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이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호소하고 나섰다.플라스틱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인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서 업로드하면 NO more Plastic Islands에 1,000원씩 적립되는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 동참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의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일권 양산시장이 지목돼 이루어졌으며, 지난 29일 오후 4시 라이온스클럽 기탁식 이후 마련된 자리에서 함께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2월 28일까지 영남알프스 간월산 등 일부 국유림 임도시설(39㎞)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국유임도는 숲가꾸기,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노면이 고르지 못하며,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므로 일반 승용차 보다는 4륜구동차량 이용이 용이하다.또한 산림을 출입하는 성묘객들은 산림내 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묘지관리를 위해 주변의 나무를 자르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밀양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2020년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338억 원 보다 5% 상승한 2,455억 원으로 설정하고, 대상사업 설명과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2020년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으로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의열 기념공원 조성, 나노융합국가산단 폐수처리시설 설치, 농업미래상상관 건립, 양동천 하천재해예방 등 64개 신규사업 등이다.또한 나노금형상용화 지원 센터 구축, 영남알프스 생
경남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양산사랑 장학생 등 총 389명에게 3억3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남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학년도 중·고 장학생 선발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는 매년 동서지역으로 나눠 각각 개최해 오던 수여식을 한곳에 모아 하나된 양산을 강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웅상여자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더와 SMJ댄스아카데미에서 사전행사로 댄스공연 등을 펼쳐 수여식 자리를 뜨겁게 했다.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18학년도 장학생으로
양산시는 민선 7기 '변화와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한 청렴 양산'을 구현하기 위해 4대 분야 24개 실천과제를 담은 '2019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6년까지 하위권에 머물렀던 기관 청렴도가 최근 중위권으로 상승하기는 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을 통해 청렴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감사부서에는 이번 조직개편시 기존에 청렴업무와 고충민원 업무를 같이 처리해오던 시민권익팀을 청렴업무만 전담 처리하는 청렴윤리팀으로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지점장 지달우)은 지난 28일 밀양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밀양 세종병원 화재피해 주민돕기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지역 금융기관이다.지달우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를 통하여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연말연시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8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온누리상품권 200매(200만원상당)를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양산지역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달된다. 박 지사장은 "상품권 전달을 통해 양산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부했다"며 "향후에도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면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수천기자 lsc@
양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동안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교통, 민생안정, 각종 재난·재해, 비상진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8개 분야 10개 대책반을 운영해 설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공원묘원 주변 교통정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물가대책
양산시는 전 실국 부서별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및 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략 회의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함께 올 상반기중에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생활 밀착형 SOC는 기존의 대형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구축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사업으로 여가·건강, 지역 활력, 안전·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중심의 정부 역점 추진 사업이다.이에따라 시는 강호동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활 SOC추진단 및 자문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생활 SOC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밀양시는 28일 밀양의 문화와 관광정보를 홍보할 '2019년도 SNS알리미 발대식'을 가졌다. SNS알리미는 밀양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은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접수받아 20명을 선발, 2019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선발된 밀양시 SNS알리미는 밀양시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우리 이웃의 많은 이야기를 취재해 SNS를 통해 알리는 일을 한다. 이수천기자 lsc@
밀양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여정으로 개최되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장을 찾을 관광객 맞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밀양아리랑대축제는 지난해 42만 명의 관광객을 동원하고 243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시켜 경남대표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올해로 3년째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그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28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연말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본계획을 수립,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 하에 여러 차례 전략회의와 전문가 자문 기획회의를 개
양산시가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이 지난해 12월 20일 정식 개장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은 저렴한 이용료로 시민들의 겨울 스포츠 수요를 충족시키며 겨울철 인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앞서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에는 2,500여명의 시민들이 웅상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을 방문, 특별 이벤트로 직원들이 산타 모자를 착용하고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주는 등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월 14일 양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대학 원효생활관에서 우수 외국인 유학생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요리 경연대회와 졸업생 넷 뷔타(호텔관광경영과 2015 졸업)의 멘토 발표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의 안전에 힘써온 양산경찰서 외사계 김종돈 주임과 이현경 경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유학생 정착 및 교육활동에 기여한 윤혁권 경주외국인센터 센터장과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에 도움을 준 다오 반 투안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또한 최근 TOPIK 최고등급인
밀양시는 오는 2월 24일 실시하는 제16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에 9,560명이 신청해 지난 해보다 800여 명이 증가했다.종목별 참가신청 현황을 보면 △하프 3,206명 △10㎞ 3,517명 △5㎞ 2,837명 이다. 접수자 중 외국인 참가자도 35명이나 돼 국제대회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지역에서도 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86세 여창현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배귀란(87)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로 접수했다. 최연소 이성준(3)군과 장혜주(살)양도 참가 신청했다. 올해 대회에는 이봉주 선수가 10㎞ 경기에
양산지역에서 사용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 상품권인 '양산사랑카드'가 28일 9시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자는 우편으로 수령한 카드를 양산사랑카드 앱에 등록, 충전을 하면 되고 아직 카드를 발급신청하지 못한 시민들도 농협은행을 방문, 양산사랑카드를 발급받아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즉시 충전할 수 있다.28일 양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양산사랑카드 출시 이벤트로 1~2월 충전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월별로 5%를 추가 지급해, 개인당 연간 2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
밀양시는 일자리 걱정없는 100년 초석을 놓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하고 오는 2022년 까지 8,743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만1,900개를 만들겠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발표된 밀양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따르면 밀양시는 밀양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3대축 전략인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사계절 문화관광 도시 밀양 조성, 농업의 6차산업화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밀양시는 밀양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인 나노융합국가산업 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함은 물론 나노관련 중견 및 앵커 기업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정장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5일 덕계종합상설시장 일대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새마을부녀회, 덕계종합상설시장번영회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물가안정 캠페인에서는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 점검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점검 △물가안정 분위기 동참 유도 △전통시장 이용 홍보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여
밀양시는 2018년도 밀양시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식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15% 상승한 337억 원을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밀양시는 한국농업의 위기 속에서 밀양시 농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경쟁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품목별 다양성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시는 직접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해외 바이어 발굴에 힘써 새송이버섯 수출량이 대폭 상승했으며 그 외에도 딸기, 사과, 멜론, 토마토, 깻잎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 물량이 대폭 증가
밀양시와 세종병원유족협의회가 가곡동 세종병원 주차장에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1주기 추모식을 가졌다.지난해 1월 26일 사망자 45명을 비롯해 192명이라는 엄청난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추모식이 참사 1주년을 맞아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유가족과 밀양시, 시의회, 밀양여성단체 협의회, 그리고 경남소방본부와 소방서 관계자, 종교계 인사를 포함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수됐다.세종병원 화재사고 추모식은 국민의례, 희생자를 위한 묵념, 추모사, 종교의식에 이어 유가족 및 밀양시 기관단체, 시민 등의 헌화 분향
경남도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 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36곳을 대상으로 내달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벌인다.도는 해마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의 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노후시설, 요양병원 등 위험시설로 분류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현장점검하고, 나머지 병원은 자체 점검하도록 했다.그러나 도는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병원 자체점검은 배제하기로 했다.도내 전 병원에 공무원과 전기, 가스분야 민간전문가 등을 투입해 현장점검을 벌인다. 민관 합동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