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건강도시사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범시민 '움파~룸파~건강 양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움파룸파란 24년 1월 개봉한 영화 '웡카' 에 등장한 난쟁이 원주민 종족으로, 영화 속 노래와 댄스가 중독성이 강해 SNS를 통해 움파룸파 댄스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움파룸파 건강 양산 댄스는 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양이산이 캐릭터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영화 속 노래를 '건강 양산'으로 일부 개사했다. 움파룸파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양산을)는 20일 SNS를 통해 동면 사송신도시 맞춤형 공약인 '사송 명품신도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양산의 비전과 구상을 담은 '그랜드 양산 4대 공약', 젊은 세대를 위한 출산, 보육, 교육 공약인 '맘(MOM) 편한 양산'에 이어 세 번째 공약 발표이다. 김태호 후보는 "사송신도시는 양산의 미래이고, 사송이 성공해야 양산이 더 커질 수 있다"며 "사송신도시를 미래를 내다보는 명품신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10대 공약에는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 IC 설치 △사
4·10 총선 경남 양산시갑 이재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양산 일부 지역에 초광역 공공 와이파이(근거리무선망·WIFI)를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대한민국은 거의 모든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 접근권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고 있다"며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 예고와 함께 기간통신사업 등록이 가능해진 현 상황에서 초광역 와이파이를 양산에 구축할 수
양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용역에는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6개월간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어린이 축제인 제1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드림 페스티벌은 밀양 아리나 활성화를 위한 사계절 축제의 하나로 공연 위주의 행사가 아닌 아이들이 뛰놀면서 배우며 즐기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가족 단위 체험·놀이 축제로 기획됐다. 9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24회 공연과 18가지의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돼 가족극, 아동 뮤지컬, 인형극을 비롯해 서커스, 마임, 마술 등 야외 프린지 공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성장거점으로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실현하고자 부울경 경제동맹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메가시티(Mega City)는 핵심도시를 중심으로 일일 생활이 가능하도록 생활, 경제, 문화 등이 기능적으로 연계된 인구 1,000만명 이상의 대도시권을 말한다. 경남도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민선 7기, 민선 8기 경남도정의 일관된 정책 방향이기도 하다. 다만 이를 실현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민선 7기에서는 '부울경
양산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된 2024 원동매화축제가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물금 낙동강 옆으로 화사하게 핀 매화와 영포마을 매화둘레길을 보기 위해 평일 주말에 많은 관광객이 원동지역을 가득 메웠다. 이번 축제는 매화노래방, 번개장터, 오늘은 나도 쇼팽, 대형 플라워 포토존 등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원동 작은음악회, 원동의 어제와 오늘 전시, 가야진사 전통체험존 운영 등 원동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양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2024 시정방향 '밸런스 양산'의 주요 핵심과제인 상권살리기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시책인 골목상권 스마트 공동체 지원 사업(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골목상권 매니저 활동 지원 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위·수탁 협약과 사업자 모집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20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내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상인단체 5개소를 선정, 공동마케팅, 상인단체 역량
가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광희)가 오는 23일 가곡동 둑길(부전타워~세종고)에서 가곡동 벚꽃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곡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아름다운 벚꽃풍경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먹거리·체험·전시 부스 운영과 초대가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무대공연도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감자전, 떡볶이, 두부김치 등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캔음료만들기, 컬링·환궁 놀이, CPR, 건강생활실천 등 체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로 약 450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2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진해군항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오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된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축제장 안전을 위해 두 차례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20일 도 행정부지사의 현장점검에 이어 21일과 22일에는 행안부와 도, 시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도 추진한다.점검을 통해 창원시가 수립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지난 3월 운영을 재개한 경상남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3개소(창원,김해,양산)는 외국인 근로자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통역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일 경남도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올해 1월 1일자로 일제히 운영이 중단됐다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창원은 3월 10일, 김해와 양산은 3월 17일 각각 서비스를 재개하고 이용객을 맞고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국적 상담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통역기 보급, 대학생, 결혼이주민 통역봉사단 운영을 시행한다.특히 경남도는 20일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양산갑)는 19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 출퇴근 30분 단축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간대에 만성 교통 체증 해소를 통해 양산 시민들의 통근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기 위해 당장 내년부터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 이를 조기에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후보는 △남물금 양방향 IC 신설 △신도시~어곡공단 진입도로 확, 포장 △낙동대교 조기 개통 △국지도 60호선 조기 건설 △상북~웅상 간 천성산 터널 추진 △국도 35호선 우회 도로 건설 △오봉산 터널 추진 등을 통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공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1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은 '그 AI 작사 그 AI 작곡' 시리즈의 첫 곡으로 개학, 개강을 맞이한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노래로 기획됐다. 경남도는 이번 영상에서 작사, 작곡, 노래뿐만 아니라 영상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생성형 인
경남 밀양시는 19일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유일한 농특산물 판매 및 식음 공간인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파머스마켓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관문 시설로 농·축산물 직매장, 농·축산물 레스토랑, 가공지원센터, 교육장으로 구성된 문화관광형 로컬푸드 마켓이다. 파머스마켓 본관 중앙홀은 방문객들에게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소개하고 밀양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는 공간이다. 본관 1층의 농산물직매장에서 밀양의 신선한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살 수 있고, 축산물직매장에서 미량초우, 한돈과 축산가공품
밀양시는 오는 4월 초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10대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현재 40대가 운영 중이고, 추가 도입 후에는 총 50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동지원 차량으로 1회 이용 요금은 1,5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고 운행 구역은 밀양시 전체다. 이용 신청은 특별교통수단 콜센터, 경남특별교통수단 고객용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교통약자 바우
양산시 동면은 올해 대규모 사송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를 앞두고 예비입주민들의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대규모 입주에 이어 올해 사송 데시앙 3차아파트 단지를 필두로 5,853세대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전입신고, 각종 민원서류 발급 증가에 따른 민원창구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전입신고를 적극 홍보 중이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가능하며 정부24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확정일자·임대차신고는
양산시는 경상남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립공원 타당성조사 및 공원계획 변경 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 및 자문위원회의를 거쳐 공원계획 변경(안)을 오는 4월 2일까지 공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내용은 경남도청 산림휴양과, 양산시청 공원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면을 열람할 수 있다. 가지산 도립공원은 울산, 양산, 밀양 3개 도시에 걸쳐있는 자연공원으로 자연공원법에 의거 1979년 11월 5일 최초 지정됐으며 총 면적은 104.347㎢이며, 양산지역 면적은 60.272㎢로 통도사와 내원사 두 개의 지구로
오는 5월로 예정된 우주항공청 본격 개청을 앞두고 경남도와 과학기술정통부(이하 과기정통부), 사천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9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과 함께 임시청사 현장을 방문해 우주항공청의 차질 없는 개청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임시청사 리모델링과 관련,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 달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우주항공청 개청 전까지 사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유럽시장 판로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Automechanika Frankfurt 2024)'에 참가할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1971년 최초 개최 이후 26회째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설전시장(Messe Frankfurt)에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참가 대상품목은 자동차부품 (파워트레인, 외장, 미션, 인테리어, 조명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천억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