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환자 5년새 12.2% 급증 절반이 10대… 조기치료해야잘못된 자세와 습관이 성장기 청소년들의 허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흔히 앓고 있는 증세인 측추층만증이다. 우리나라 척추측만증 환자는 최근 5년간 12.2% 급증했으며, 이중 절반에 가까운 46.5%가 10대 환자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측방으로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물놀이를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어김없이 아차하면 사고가 나귀 쉽다. 그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알아두고 있으면 위기의 상황으로부터 내 목숨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수영을 하기 전 손과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가도록 한다. 물에 들어갈 때에는 심장에서
지난달 27일 범서중학교 청소년적십자(RCY)단원들은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드라마 같은 곳에서의 요양병원은 아늑하고 평화로워보여서 내심 마음이 들뜨기도 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내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몸과 마음이 편찮으셔서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거동이 불편한 것은 물론이고 식사를 혼자서 못 하시는 경우가 많았다
'한글, 도심을 물들이다'700여명 참가 …현대重 견학 등 울산알리기 톡톡 우리말글 연구에 평생을 바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1894~1970)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한글날 행사가 울산에서 다양하게 열렸다. 외솔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향 울산에서 성대하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많은
안구건조증은 전체인구의 14~33%가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안구표면질환으로, 최근 컴퓨터사용, TV 시청, 스마트폰 단말기 이용 등이 증가하면서 안구건조증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안구건조증의 증세와 치료법 등에 대해 굿모닝안과 오영기 원장에게 들어봤다. # 눈 표면 보호하는 눈물막 건조현상같은 눈물이지만 기능적으로 보면 눈물은 두종류가 있다. "남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9명이 수면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첫째로 꼽는 이유가 학업이다. 요즘의 고등학생들은 학교에서 야자 수업이 끝나면 보통 10시가 되고, 거기에 학원까지 다녀오면 12시가 훌쩍 넘는다. 등교시간은7시 50분까지며 하루하루를 학교에서 생활한다. 질병관리본부의 '2011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은 '가정'이라는 보호 환경을 떠나, 학교라는 단체에 적응하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학교에 간다는 것은 우선, 부모로부터 분리를 뜻한다. 또 선생님을 부모와 같은 권위자로서 받아들여야 하고, 학교생활이라는 규칙적이고 규격에 짜인 생활의 틀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 시기는 가정 내 형제, 자매뿐 아니라 친구들과 집단생활을 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