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문화 창조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난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다.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울산시와 울산지역 9개 청소년 기관·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상시 문화축제이다.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주제는 '환경과 진로'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역사, 음악, 밴드, 체육, 놀이문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13일 오후 울산가족문화센터 체육관에서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청소년
울산시가 지난 13일 전남 완도군 소안면 소안도에 생수 1만 5,000병(3만ℓ)을 지원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행정안전부가 남부 도서지역의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소안도의 경우 최근 내린 단비로 지난해 11월부터 실시됐던 제한급수(2일 급수, 5일 단수)는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식수 공급은 불안한 상황이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 16일부터 지자체ㆍ공공기관ㆍ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먹는 물 기부를 통
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년도를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기반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구·
울산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법정 조사이자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이번 조사는 구·군별 표본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주민 4,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PC를 이용한 1:1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내용 등으
울산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와 연계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 홍보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4가지로 구성해서 운영한다.유아 눈높이에 맞춘 국가정원 체험 및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나는야, 꼬마정원사', 가족과 함께 국가정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정원사'가 운영된다.또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 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그리고 생활 속 정원 문화의 보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진행된다.진행방법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홍보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김두겸 시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노정환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명했다.김 시장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마약 청
최근 10년간 울산의 공장등록수가 613개에 달하는 등 전국 평균(23.4%)보다 높은 24.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연구원 울산경제동향분석센터는 11일 지역 경제동향과 경기동행지수, 전문가 제언 등을 담는 '월간울산경제' 4월호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울산 공장등록수는 3,070개로, 개별입지 공장 비중이 높은 전국(62.2%)과 달리 울산은 계획입지 공장 비중(57.2%)이 높게 나타났다. 울산 공장의 용지면적은 5,274만 8,163㎡로 전국 평균을 밑돌지만 공장 1개당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체전 개최 의지를 표명하고,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체전 개최에 따른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경기장 등 시설물 안전대책 △응급의료·방역대책 △숙박·교통·수송 대책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에 대한 준비 상황 등에 대해 밝혔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식전공연은 지역민으로 구성
울산 태화강, 선암호 회황강, 회야호, 울산만 등의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FNS)' 등재 2주년 기념과 세계 철새의 날(5월 13일)을 맞아 11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울산 철새 학술토론회'가 개최됐다. 울산시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특별보좌관, 안연희 EAAFP 사무국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와 타 지자체, 환경단체 관계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주제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물새와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해 여당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시행 및 울산시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김 시장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김 시장은 "국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원전이 울산에 있고, 원전에서 만들어진 전력은 송접탑을 통해 수백㎞ 지나 수도권으로 간다"며 "그럼에도 불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가 서비스 개편으로 오는 23일 자정부터 일시 중단됐다 6월 1일 오전 9시 재개된다.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의 기존 운영 대행사인 KT와의 계약기간이 이달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코나아이㈜를 새로운 운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페이 앱'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KT의 착한페이 앱에서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으로 변경된다. 울산페이 앱 변경을 위한 회원정보, 결제이력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 및 오류 점검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23일 자정부터 기존 울산페이 앱은 물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으며 체면을 구겼던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 만드는 청렴울산'을 목표로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반부패 청렴정책은 김두겸 시장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자문과 울산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수립한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완·강화하고, 16개의 새로운 정책을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4대 추진전략으로 첫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2023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 이하 박람회)'에 참가해 총 106건, 2억3,784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당초 참가기업을 6개사 정도 모집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해양기술 분야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 개척과 판로 확보를 위해 대표 수출기업 10개 사로 규모를 확대해'울산관'을 운영했다. 울산시는 "울산관 운영결과 해양설비 분야 현지 기업들과 수소연료추진선 설계, 원유시추 설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키로 한 '사연댐 안정성 강화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서 심의가 통과되면서 반구대암각화 보존에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지지부진한 울산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한층 시급하게 됐다.기획재정부와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재부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는 울산과 관련된 사업 가운데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재조사는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이날
울산시는 지능형 관광 온라인체제기반 '왔어 울산'을 지난 2일 출시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왔어 울산' 앱은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 울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이 앱에 접속하면 우선 자신의 여행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이어 관광지까지 시내버스, 도시관광버스,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정보와 관광지의 맛집·카페 및 숙박시설 예약까지 다양한
울산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10일 북구 산하동 엠베서더호텔에서 시, 구·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 업무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업무 연찬회'는 매년 지방세제 전문가와 업무 담당자들이 만나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입 증대 방안 마련과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이번 연찬회는 '신세원 발굴 및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각 구·군을 대표하여 1명씩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어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
김두겸 울산시장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크루안에서 개최되는 '재경울산향우회 제21회 태화광장 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며 박기준 향우회장을 비롯해 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재경울산향우회가 운영하는 '태화광장 포럼'의 초청에 따라 행사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 시장은 특강에서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며 농업도시에서 산업도시로 전환하면서 큰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고 1997년 광역
오는 6월 산업부의 이차전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울산시가 삼성SDI와 협력방안 모색 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김두겸 시장이 삼성SDI 울산공장을 방문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정훈 삼성SDI 울산사업장장을 만난 자리에서 울산을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만들기 위한 울산시의 의지를 설명하고 삼성SDI 본사에 적극적인 투자를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삼성SDI 투자유치를 위해 시장 취임부터 중앙정부에 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공동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울산시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월 말까지인 부처별 예산(안) 심사 기한을 앞두고,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국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했으며,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울산시는 10일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인구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안정적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나섰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