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황성동 일원 공장부지를 매입한 D산업과 C산업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의 대표들은 소위 '울산 공장부지 투기 대부'로 불리는 이모 씨의 직계 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이 일대 거주 주민과 인근 업체 등에 따르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황성동 375-1 일원 3만여㎡의 시유지를
최근 차량 파손 절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 남부경찰서는 6일 오전 4시께 남구 옥동 모 아파트 인근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 등 모두 4대를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0대 5명을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사진 남부경찰서 제공). 최근 인적이 드문 주택가나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운전
울산 남부경찰서는 6일 돈이 없다는 초등학생을 위협해 집까지 찾아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최모(17)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주택가 골목에서 윤모(12)군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윤군의 집까지 함께 찾아가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난 5일 오후 9시 40분께 남구 신정동 모 빌라에서 박모(34·여)씨가 빌라 옥상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 박씨의 신발과 술병이 놓여있는 등 박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10분께 남구 야음동 모 원
6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47㎞ 지점에서 포항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갓길에서 정차 중이던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나 승객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6일 오후 1시20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서울방향 47㎞ 지점에서 포항으로 향하
최근 골프채와 카메라 등 고가의 제품을 차량에 싣고 다니면서 헐값에 팔겠다고 접근 한 후 각종 물건을 팔아넘기는 '길거리 판매상'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들은 현장에서 그럴듯한 말로 시민들을 유혹하고 물건의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계당국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6일 오후 2시께
중부경찰서는 6일 부녀자 상대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공갈 등) 이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8시께 울산시 중구 학성동 소재 모 카바레에서 우연히 알게 된 피해자 허모(65)씨에게 금품을 강취하기로 마음을 먹고 자신의 차로 유도한 후 협박, 금반지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도주한 혐의다. 경
【속보】= 연말정산 허위 기부금 영수증 발부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거액의 가짜 영수증을 남발한 사찰주지 3명을 구속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6일 대기업 회사원들에게 거액의 기부금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로 울산 동구의 모 사찰 주지 A(45)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
최근 개발붐을 타고 울주군 관내에 들어서고 있는 다세대(다가구) 주택 대부분이 불법으로 가구수를 늘리거나 무단증축한 것으로 드러나 울주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울주군에 따르면 고속철 역세권 개발과 길천일반산업단지 조성, 온산공단 신·증설과 신고리원전 건설 등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배후주거지인 언양읍 역세권 지역 및 삼남면 교동지구, 온산읍 덕
울산시가 지난해 총 618톤(15억)의 울산배를 미국에 수출한데 이어 오는 18일에 14톤 (2,800만원) 상당의 배를 수출하게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울주군 청량면 율리사업소 울산배원예농협에서 선과된 배들이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며, 이날 수출된 물량을 포함해 12월까지 총 650톤(16억)의 배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울산배는 8월에 수확
일산해수욕장의 방문객이 최근 계속된 폭염과 상설무대 문화공연 등에 힘입어 꾸준히 늘고 있다. 6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장이후 지난 3일까지 한달간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총 12만6,6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평일은 평균 2,700명, 주말과 휴일에는 약 7,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더위
울산시교육청이 독도 문제로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들이 추진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일본과의 교류와 일본 연수, 수학여행은 금지하거나 자제토록 한데 대한 찬반논란이 드세다. 특히 일본 수학여행을 계획했다 진퇴양난에 빠진 남구의 한 여고에서는 오히려 학부모들이 "정치와 교육은 별개"라며 정상 추진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7일 저소득층 어린이 25명을 울산대공원으로 초청해 임·직원과 함께 여름방학 체험 나들이를 갖는다. 체험 나들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대공원 수영장, 나비원, 곤충생태관, 환경관을 둘러보고 물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박선아기자 ussuna@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에어컨 가동이 지속되고 있는 6일 남구 달동의 한 주택가 창문 바로 옆 주택 옥상에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돼 있다. 장지승기자 jjs@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에어컨 실외기와 냉장고 소음 등으로 인한 냉방기 분쟁이 늘고 있다. 6일 울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7월7일 울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에어컨 실외
6일 오전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에서 열린 무재해 달성 인증식 수여식에서 한국다우케미칼, 호성케멕스, 진양산업, 동양제철화학 등 4개 사업장 관계자들이 인증패 수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이창규)은 6일 오전 지도원 회의실에서 한국다우케미칼(무재해 13배), 호성케멕스(무재해 5배), 진양산업(무재해 3배), 동양
울산시가 통계청의 2007년 출생통계 공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시의 출생아수는 1만1,918명으로 지난해보다 11.5%(1,233명)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울산시의 출생아수는 지난 2003년 소폭 증가세를 보인 것 외에 97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2006년 처음으로 2005년 대비 2.5%(264명)의 증가율을 보였다.
울산시 남구청은 과일이나 채소류 등 음식물쓰레기 증가로 인한 혼합배출 및 불법투기에 대해 8월 한달 동안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6일 남구청에 따르면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은 일반주택은 5ℓ 녹색 통에, 식당 및 사업장은 20ℓ 붉은색 통이나 120ℓ 회색 통을 이용해 수거 수수료 납부 필증을 부착한 뒤 일몰 후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
울산시교육청은 중등 교원 임용시험이 올해부터 영어능력을 직접 검증하는 형태로 바뀌어 지금까지 적용했던 영어 가산점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시행될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규칙'에 따르면 중등 교원 임용시험이 1차 필기(교육학·전공), 2차 논술·면접·실기평가 등 종전 2단계에서 1차 필기, 2
울산노동지청은 자녀의 성공적인 진로지도를 위해 '부모를 위한 자녀 진로지도프로그램(커리나비, CAREer NAVIgation'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루 4시간 각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울산종합고용지원센터(남구 삼산동 소재)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돌아보기 활동, 변화하는 직업세계의 특성, 자녀의
울산시는 건국 60년이 되는 뜻 깊은 2008년 광복절을 앞두고 '건국 60주년 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이 추진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건국 6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대한민국 희망찬 미래를 위한 의견 ▲앞으로 60년 후의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