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34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체조대회에서 울산대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4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체조대회에 참가한 울산지역 6개 초·중·고등부 선수단의 승전보가 울리고 있다. 먼저 단체종합 부문에서는 대현고가 300.700점으로 남고부
1년 여 방황을 끝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여자축구 간판 스트라이커 박은선(21.서울시청)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박은선은 16일 함안 사계절구장에서 열린 제15회 여왕기 전국종별여자축구대회 일반부 풀리그 충남 천마일화와 2차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혼자 세 골을 몰아 넣어 팀에 4-1 대승을 안겼다. 박은선은 '축구를 하지 않겠다'며 대표팀 및
2007 FIFA 세계 청소년(U-17) 월드컵 울산전을 앞두고 13일 오후 울산공항에 도착한 아르헨티나 청소년팀 선수와 임원들이 환영단으로 부터 받은 꽃다발을 들고 공항을 나서고 있다. 김동균기자 세계 청소년 월드컵 울산지역 예선전을 치를 아르헨티나 선수단이 13일 처음으로 울산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3시 25분 울산공항에 도착한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송
17세이하 세계청소년 월드컵축구대회가 오는 18일 개막해 다음달 9일까지 계속된다. 울산을 비롯한 서울, 제주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분산개최되는 17세이하 청소년 월드컵은 FIFA, 즉 국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국가대항 축구대회다. 축구팬들이나 독자들에게는 이 대회의 역사나 성격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래서 울산에서 준결승전을 포함해 9경기나 개최되
서울 동산정보산업고와 포항여자전자고가 제15회 여왕기 전국종별여자축구대회 4강에 올랐다. 동산정산고는 13일 경남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함안 대산고와 대회 고등부 준준결승에서 국가대표 정혜인(2골)과 지소연을 비롯해 이현영, 강유미가 연속골을 퍼부어 5-0으로 대승했다. 포항여자전자고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광양여고를 맞아 후반 박윤정, 신은이(2골)의 득
울산시 중구청 소속 체조부(감독 김무근)가 2007년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다. 2007년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 구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김동화, 고승환, 이창호, 조일용, 이근복, 신섭 등 6명의 중구청 선수가 참가한다. 이들은 모두 6종목(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프로축구 울산 현대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에서 대전 시티즌 장현규와 임영주의 수비를 피해 울산 현대 우성용이 슛을 날리고 있다. 임성백기자'40년 라이벌' 김정남 울산 현대 감독과 김호 대전 시티즌 감독이 맞붙은 울산 경기에서는 우성용이 혼자 두 골을 뽑아내는 활약에 힘입어 울산이 2-1로 이겼다. 김정남 감독은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오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23일간 전국 8개 도시(서울, 울산, 제주, 수원, 고양, 천안, 창원, 광양)에서 열리는 '2007 FIFA 세계 청소년(U-17) 월드컵'을 앞두고 울산 주경기장인 종합운동장의 시설물 개·보수를 완료하는 등 시설준비를 마무리했다. 세계청소년월드컵 실사단 점검 시 개최도시 가운데 최상급
동산정산고가 제15회 여왕기 전국종별여자축구대회(함안군·대한축구협회.스포츠서울 공동주최) 여고부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동산정산고는 9일 오후 함안 사계절잔디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여고부 2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21분 터진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스트라이커 이현영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서울 현대고(2패)를 1-0으로 물리쳤다. 1차전에서
가지산 등 영남 알프스를 종주하는 산악자전거 경기인 '2007년 울산 울트라랠리'가 오는 12일 개최된다. 이 대회는 울산 산악자전거연합회가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고 울산지역 MTB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이 6회 대회로 20개 클럽 회원과 개인등 22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풀 코스와 하프코스로 나
울산여상 사격부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고학생 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여상은 9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홍보미(1년·393점), 정다솔(3년·392점), 김윤진(2년·390점), 조수빈(2년·389점)이 합계 1,175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최인식기자
삼일여자고등학교(교장 양정모) 역도부와 일본 여자고교 역도대표 선수들의 하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일본 선수들의 이번 삼일여고 합동훈련은 올 초 일본 이시가와현 가나자와대학에서 일본 여자 역도 국가대표와 동계훈련을 했던 삼일여고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와함께 일본 여자대학부 선수들도 합동훈련을 요청해 이번 하계훈련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오
울산 현대가 2007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14라운드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 "울산이 전날 대전 시티즌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전반 7분과 후반 40분에 각각 골을 터트리고 경고없이 반칙만 12회를 기록해 평점 6.4점을얻어 베스트팀에 뽑혔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울산은 '경기시작 15분내 득점' 항목과 '경기종료
울산 현대가 15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학급 단위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쌤요! 축구보러 가입시더!'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선착순 5개반을 모집한다. 신청은 담임선생님이 직접 울산 현대 홈페이지(www.uhfc.tv)에 해야 한다. 8일 대전전에는 울산동중과 방어진고, 함월고 학생들이 담임선생님과 함께 참가해 문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이 10월 19일 경주 마우나오션골프장에서 샷대결을 벌인다. 국내 유일의 정규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7' 대회조직위원회는 올해 열린 4개 메이저대회 챔피언 중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우승자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 US여자오픈 우승자 크리스
올림픽축구대표팀 사령탑이 된 박성화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 지휘봉을 잡고 프로축구 K-리그에 '잠시' 돌아와 김호 대전 시티즌 감독과 지난 1일 FA컵축구 16강전을 치르고 난 뒤 곧바로 떠나갔지만 '영원한 야인' 김호 감독의 라이벌 열전은 계속된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8일 오후 전국 7개 경기장에서 재개되는 삼성 하우젠 K-리그2007 14라운드는 풍성한
울산 현대는 후반기 일정 시작에 맞춰 잔여 홈경기를 모두 관전할 수 있는 '하프 시즌권'(1인용)을 2만원에 200장 한정으로 8일부터 특별 판매한다. 이 티켓은 8일 대전전~9월29일 수원전까지 남은 정규리그 홈 6경기는 물론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한 플레이오프, FA컵까지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의 모든 홈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이다. 판매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울산투어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남구 삼산동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울산투어에서는 울산 디아채(백홍석, 강동윤, 고근태, 윤현석, 나종훈, 박승화, 감독 김영환)와 경기 한게임(원성진, 안조영, 송태곤, 이정우, 온소진, 김성룡, 감독 정수현) 두 팀이 펼친다. 이날 울산투어에서는 또 꿈나
울산시청의 이연경이 2007년도 목포 전국육상 투척경기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연경은 7일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 원반던지기에서 45M99의 기록으로 모세희(경산시청)와 장영경(대전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 포환던지기에서는 울산시청의 조진숙이 14M63의 기록으로 이미영(태백시청· 15M36)에 이어 준우승했다. 창던지기에서도 역시
핌 베어벡 감독의 중도사퇴로 공석이었던 올림픽축구 대표팀 감독에 우여곡절끝에 박성화 감독이 결정됐다. 올해 52세인 박성화 감독의 출신은 울산이다. 1983년 프로축구 원년맴버이기도 했던 박성화 감독의 어린 시절이 그래서 더욱 궁금하다. 박 감독은 국가대표시절 전지훈련지에서 쌀가게 주인과 닮았다고 해서 쌀장수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박 감독은 핸드볼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