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울산국민보도연맹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4일 오전 종하체육관에서 울산국민보도연맹희생자유족회(회장 김정호) 주최로 열린 가운데 유족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보도연맹희생자유족회(회장 김정호)는 4일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제3회 보도연맹 희생자 합동 위령제 및 추모식을 가졌다. 지난 2007년 11월 '진실&mid
정부의 동남권 신국제 공항 입지선정 결과발표를 앞두고 밀양지역 봉사단체 주관으로 청도군과 대구 경북 시민단체가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대규모 행진대회를 개최한다. 신공항 밀양유치 대행진은 밀양시, 밀양시의회, 밀양경찰서, 밀양상공회의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가 후원하고 새밀양라이온스클럽이 행사를 주관한다. 행진대회는 6일 오전
S-OIL주식회사(수석부사장 하성기)가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환경투자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S-OIL은 지난 9월 설치한 악취저감 방지시설인 RTO(축열식소각로)를 현재 정상 가동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총 52억원이 투자된 신규 RTO 설비는 5만㎥의 규모로, S-OIL 1, 2공장 폐수처리장의 악취저감은 물론, 울산 대기질 개선에 일
허위대차대조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은행을 속여 거액의 대출을 받은 울산의 모 중공업 대표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배임, 사기, 주식회사 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동구의 모 중공업 대표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울산지법 제3형사부의 심리로 열린 가운데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2008년 말부터 지난 4월 사이 분식회계된 대차대
울산시 소비자센터는 4일 공짜로 내비게이션을 주겠다는 사기 상술에 걸려드는 사례가 있다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 소비자센터에 따르면 북구 유모씨의 경우 "내비게이션을 공짜로 교환해 준다"는 말을 믿고 업체 직원을 만났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론 대출로 내비게이션을 구입하는 피해를 당했다. 업체 직원이 유씨의 휴
불법 주정차 등 각종 교통 법규 단속을 위한 지자체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가 늘면서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액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울산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에 현재 설치된 무인카메라는 중구 8대, 남구 28대, 동구 4대, 북구 13대, 울주군 2대 등 모두 55대에 이른다. 지난 2004년 북구 화봉로 동
언양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4일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 입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3시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 입구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군의원, 환경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
현대차의 사내하도급 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1,941명은 4일 현대차를 상대로 정규직 전환과 임금 차액 지급 등을 요구하는 근로자지위확인 등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7월 대법원이 현대차의 사내하청업체에서 자동차를 생산해 온 근로자가 현대차의 직접 지휘를 받는 파견근로자라는 취지로 판결했다"며 "이에
금속노조가 현대자동차 사내하청업체 비정규직 조합원의 정규직화를 위해 법원에 근로자지위확인 등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하청업체 대표들이 소송 위임계약서의 일부 조항이 공정성을 잃었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조항 삭제나 수정,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청업체 대표 8명, 공정위에 심사청구 위임소송 무관한 해지사유 '무효' 지적담당 변호사 성실의무
내야 할 세금보다 많이 납부했거나 실수로 잘못 낸 세금인 '과오납금'이 울산 중구청의 경우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중구청이 해당 주민에게 과오납금을 되찾아 가라고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지만, 대부분 2,000원 미만인 탓에 원활한 환급 절차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4일 중구청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현재 구청 금고에 보관중인 과오납금은 모두 5,8
태화강 복원의 상징이 된 '연어'를 주제로 하는 태화강 생태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위원장 이수식)는 6일부터 7일까지 태화강 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태화강 생태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첫날 오전 11시 태화강대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에서 (주)KT와 학교 인터넷 통신망 사용을 위한 '울산교육망' 이용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 체결로 울산 전체 학교와 교육기관이 2011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5년간 사용하는 104억원의 통신요금을 25% 절감된 78억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주)KT는 2011년 2월말까지 울산
울산시 남구청은 오는 12일까지 2010년 4/4분기 모범업소 신청 접수를 받는다. 모범업소 신청 대상은 남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시설이 깨끗하고'좋은식단'을 실천하는 업소이다. 해당 업소는 오는 12일까지 남구청 위생과(☎226-5720~4) 또는 남구음식업지부(☎271-2289)에 방문, 서면, FAX(226-5262)로 신청하면 된다. 지정절차
이벤트성 행사 과감히 폐지·비슷한 축제 통폐합 예산 절감정월대보름축제 등 7건 폐지…물-고래축제 공동 개최키로울산시가 지역축제 내실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개에 이르는 각종 축제를 13개로 줄이기로 최종 확정했다. 울산시는 3일 지역 축제 중 시가 주최하고 있는 정월대보름행사 등 7건은 폐지하고, 시 주최의 태화강 물축제와 남구
태화강의 지류이자 남구의 대표적 도심하천 중 하나인 무거천에 연어가 발견돼 눈길을 끈다. 3일 남구청에 따르면 최근 태화강에 연어가 회귀하면서 지난 2일부터 지류인 무거천에도 연어가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거천의 수위가 높지 않아 많은 양의 연어 떼는 아니지만 태화강을 거슬러 오르던 일부 연어들이 무거천으로도 들어오고 있다는 것.#수질생태환경 크게 개선연어가 태화강에서 무거천으로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자연생태하천으로 공사를 마친 무거천의 수질과 생태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 때문이라는 게 남구청 측의 분석이다.
한국, 일본, 중국 3개국 10개 도시로 구성된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제6회 물류부회가 울산을 비롯한 10개 회원도시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천진시 해하 홀리데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김문걸 항만수산과장, 울산항만공사 관계자,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장 등 모두 6명이 참가하여 회원 도시간의 정보교류 및 울산항을 홍보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