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22일 음식점에 위장취업 한 후 관리 소홀함을 틈타 금품을 훔쳐 달아난 A(25)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울주군 언양읍 B씨(49)가 운영하는 모 중국음식점에 종업원으로 취업 한 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1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
울산 동부경찰서는 22일 농장에서 경작 중인 무화과나무를 훔쳐 온 K(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께 북구 호계동 P씨(51) 무화과농장에 침입해 경작 중인 무화과 62그루(시가 60만원 가량)를 자신의 차량에 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22일 울산시티투어에 나선 북구지역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북구청을 방문해 구정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해당 실과를 방문하고 있다. 북구지역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특별한 울산 나들이에 나섰다. 북구청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오전 10시 북구지역 결혼이민자 가정 5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시티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생활지원도우미와 자
울산시는 생태하천 태화강에서 국민이 함께하는 물 축제를 개최, '에코폴리스 울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태화강을 세계적인 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올해 물축제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화강 일원에서 마련하는 '2008년 태화강 물축제 개최 계획'을 확정하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고경희)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23일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에서 책을 빌리는 이용자 각 100명에게 회원증지갑과 독서수첩을 배부한다. '세계 책의 날'은 1995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날로 전 세계에서 독서 활성화와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문화사업이 펼쳐진다. 울산남부도서관에서는 이 같은
김중확 경남지방경찰청장(사진)은 22일 오후 3시 밀양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해 지역 협력단체장 및 기자들을 접견하고 서장, 과장, 지·파출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환 서장으로부터 지난해 주요 업무추진 실적 및 올해 추진할 중점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청장은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하고 각종 사고와 범죄
오는 6월말 문화재 발굴사업을 마무리하고 8월이면 본격 착공에 들어갈 밀양 부북 제대논공단지 조감도. 농협중앙회가 시행하는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 조성사업이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무리 하면서 오는 8월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부북면 제대논공단지조성사업은 부북면 제대리 608 일원 19만3,114㎡ 부지에 386억원을 투입, 농협중앙회
전국에 조류인플루엔자(AI)경보 발령으로 축산농가들이 긴장하고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서 처음으로 '산란계 전용 고품질 생균제 공장' 을 건립, 친환경 고품질 생균제를 지역 양계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22일 양산시와 양산시양계작목회(회장 김인경)에 따르면 지난해 2억원을 들여 '축산종합방역시설' 내에 산란계 전용 생균제
울산 강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e스포츠 체험관'이 들어선다. 22일 강남교육청에 따르면 국립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 및 통합교육 도모를 위해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CJ인터넷 공동으로 시행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e스포츠 여가문화 체험관 구축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응모한 결과 e스포츠 여가문화 체험관 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어울림 마당과 체험마당이 있는 '울산가족사랑축제'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시가 주최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민자)가 주관하는 '2008 울산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울산대공원 남문 및 SK광장일원에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속보】 =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과 관련해 정부·여당이 문제점 보완을 통한 중단없는 추진을 공언했음에 불구하고 혁신도시와 연계한 총선 공약은 물론 기본 발전전략의 궤도 수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우선 민영화 대상에 포함된 대형 공기업의 혁신도시 이전계획 변경 또는 취소가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 혁신도시의 경우 당초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산업
지난 2005년 울산에서 열린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IWC)울산회의의 최대 관심은 포경(고래잡이)허용 문제였다. 이 회의 전 일본은 '이번에도 포경 재개의 실마리를 잡지 못할 경우 IWC를 탈퇴하겠다' 며 배수진을 쳤지만 상업포경을 재개하기 위한 수정안은 23대 29로 부결됐다. 그러나 일본은 이후 계속된 연례회의에서도 '포경재개'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6월20일까지 교직원 및 학부모,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은 교육감 표창장과 50만, 30만, 20만원씩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공모는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교육정책 ▲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정책 ▲울산의 특
21일 오후 울산시청 앞 육교에 광역일보 창간 10주년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지난해 12월 창간한 (주)울산광역뉴스가 법인승계과정을 거치지 않은채 옛 광역일보의 신문발행 호수를 사용하는가 하면 창간 10주년 행사까지 준비하며 기업체와 각 기관에 협찬의뢰를 하는 등 지방신문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있다. 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주)울산광역뉴스는 지난
울산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PC방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이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7일 오전 5시20분께 남구 신정동 김모(28)씨의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던 중 김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금고에 있는 현금을 호주머니에 넣는 수법으로 지난해 3월부터 10회에 걸쳐 모두 200여만을 훔친 혐
21일 오후 북구 현대자동차문화회관에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2008년 임금교섭 요구안 확정을 위한 제99차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윤해모)가 임금 13만4,690원 인상을 주 골자로 하는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했다. 현대차지부는 21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금속노조 임금인상안
동물원을 탈출한 후 1주일째 인근 도로를 맴돌고 있는 아프리카산 원숭이 '자순이' 생포작전이 한창이다. 21일 울주군 삼남면 언양 자수정동굴나라에 따르면 지난 14일께 동물원 내 우리에 갇혀있던 원숭이 4마리 중 1마리가 열쇠를 부수고 빠져나간 후 현재까지 붙잡히지 않고 있다. 탈출한 원숭이는 10살 가량 된 아프리카 암컷 원숭이로 8년전부터 자수정동굴나라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해말 실시된 울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법정수당을 초과해 지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후보 선거운동 관계자인 이모(24·유흥업소 종업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A후보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인 김모씨로부터 "법정수당을 초과해 1인당 20일 근무기준 100만원 상당의 초과 금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선거사
계약직 교사들에게 정규직 교사로 전환시켜 주겠다며 접근해 돈만 가로챈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1일 계약직인 학교 특기적성 교사들에게 정규직 교사로 전환시켜주겠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상습사기 등)로 김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후2시께 중구 성남동 모 커피숍에서 초등학교 기간제
지난 20일 동구 방어진 성끝마을 슬도방파제 입구에 있는 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진입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동구청 홈페이지) 울산시 동구 방어진 성끝마을 슬도방파제 입구 주차장이 지주와 구청간의 마찰로 폐쇄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동구청과 지주 백모씨 등에 따르면 울산시 동구 성끝마을 슬도방파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