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외국인 선수 1명으로 5경기를 뛰는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오웬수'로 불려왔던 케빈 오웬스를 교체했다. 시즌 개막 전에 2번의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던 모비스는 오웬스가 전혀 기대만큼 활약을 못해주자 KBL에 9일 긴급 이사회 개최를 요청했다. KBL 선수 등록 규정 제22조에는 '구단은 기타 사유로 3회 이상 선수를 교체할 경우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전·후반기 우승 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수원시청이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쾌조의 9연승으로 후반기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수원은 1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릴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2위 팀 울산(6승2무1패)과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17일 마지막 11라운드가 끝난
울산골프협회(회장 박정국)가 마련한 제21회 협회장배 추계 종별 학생골프대회 시상식이 열린 8일 울주군 삼동면 보라 CC에서 입상 학생들이 골프협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1회 협회장배 추계종별학생골프대회가 7일과 8일 이틀동안 울주군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초부와 남여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진행됐다. 초등부에서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미완성된 K-리그 승격제를 강행하기로 했다. 내셔널리그 연맹은 8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우승할 경우 K-리그에 승격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울산 이외 다른 팀이우승할 경우에는 승격 심사 대상 팀이 없는 것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후반기 1위 팀인 울산과 수원시청이 23일과 28일 K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F의 경기에서 부산 KTF의 켄드릭(왼쪽)이 울산 모비스 오웬스의 슛을 막고 있다. 창원 LG가 전주 KCC를 상대로 원정경기 5연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에 불을 댕겼다. LG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KCC와 원정 경기에서 캘빈 워너와 조상현이 각각
제11회 울산광역시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여 초등부를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부 포함)로 나눠 진행된다. 체급은 초등부와 중등부는 11체급, 고등부는 10체급, 일반부는 8체급으로 대회를 마련하며, 경기방법은 체급별 토너먼트로 개인전을 실시한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7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던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F가 나란히 외국인 선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으며 하위권에 처져있다. 2승5패로 공동 최하위에 처져있으면서 7일 울산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팀은 1라운드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외국인 선수 교체 가능 횟수인 2회를 모두 소진하는등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안간힘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전.후반기 1위 팀이 모두 가려지면서 내셔널리그 우승 팀의 프로축구 K-리그 승격 여부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파죽의 9연승으로 일찌감치 후반기 우승을 확정한 수원시청은 23일과 28일 전반기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K-리그 승격 자격을 놓고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2007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오르면 K-리그를 운영하는 한국
울산시 남구청이 오는 2009년 열리는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50명 모집에 61명의 외국인이 신청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대회에 대한 지역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신청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3명, 몽골 7명, 중국 6명, 캐나다 5명, 인도 4명, 필리핀 3명,
원주 동부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6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는 동부는 주말 경기에서 4연승하던 서울삼성을 꺾은데다 5연승하던 서울 SK가 창원 LG에 일격을 당하면서 상승세가 더욱 돋보였다. '토종 센터' 김주성을 주축으로 한 동부는 표명일과 강대협, 신인 이광재가 빼어난 공수 조율에 절정의 농구 감각을
지난 여름 인도에서는 스포츠영화 한편이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바로 라는 영화인데 우리말로 하면 라고 한다. 필자는 해외스포츠 코너를 보다가 우연히 인도 국가대표 여자하키팀이 영화에 등장했다는 짤막한 멘트에 귀가 솔깃해 무슨 영화인지 찾아봤다. 이 스포츠 영화는 경기 패배와 함께 국가대
2007년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에서 울산태권도협회 시범분과 위원장인 여상흠(38·건강한 체육관)씨가 중장년부 발격파부문에서 우승했다. 여씨는 지난 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중장년부 발격파부문에서 우승함으로써 울산 태권도인들의 위상을 더 높였다. 또 제3회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석승우(방어진고 1년)는 아쉽게 준우승했다. 석승우는 5일 인천
3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7~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모비스 김학섭이 전자랜드 이홍수와 테런스 섀넌의 수비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원주 동부가 서울 삼성마저 제압하고 2007-2008 SK텔레콤T 프로농구에서 6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동부는 4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실업축구 수원시청이 거침없는 9연승을 행진으로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수원시청은 3일 오후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후기 9라운드 창원시청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터진 박종찬의 천금 같은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9연승(승점 27)으로 선두를 지킨 수원시청은 이날 강릉시청을 꺾은
제일중학교(교장 신혜련)는 5일 오전 11시 그동안 학수고대하던 테니스장이 새로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테니스장 개장식을 가진다. 이번에 개장하는 테니스장은 길이 40m, 폭 28m의 케미컬 코트 2면으로 국제 규정에 맞는 바닥과 규격을 갖췄다. 유선복 감독은 "이런 코트를 만든 것은 학생들의 연습환경이 나아짐에 따라 성적도 상당히 향상될 것
광주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울산시선수단 해단식이 2일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철욱 시의장, 시체육회 산하 각 연맹, 체육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각 경기연맹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마련됐다.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동안
2일 오후 동천국민체육관 강당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울산시 선수단 해단식에서 체육회장 공로패 수상자들이 시체육회 박맹우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광주 일원에서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산시선수단이 2일 동천체육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맹우 시장을 비롯 김철욱 시의회
부평동중이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2일 열린 제62회 중등부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2회 중등부 축구선수권대회에서 부평동중이 정상에 올랐다. 부평동중은 2일 울주군 서생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만수중을 4-0으로 누르고 올라 온 제주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부평동중은 제주중과 전·후반
실업축구 수원시청의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프로축구 K-리그 진입을 위한 자격요건인 내셔널리그 통합우승 문턱까지 다다른 수원시청은 3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반기 리그 9라운드 창원시청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후반기에서 8전 전승을 거둔 수원이 창원마저 제압할 경우 9승(승점 27)으로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서울 삼성이 울산 모비스를 가볍게 물리치고 신나는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원주 동부도 4연승을 올리며 시즌 초반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삼성은 31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88-71로 대승을 거뒀다. 개막 2연패 뒤 3연승에 성공한 삼성은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모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