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선 변경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 노선이 다시 변경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4일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실시설계 과정에서 변경된 고속도로 노선을 재수정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노선 재수정은 통도사 보호와 골프장 조성 등 정치적 고려에 의해 변경됐다는 특혜 의혹 등이
양산시보건소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경남도내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건강행태 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암 관리, 구강관리,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관리 등 건강증진 사업 8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3일
경남도는 도와 시·군간, 시·군 상호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 대상 직위를 사전에 지정, 파견하는 방식의 1대 1교류 인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지난 13일자로 도와 창원시가 6급 공무원 각 1명을 서로 교류한데 이어 14일자로 남해군과 하동군이 6급 공무원 1명씩을 맞바꿔 파견했다. 이와 함께 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의 스마일 농어촌 운동인 '농어촌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라는 시책 평가 결과 밀양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 포상범위는 색깔 있는 마을, 마을 리더, 재능기부자, 지자체 등 6개 분야이다. 밀양시는 으뜸가는 농촌도시 조성이란 시정 방침 아래에 'JUMP 미르피아 부농만들기'프로젝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 발표에서 양산시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 시 중에서 종합 2위를 기록, 민선 5기 나동연 시장의 취임 일성인 '정도양산' '3불5행' 정신에 부합하는 청렴의지를 전국에 알렸다. 양산시는 1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시행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발표에서 전국 75개 기초단체 중 면제를 제외한 68개 시 중에서 2위 평가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4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진료·의학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해운대 노보텔엠베서더 호텔에서 가진 협약을 통해 지역 암환자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참여 기회 제공 ▲의료
남구청은 차량통행량이 많고 밤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구별하기 어려운 지역에 LED 투광기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LED 투광기는 횡단보도 전체를 비춰 길을 건너는 사람이 잘 보이게 해주는 횡단보도용 가로등이다. 남구청은 사업비 4,700여만원을 투입해 수암로 등 주요 19개 간선도로 횡단보도 43곳에 투광기를 설치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
울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6년간 일반회계에 포함되는 세외수입의 부과액 대비 징수율이 전국 6대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12월 발행하는 지방세외수입연감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과 비교한 징수율은 99.2%로, 광역시 평균 96.4%에 비해 2.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주민 지원기관, 시민단체, 한국다문화학회,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정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통합 정책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외국인주민 수요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사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남구청은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부터 민원여권과와 감사전담기구를 신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남구청 조직은 3국 1실 17과 1팀에서 2개과가 늘어난 3국 1실 19과 1팀으로 운영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 3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내부통제 내실화와 공공감사 효율성·독립성 확보를 위한 감사전담기구 '감사관'을 신설토록
울산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 관리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울산시는 정부의 온실가스·에너지 감축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지역 환경기초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 기준으로 30% 줄이기로 하고 시설별 공정개선과 에너지 절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연구진이 신장 이식 후 나타나는 신장손상의 원인을 밝혀냈다. 울산대학교병원 이종수(신장내과)ㆍ조홍래(이식외과) 교수와 울산대 권병석(생명과학부)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신장이식 수술의 '허혈 후-재관류 과정'에서 신장손상을 일으키는 면역반응체계의 새로운 전달경로인 'CD137L 역신호 전달경로'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3일
울산시는 겨울절 집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체와 병원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동절기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합동점검에 시와 5개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하루 4~6개반씩 연인원 43개반 86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기업체 급식소 86개소
현대중공업 노조가 경북 경주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려는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현대중공업 노조는 1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경주산내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진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우병윤 경주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경주시 산내면
한국석유공사가 울산혁신도시에 건립 중인 신 사옥에 수영장 출입구를 개방형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수영장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울산시 중구는 13일 박성민 구청장이 지난 12일 한국석유공사 본사를 방문, 수영장 건립을 요청하는 구민 1만2,522명의 서명서를 전달하고 신사옥 건설을 담당하는 실무진과 수영장
울산시 북구청이 노사민정 협력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13일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울산 북구청과 경제일자리부서의 이충실 과장이 각각 최우수 기관 및 개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8년 전부터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초-하교 안전지킴이 중-수업 다양성 필요 지적방과후학교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업무 부담이 많은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보조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울산시교육청이 발표한 '2011학년도 울산 방과후학교 컨설팅 평가' 결과에 따르면 민간업체의 부실한 관리와 계약 미이행으로 수강 만족도가 낮아지고 방과후 수업 질 관리가 떨어지고 있는
소방당국이 관련 법을 개정하면서까지 꽉 막힌 긴급차량 출동 여건을 개선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행·재정적 지원이 따르지 않고 있다. 울산시소방본부가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차량 단속의 필수 장비인 장착용 카메라를 제때 준비하지 못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개선된 법제도가 유명무실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울산 소방&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