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광역시장기 볼링대회 일반부 단체전 입상자들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회 울산광역시장기 볼링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이국제와 남순일, 정굴수 선수가 조를 이룬 허브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허브클럽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온산프라자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2,701점을 획득해 탑퍼펙트
울산이 생태도시 산업수도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국제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울산에서 그동안 코리아국제양궁대회를 비롯 국제윈드서핑대회, 청소년월드컵 등이 개최됐으나 홍보미흡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부족으로 대회 유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국제대회 유치에도 불
2007-08시즌 SK텔레콤 T 프로농구가 열린 18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 경기가 열렸다. KCC 서영권과 로빈스의 수비에 모비스 김효범이 골밑슛을 저지 당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가 마지막 1분여를 지키지 못해 6연패에 빠졌다. 모비스는 18일 동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
2007-08시즌 SK텔레콤 T 프로농구가 열린 16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모비스 하상윤이 삼성 강 혁의 수비를 피해 골 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문경은과 방성윤의 외곽포가 불을 뿜은 서울 SK가 대구 오리온스를 물리치고 2연패를 끊었다. SK는 1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형제가 한국프로농구에서 뛰게 돼 2007-2008 시즌 농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됐다. 한국인으로 귀화해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에서 뛰고 있는 이동준(27.미국 이름다니엘 산드린)의 형 에릭 산드린(미국)이 16일 울산 모비스 입단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코트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산드린의 모비스행은 그리 쉽지는 않았다.
울산시교육감기 제11회 초·중 학교대항 육상경기와 제10회 테니스 대회가 16일 시작됐다. 두 대회 모두 제37회 전국소년체전 울산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육상)과 19일까지 문수테니스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지역 초·중학생 육상선수 661명이 참가하는 육상대회는 명실상부한 울산 육상의 한마당 대회로 육상경기의 저변확대
아산체육관의 준공으로 울산과학대학은 기존의 인조잔디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생태연못 음악분수와 함께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레저·문화, 전문 스포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을 동계스포츠의 요람으로 변모시킬 아산체육관이 준공했다. 울산과학대학은 15일 오전 울산시 동구 화정동 동부캠퍼스에서 정몽준 이사장(국회의원), 박맹우 울산시장, 이
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상호(20·울산)가 두 살 위 형인 이상돈(22·울산대)과 울산 현대구단에서 함께 뛰게 됐다. 울산은 15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8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이상돈을 4순위로 지명했다. 현대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울산에 입단한 이상호는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로 지난 7월 캐나다 청소년월드컵대회에
시즌 초반 꼴찌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모비스는 15일 가드 김학섭과 포워드 이병석을 SK에 내주는 대신 가드 전형수와 포워드 김두현을 데려왔다고 밝혔다. 전형수와 김두현은 16일 울산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선을 보일 예정이다. 모비스 관계자는 "3년 전까지 모비스에
인제대가 강력한 우승후보 울산대를 꺾고 2007-2008 MBC ESPN 대학장사씨름 한마당 1차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인제대는 14일 경남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체전(7전4선승제) 8강에서 배대윤, 이광석 등을 앞세워 지난 시즌 5개 대회를 석권한 강호 울산대를 4-1로 완파했다. 인제대는 첫째판 경장급(75㎏ 이하)에서 배대윤이 울산대
남자A조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윤영식씨는 "울산신문이 주최하는 1회 대회라는 기념이 될 만한 대회라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5년 CBS에서 개최한 골프대회에서 A조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대회로 울산지역대회에서 2회의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우승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평소 일 때문에 연습량은 부족했지만 좋은 날씨 속에서
"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B조 1위의 영예를 차지한 배문기씨는 1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골프에 대한 애정의 끈을 놓지 않고 이번 대회의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평소 하루에 4시간씩의 골프연습을 해왔다"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번 대회의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꼭 5위 안에는 들
무거 초롱회 소속의 박금향씨는 골프 대회에 10여회 이상 참가한 경력이 있는 선수였으나 우승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일주일에 2~3번 한 두 시간씩 친구들과 어울려 연습을 한다는 박씨는 오늘의 우승이 낯설어 보이지 않을 만큼 프로같은 아마추어의 자세를 뽐냈다. 무엇보다도 우승 트로피를 너무도 좋아하며 챙기는 박씨가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자랑을 해야겠다"
□ 남자 A조 베스트그로스 손홍래씨 이번 대회에서 손홍래씨는 1위와 박빙의 차이로 경쟁을 벌여 안타깝게도 우승을 놓쳤다. 그는 골프경력이 13년이나 될 만큼 아마추어 골퍼라고 하기엔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울산CC에서 주관한 2002년과 2004년, 2007년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울산CC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대회 성적에
골퍼마다 날씨 다르게 해석 ○… 이른시간에 티업한 1,2조 여성 선수들은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는 긴장감 때문에 밤잠을 설쳐 컨디션이 좋지 않아 평소보다 타수를 까먹었다며 불평을 한 반면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 선수들은 날씨도 최고였으며 골프 시즌을 마감하는 경기로 최고의 경기를 가졌다고 호평. 내 골프연습장 고객이 특별상 ○… 남자B조에서 2위를
제11회 울산시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열린 10일 오전 종하체육관에서 삼일초등학교 선수가 옆차기를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제11회 울산광역시 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1일 폐막됐다.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초부 종합우승은 호계초가 금2, 은1, 동2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일초가
하위팀 인천 전자랜드가 선두 원주동부의 8연승을 저지했다. 전자랜드는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동부와 홈경기에서 67-63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4승6패로 오리온스(3승6패)를 9위로 끌어내리며 단독 8위로 나섰고 동부는 연승 행진이 '7'에서 멈췄다.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부산 KTF가 조동현의
일찌감치 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수원시청의 연승행진이 '9'에서 멈췄다. 수원시청은 1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후기리그 10차전 홈 경기에서 전기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난타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후기리그 시작과 함께 쾌조의 9연승을 달리던 수원시청은 아쉽게 연승행진을 마감했지만
현대자동차는 9일 대한축구협회와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조인식'을 갖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올림픽축구국가대표 김진규선수, 대한축구협회 김호곤 전무, 현대차 이광선 국내영업본부장, 올림픽대표팀 박성화 감독 현대자동차가 국가대표 축구대표팀과 함께 2008 베이징올
울산 모비스가 외국인 선수 1명으로 5경기를 뛰는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오웬수'로 불려왔던 케빈 오웬스를 교체했다. 시즌 개막 전에 2번의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던 모비스는 오웬스가 전혀 기대만큼 활약을 못해주자 KBL에 9일 긴급 이사회 개최를 요청했다. KBL 선수 등록 규정 제22조에는 '구단은 기타 사유로 3회 이상 선수를 교체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