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장애인탁구협회(회장 신의식) 창립식에서 임원들과 선수들이 협회 발전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울산시 장애인탁구협회가 21일 오후 7시 문수컨벤션센터에서 170여명의 탁구동호인들과 울산신문 조희태 사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장애인탁구협회는 지난 1
울산 북구청의 김미진이 제3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더블트랩개인전에서 우승했다. 김미진은 2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00점을 쏴 정상에 올랐으며, 남자일반부 트랩단체에서는 북구청이 326점으로 창원시청의 340점에 14점차로 져 준우승했다. 남자일반부 더블트랩개인에서도 북구청의 김병준이 17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울산 학성여고 진성정(3년)이 제25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여고부 70m에서 337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진성정은 21일 강원도 원주시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여고부 70m에서 대전체고의 정예진과 광주체고의 홍수남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30m에서는 남구청의 구동남이 356점을 기록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진성정은 여고부 50m에서대
울산 현대정보과학고가 제15회 청학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현대정보과학고는 21일 강릉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경북 포항여전고를 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현대정보과학고는 8강전에서 전북 한별고와 승부차기 끝에 8-7로 이겼고, 준결승에서 경기 장호원고를 3-0으로 눌러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정보과학고는 김효빈(3년
울산 현대가 이천수의 프리킥 결승골로 수원 삼성을 꺾고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컵 2007 결승에 올랐다. 울산은 2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이천수의 프리킥 골로 수원을 1-0로 눌렀다. 결승에 안착한 울산은 2005년 K-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1년 반 만에 다시 우승컵을 노리게 됐다. 울산은 정경호
"그라운드에서 한판 붙자" 제계의 라이벌 현대와 삼성이 2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하우젠컵 2007 4강전에서 축구 맞장을 뜬다. 단판 승부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지면 끝이다. 울산은 최근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5승2무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원도 최근 4경기서 3승 1무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최근 성남과 경남전에서
제2회 울산광역시장기 초·중·고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 남초부 굴화초등, 여초부 무거초등, 남·여중부 대현중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8일과 19일 이틀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00m와 200m에서 우승한 옥성초의 김성수와 800m, 멀리뛰기, 계주에서 우승해 3관왕을 차지한 최지은이 각각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남중부와 여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F가 오는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유소년 농구교실 교류전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기도 했던 두 구단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까지 초등학교 1∼3학년으로 구성된 저학년 팀, 4∼6학년들이 모인 고학년 팀으로 나눠 교류전을 치른다. 두 팀은 "8월에 열리
1984년 미국 LA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대한민국은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3장이 배정된 아시아지역의 남은 마지막 1장의 티켓을 놓고 다툼을 벌였다. 그러나 후반 중앙선을 치고 들어오던 무타르의 중장거리 슛팅 한방이 정기동 골키퍼 손을 넘어 골문 상단에 꽂히고 말았다. 대한미국은 LA 올림픽 진출 좌절을 딛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는 개최국자
16일 오후 종합운동장에서 생명과학기업 STC컵 2007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현대미포조선 선수와 최순호 감독이 환호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1980년대 한국축구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최순호(45) 감독이 이끄는 현대미포조선이 2007 내셔널리그 전기 우승을 차지했다. 2001년부터 네 시즌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사령탑을 지낸 뒤 지난해부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16일 재개되는 K리그 13라운드에서 '동해남부선 더비'를 벌인다. 승점 21점으로 4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울산으로서는 선두권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할 라이벌이다. 울산이 이번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현재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수원(22점)과 경남(21점)의 기선 제압은 물론 승점 2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성남 추격
프로축구 K-리그 최대 라이벌인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2007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14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각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대진추첨 결과 서울이 수원과 16강전을 벌이게 됐다. 서울과 수원은 올 들어 세 차례 맞붙어 수원이 2승1패로 앞서 있다. 첫번째 대결은
울산시 동구청 돌고래씨름단이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올들어 열린 2차례의 전국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구청 씨름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충청북도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가 2007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아마추어 반란'의 첫 희생양이 될 뻔했다. 울산은 12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교통공사와 치른 대회 본선 26강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주전급 선수들을 모두 투입한 울산은 '선수비 후역습'를 노리고 나선 부산
이윤혁(울산시청)이 제14회 청주MBC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15km 스크래치 결승에서 준우승했다. 이윤혁은 12일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결승에서 정해량(한국수자원공사)에 밀려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 남자일반부 스프린트에서도 이진영(울산시청)이 역시 유재열(부산시청)에 져 준우승했다. 최인식기자
울산 현대중, 서울 중동중과 보인중, 전남 광양제철중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이하 맨유 프리미어컵)' 세계대회 본선 진출권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7일부터 열린 국내 본선 대회에서 4강이 가려진 가운데 13일 현대중-보인중(오후 1시), 중동중-광양제철중(오후 2시30분)이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결승행을 놓고 맞붙게 됐다. 승자는
올시즌 프로야구가 중흥의 깃발을 높이 올리고 있다. 8개 구단의 실력과 게임차가 백지 한 장 차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팬들은 물론 전문가들조차도 어느 팀이 우승할지 쉽게 점칠 수 없는 형국으로 가고 있다. 특히 8개 구단 가운데 롯데의 약진은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신문지응원'에다가 관중석에 공이 날아오면 아이한테 주라는 '아주라'라는 응원소리에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07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본선 26강전이 12일 오후 전국 13개 도시에서 열린다. 26강전에는 예선전을 거친 4개 대학팀과 본선부터 참가하는 내셔널리그 11개 팀 및 프로축구 K-리그 11개 팀이 출전해 16강 티켓을 다툰다. 지난해 FA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와 K-리그 챔피언 성남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동채)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울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8개국(U-17) 국제청소년 축구대회'(8 Nations International U-17 Tournament 2007)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18일부터 9월9일까지 개최되는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이장군(울산체육회)이 2007 인석배 겸 제19회 전국종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과 함게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장군은 10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잠영 100m에서 32초88을 기록하며 지난 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신기록(33초75)을 갈아치우며 우승했다. 앞서 9일 경기에서도 이장군은 잠영 400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