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21일 울산지역 어린이집 2곳을 방문, 'LOVE 산타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비스 농구단 치어리더와 캐릭터가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캐럴과 율동을 지도하고 구단 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나눠준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라 K-리그 진출 기회를 얻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하 미포조선)이 내셔널리그 연맹에 승격포기를 공식 통보했다. 미포조선 구단은 20일 "올해는 K-리그 승격 자격을 포기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이러한 입장이 담긴 공문을 지난 18일 연맹에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미포조선의 내셔널리그 잔류 방침으로 2008년 시즌에는 신생팀 천
18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대 서울 SK 경기에서 첫 공식 경기에 출전한 모비스 산드린과 SK 김재환, 김학섭이 루즈볼을 잡으려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롤러 코스터를 타고 있는 서울 SK가 울산 모비스를 완파하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관심을 모았던 모비스의 한국계 에릭 산드린은 부상이
대선과 울산시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당선을 위해 그동안 각축전을 전개했다. 대선 후보들은 그들 나름대로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들기 위해 거리유세전과 미디어 선거전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고 교육감 후보들은 처음 치러지는 직선제 선거에 적응하느라 애를 많이 먹은 것 같다. 대선 후보들은 정치와 경제, 사회, 외교 등 국가살림과 안위를 위한 무수한 공약대결
16일 부산 KTF를 물리치며 올 시즌 첫 2연승을 거둔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울산 모비스가 한국계 미국인 선수인 에릭 산드린(29)의 합류로 분위기를 새롭게 하며 3연승에 도전한다. 양동근, 김동우의 군입대와 외국인 선수의 기량 미달로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냈던 모비스는 설상가상으로 11월말 영입한 산드린마저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해 11연패까지 당해야
15일 오후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 대 서울 삼성 경기에서 모비스 함지훈이 경기 종료 23초를 남겨두고 승부를 굳히는 자유투를 던지고 있다. 모비스는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42일만에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누렸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가 주말 2연전을 모두 짜릿한 역전승으로 42일만에 탈꼴찌에
지난 15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 열린 07-08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모비스가 울산농구협회에 아마 농구 발전 기금을 전달 하고 있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지난 15일 울산농구협회에 아마농구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모비스는 시즌 개막에 앞서서도 연고지역 학교 농구부에 농구용품 일체를 지원했고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농구 선수들을
울산시축구협회는 지난 15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에서 제7회 울산시장기 초·중·고 축구대회를 개막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초등 8개팀과 중등 4개팀, 고등부 2개팀 등 모두 14개 팀이 참가해 오는 23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부별 우승팀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에 상금 70만원을 등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최인식기자cis@
전교조울산지부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원노조울산본부 등 교원 3단체는 지난 15일 울산 동여중체육관 등에서 제7회 교직원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교직원 1천500여명이 참가해 동여중, 무룡중, 문수고체육관 등에서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최인식기자cis@
현대중공업 권오갑 부사장(좌측)과 홍명보 이사장.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홍명보 장학재단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홍명보 이사장에게 현대중공업 3천만원과 현대미포조선 2천만원 등 총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중고교 선수들이 꿈을
2007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올해 우승팀인 울산 현대미포조선(이하 미포조선)의 미드필더 정재석(30)이 선정됐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13일 정재석을 비롯해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시상식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14일 낮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정재석은 미포조선 주장으로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팀을 올해
한국계 미국인 선수 에릭 산드린(29·모비스·사진)이 우여곡절 끝에 다음 주 국내 프로농구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석화 울산 모비스 사무국장은 11일 "산드린이 오늘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면서 "다음주 18일 경기부터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 전력 숨기기' 논란으로 한동안 프로농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산드린은 이에 따라 18일
8일 오후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대 창원 LG 경기에서 모비스 함지원이 LG 송창무(왼쪽)와 박규현의 수비를 피해 점프슛을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가 꼴찌 탈출에 힘을 쏟았지만 이틀연속 패배로 주저 앉았다.모비스는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G와의 원정경기에서 72-89로
울산시 수중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6일 오후 남구 롯데호텔에서 박맹우 시장(가운데)이 황민효 신임회장(왼쪽서 첫번째)에게 선임패, 백승찬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수중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오후 7시 울산 롯데호텔 3층 샤롯데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시체육회 및 수중협회
제44회 무역의 날 울산기념행사 및 수출유공자 시상식이 열린 5일 오후 울산롯데호텔에서 박맹우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와 공동으로 5일 오후 5시30분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44회 무역의날 울산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과보고, 수출의 탑 전수, 정부 포
울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이호진이 제7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호진은 5일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81㎏급 결승에서 동지고 이희승에게 연장전에서 한판승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상규(야음중)는 60㎏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컴퓨터과학고는 유도부는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체고에 2대5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최
경동도시가스 이초원(사진)이 5일 광주 전천후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08 용진배 한국실업마스터즈 테니스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4강에 올랐다. D조 예선전에서 김지영, 조정아(이상 인천시청), 조은혜(NH농협)에 3전 전승을 거두고 D조 1위로 본선 8강 토너먼트에 오른 이초원은 이날 본선 1회전에서 B조 2위로 본선에 오른 김해성(인천시청)에 세트 스
2007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내년 프로축구 K-리그로 승격할 자격을 얻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하 미포조선)이 예정대로 K-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5일 김남일(수원), 정경호(전북), 김두현(성남) 등 이달 결혼하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로부터 결혼 인사를 받기 위해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을 찾은 자리
술과 태극마크, 이와 관련한 일련의 사건들과 뒷얘기들이 요즘 스포츠면을 장식하고 있는 듯하다. 해외진출을 그토록 바라던 축구의 이천수선수가 지난 9월 네덜란드 폐예노르트로 진출하기 전에 술집에서 여종업원과 다투다가 폭행한 사건이 경찰서발로 언론에 나오고 있다. 자초지종이야 어찌됐든 결과만 놓고 보자면 팬들에게 대표선수 자질을 의심케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울산지역에 태권도 실업팀 창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해 개최된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울산은 금3, 은3, 동4개로 종합순위 3위, 올해 제36회 대회에서는 금3, 은3, 동2개로 전국 4위에 오르는 등 열악환 조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유망 선수들이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이나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