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발한 자치입법·견제 기능 눈길우선 올 한 해 동안의 분야별 성과를 보면, 총 8회 116일간의 의사일정 중 2차례의 정례회 52일, 임시회 6회 64일로 운영됐다.이를 통해 처리한 의안은 총 213건이 접수되어 원안가결 196건, 수정가결 12건 등으로 처리했으며, 의안 종류별로는 조례안 127건, 예산안 13건, 결의안 18건, 동의안 15건, 승인안 1건, 기타 39건 등이다. 조례안 중 4건은 심사보류됐고, 1건은 철회됐다.이와 함께 시정의 정책방향과 업무처리 내용, 각종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
울산신문사가 주최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하는 '2017 울산시 남구 북 페스티벌'의 독후감 수상작이 결정됐다. 지난 5월 20일 울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북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책이 선포된 이후, 공모에는 32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참가자들의 열기가 높았다. 심사위원들은 독후감 공모를 통해 책을 보는 안목을 높이고, 정확한 글쓰기를
한 눈에 봐도 임산부란 것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부른 배를 조심히 보듬은 채 걷고 있던 방미란(33·여)씨와 남편 김현수(32)씨. 부부는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함께 태화강 100리길을 걷고 싶다며 대회의 꾸준한 개최를 소원했다. 방씨는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해서 각종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편"이라며 "만삭이 되기 전
김기현 울산시장은 울산신문 창간 11주년 기념 대담에서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울산의 새로운 대역사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성장산업은 ICT 융합을 통한 3대 주력산업 고도화와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및 3D프린팅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등으로 성장 한계에 직면한 울산의 새로운 돌파구라고 설명했다. 또 남은 임기 1년동안 공약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정세균 국회의장 "지방 경쟁력 강화위한 지역 언론 역할 중요"울산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울산신문'은 울산지역의 여론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11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역민주
현대중공업이 사업분할을 본격화하면서 지역 경제 위축 등 우려가 높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이번 사업분할이 지역경제 위축이 아니라 보다 내실 있는 성장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사업분할의 내막과 파급효과는 어떤 것인지 사업분할 관련 사실관계를 취재기자가 질문하고 현대중공업이 답을 하는 방식의 Q&A로 정리했다. 편
지난 25일~26일 양일간 울산 울주군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7 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울산 5개 구·군 팀을 비롯 부산, 전북, 대구, 대전, 제주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여성축구 동호회 20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이를 지켜보는
사상 최초 남북 공조수사 진행#공조=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가 서울에서 진행된다. 북한의 전직 특수부대 요원 차기성(김주혁)이 위조지폐 동판을 탈취해 남한으로 잠적했기 때문이다. 동판을 빼앗기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은 제 손으로 차기성을 처단하기 위해 남한행을 택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이다. 한편 코앞에서 범
새해 정유(丁酉)년은 서기 2017년, 단기 4350년은 붉은 닭의해다. 닭은 전근대 시대 시공간의 지표였던 십이지(十二支)의 열 번째 동물로 시간으로는 오후 5시에서 7시(유시酉時)이고, 달로는 음력 8월에 해당한다. 방향으로는 정서(正西)에 해당하고 시간과 방향을 지키는 방위신이자 시간신에 해당한다. 색(色)은 붉은색이고. 음양오행(陰陽五行)상으로는 양
울산이 어떤 도시입니까?한반도의 시원인 선사문화의 고장이자국내 유일 고래관광에 영남알프스까지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도시입니다올해 울산 방문의 해 400만명 관광시대우리 모두 친절하고 따뜻한 손님 맞이로다시 오고싶은 도시 울산을 만듭시다세계 유수의 도시들은 한결같이 시민들의 친절한 태도가 도시의 가장 큰 강점으로 자랑한다. 이 때문에 세계 친절의 날(Wo
"새해에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게 해주소서."…"새해에는 나라 안의 혼란이 빨리 안정되고 경제침체의 먹구름도 걷치게 해주세요." 2017년 1월 1일 오전 7시 31분. 닭의 벼슬처럼 붉은 해가 수평선 위로 치솟기 시작했다.# 행사취소 불구 간절곶 5만여명 구름 인파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2017 정유년(丁酉年)을 맞이할 날이 머지않았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은 한 해의 소망과 행복을 염원하기 위해 해맞이 명소를 찾는다. 올해는 AI의 여파로 전국의 많은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기상청은 내년 1월 1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청량한 날씨 속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힘차게 떠오르는 첫 해를 맞이할 울산 지
2016년이 저문다. 올해도 울산 문화계는 예향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땀 흘린 예술인과 문화관계자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다가오는 정유년에도 문화도시 울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더욱 힘이 실리길 바래본다. 편집자다양한 창작뮤지컬·소규모 공연 활성화국내 첫 산악영화제 성공적 개최 이끌
배려·협의로 후반기 원구성 원만태풍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발빠른 행보 주민 의견 적극 반영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한성율)가 오는 22일 제1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6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3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 의회는 지난 1년간의 군정을 결산하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 살림살이를 짜임새 있
올해 울산시교육청(김복만 교육감)은 학력을 필두로 주요 교육 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에 올라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 광역시 승격 20년 만에 처음으로 교육부 지정 '우수교육청'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학업성취도 전국 최상위를 차지해 울산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교육부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학교교육 내실화',
울산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1906~1940)선생의 삶과 작품세계, 문학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자 제정된 '서덕출 문학상'이 열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해마다 아동문학인 사이에서 권위를 더해가고 있는 '제10회 서덕출 문학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성명진 시인의 수상 소감을 들어본다. 작품의 심사평과 심사위원들이 꼽은
울산신문이 주최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하는 '2016 남구사랑 단풍길 걷기대회'가 16일 울산대공원과 솔마루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해 울긋불긋 곱게 물든 가을 단풍을 만끽했다. 시민들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을 출발해 울산대공원 및 솔마루길(약 3.3km)을 약 1시간 30분 동안 여유 있게 걸었다. 비가 왔지만 시민
전국에서 달려온 울산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의 손길과 주민들, 그리고 민관군경 1만여명이 복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태풍 '차바'의 상처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언양 반천현대아파트는 응급복구로 그나마 불편하지만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해졌고 태화시장과 우정시장 등 시가지 침수지역도 생업준비에 분주하다. 구슬땀을 흘리는 복구 일주일째의 현장을 카메라
시교육청, 삼동초 피해 복구 지원울산시교육청과 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삼동초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복구 지원에는 김복만 교육감과 이정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침수구역 정비 및 청소, 폐집기류 철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학교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건물 1층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들은 학교 건물 바
■ 1학년부문나의 사랑 태화강, 나의 자랑 십리대밭 ( 김하린, 태화초 1)자 오늘도 태화강변으로 산책을 나가볼까?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빠 말씀이 끝나자마자 저와 제동생 하준이는 만세를 외치며 신발을 신으러 현관으로 달려갑니다. 우리 가족은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태화강변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저는 이 산책이 너무 좋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길을 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