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9일부터 5월12일까지 양산천변에서 '유채꽃과 청정계란 만남의 축제'를 개최한다. 시관계자는 "양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만 양산 시민들의 건강한 문화체육,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있는 양산 신도시 양산천변에 최근 유채꽃이 만발하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8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지
부산체신청(청장 이규태)우정사업본부가 전국 1만 6천여 명의 집배원을 대상으로 하는 2007년도 고객감동집배원 선발에서 동상(부산우체국 박기범)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집배원 박기범 사원은 직원들이 힘들어 하는 소포우편물 배달 업무를 하면서 "집배원으로서 우편물만 배달하면 과연 내가 할 일을 다 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우편
전북 정읍의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농장에서 오리를 들여온 전남 나주 도축장에서 도축된 오리고기 일부가 울산과 대구 등지에 유통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AI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울산지역 유통경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파악이 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읍의 AI발생 농장에서 오리가
환동해시대를 주도하는 국제도시를 준비중인 울산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팀을 구성하고 실무작업에 들어가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국제화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전략을 짜기 위해 '지역 R&D 역량강화 종합계획' 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할 실무팀(TF)을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TF는 경제통상국장을 팀장으로 하고
울산지역 여론창달을 주도하고 있는 '울산신문'이 새로운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새 봄을 엽니다. 기존 오피니언면의 독자기고를 독자한마당으로 확대하고 울산시론과 울산포럼, 아침단상 필진을 보다 강화했습니다. 또 '오늘의 키워드'를 신설, 하루동안 국내외 뉴스의 초점이 된 단어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봅니다. 이와함께 화요일과 목요일까지 게재되는 시사칼럼인
오는 9일 실시되는 18대 총선 투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당에 각각 한 표씩을 행사하는 '1인2표제'로 시행된다. 흰색 투표용지는 지역구 후보자에, 연두색 투표용지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정당에 투표하면 된다. 그러나 양 투표용지의 정당기호가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선관위는 정당과 후보자의 기호는 국회의원 의석순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일된
【속보】 = 울산광역시 공장장협의회(회장 조장??주)효성 울산공장장)가 울산지역 연료·환경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시민, 환경 및 사회단체, 관공서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 구성을 추진키로해 주목 되고 있다. 울산시 공장장협의회는 7일 오후 4시 30분 울산상공회의소 5층 소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연료·환경정책 개선 관련 공장장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울산시교육청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력향상에 발벗고 나섰다. 시교육청은 지역 초등학교 학력향상 담당교사를 비롯 교육 전문직,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초등학력향상TF팀 등 170명에 대한 위촉식과 연수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시교육청은 지난 해 초등학교 학력향상TF팀을 구성, 그동안 기초학력 향상 계획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추
울산시교육청이 지역 인문계 고등학교에 경쟁적으로 생기고 있는 교과별 연구실을 통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36개 인문계 고교에 각각 10∼15곳씩 만들어져 있는 교과별 연구실을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일선 고등학교의 교과별 연구실이 지난 2004년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많은 곳은
울산 중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당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원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재정학자·회계사·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재정분석 실시단'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입구조, 세출관리, 재정관리, 재정투명성 등 재정운용 실태를 분석한
법원이 (주)평창토건에 대해 파산선고를 내림에 따라 최종 파산까지 남은 1주일이 채권단과 임차인간 협상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2파산부(재판장 이동원 판사)는 채권단이 신청한 (주)평창토건 파산의 건에 대해 4월1일자로 파산선고를 내리고 7일자로 이를 통보했다. 재판부는 또 '신청인들이 이 결정을 통달받은 날로부터 7일 이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납치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 자녀 납치를 이용한 협박전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2시께 북구 성모(37)씨 집으로 "딸을 납치하고 있으니 현금 600만원을 농협계좌로 입금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성씨는 딸을 구하기
절도 혐의로 구속된 20대가 유전자 감식을 통한 경찰 조사에서 특수강도강간 혐의까지 드러났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7일 주택가와 노래방 등지에서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5년 4월 20일 오후 7시께 남구 신정동 한 노래방의 뒷문으로 들어가 업주 장(50
후배를 공기총으로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바다에 버린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울산 해경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 모(39)씨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 7일 울산지방법원 이우희 영장담당 판사는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증거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지난 1월 22일 동네 후배인 오모(31)씨와 돈 문제에서 비롯된 말다툼
6일 오후 8시10분께 북구 천곡동의 한 아파트 11층 계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A(42·회사원)씨가 난간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음식배달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회사에서 일하던 중 허리를 다쳐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처리 신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최근 들어 실망감을 많이 드러냈다"는 유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지검 공안부는 아버지의 출신학교 동창 등 유권자 6,000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도록 하고 업체 관계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상만 울산시 교육감의 아들 김모(39)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과 집행유예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울산지검은 7일 "법원에서 선거범죄를 분리선고한 것과 관련해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
7일 오후 울산환경운동연합회는 남구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구청이 발표한 고래잡이 재개 서명운동과 관련해 환경운동연합회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시 남구청이 정부에 포경 재개를 요청하는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환경운동연합이 불법고래잡이를 선동하거나 재개하는 것에 대한 반
현대자동차 노사가 오는 11일 노사협의회를 통해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첫 교섭을 갖기로 해 주목된다. 7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본관 1층 아반떼룸에서 노사 양측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1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한다. 노조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각종 고소고발 취하, 신입사원 충원, 학자금 지급 규정 개정 등 조합원들의 근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고액체납자와의 전쟁'을 시행하고 있는 울산시가 7일 법무부에 5,0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가운데 해외도피 우려가 있는 33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지난 2월에 이미 명단을 확정하고 본인들에게 '출국금지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독려했으나 끝내 거부한 체납자들이다. 시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건축업자 박모(51)씨는 주민세 등 3억7,000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통식품들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청은 학교 주변 문구사 등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건과류, 캔디류 및 대형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거 대상 제품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남구청은 지난 달 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초콜렛, 젤리. 쿠키, 오징어다리 등과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