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최근 '영산에서 설레나 봄'을 주제로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영심(心)비 와이즈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즐거운 학교생활과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개성만점 행사부스가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인생한컷' 부스를 운영해 봄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모습을 즉석사진에 담아 전달했다. 중앙도서관은 '사랑이 꽃피는 도서관' 부스에서 첫 도서대출 이벤트와 희망도서 신청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밀양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병구 밀양시장이 11일 취임 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안 시장은 첫 일정으로 충혼탑 참배 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8기 제9대 밀양시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은 도·시의원,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안병구 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강조하면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을 우선하는 자세 △청렴한 공직문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오후 문성대학교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숙박업소 결의대회를 열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손님맞이 결의를 다졌다.이날 결의대회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창원특례시지회와 공동으로 주관해 '깨끗한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 착한가격 제공'을 목표로 양질의 위생서비스 제공과 숙박요금 안정화 등의 결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숙박업소 영업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위생교육(공중위생관리법 해설),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방문객에게
양산시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45초 만에 컵은 물론 빨대, 뚜껑 등 텀블러 전 구성품이 세척에서 헹굼·살균까지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과 직원들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다회용컵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 컵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자동세척기 설치로 1회용품 사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
양산시가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양권(입주권) 압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30일 이내로 실거래가격을 신고하도록 돼있다. 양산시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인 분양권(입주권)도 포함돼, 1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양권(입주권)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자 전국 분양권(입주권) 확인 결과 양산시에 거주 중인 지방세 고액 체납자 중 분양권(입주권)을 소유한 인원은 42명, 체납액은 4억6
양산시는 동부양산 웅상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의 노란색 도색과 기종점 표시 등 시인성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학로 환경개선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돼서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노란색 신호등 설치 등을 실시했지만, 교통사고 발생률이 여전해 보안된 시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표시가 의무화로 올해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2억2,0000만원의 예산을 확
밀양시는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취사 △입목 무단벌채 및 굴취 △산림 내 불법 소각 및 화기 사용 등 산림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전반이다. 시는 현장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법 처리와 행정처분에 나선다. 봄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집중한다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9일 고성군을 찾아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양촌, 용정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양촌, 용정일반산업단지는 SK오션플랜트(주)가 조성하고 있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단지다. 3,6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연간 1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등이 기대돼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박 지사는 해양풍력 구조물과 해양·육상 플랜트, 선박수리 등 기회발전특구 진행 현황 등을 살피며 "고성이 도시개발계획과 연계해 정주기반을 조성하는 등
4·10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개표결과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가 압도적 우세로 당선이 확정됐다. 박상웅 당선인은 이날 저녁 9시를 넘기면서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신, 밀양, 의령, 함안, 창녕의 시·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선거캠프의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이제 윤석열정부의 국정 성공을 위해, 민주당의 비이성적 집단 횡포를 막아내는데 앞장서겠다. 인구소멸지역인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표소와 개표소를 꼼꼼히 점검했다.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난 9일 오후 밀양시 하남읍 수산초등학교와 삼문동 밀양농협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 상태, 투표 동선 등을 살펴보고 휠체어 이동통로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비상구, 소화기 관리 같은 시설 안전을 확인했다.최 부지사는 밀양시 선거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큰 선거인만큼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투표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특히 밀양시는 국회의원 선거에 더해 시장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국 원전의 수주가능성이 높은 중동,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해 원전, 전력기자재 기업의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원전 및 전력기자재 중동, 유럽 진출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2024 한, 튀르키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출상담회(이스탄불)와 한, 폴란드 원전 및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바르샤바) 등 총 2개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전시회 출품,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2024 한, 튀르키예 원전 및 재생에너지 수출상담회'는 튀르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양산을 김두관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낙동강 벨트의 핵심지역인 양산 갑·을 지역은 선거 박바지 까지 여야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합동기자회견에서 김두관 후보는 "단임제에서 총선이야말로 정권을 평가하는 중간선거"라며 "지난 2년간 대한민국은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을 김두관 후보는 이어 "경제성장률은 OECD 최하위, 물가상승률 최고 수준이고 무역수지 순위는 북
양산시는 BNK경남은행 양산클러스터 임직원 120명이 지역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02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김양숙 동부영업본부장, 임호생 양산금융센터장, 김경록 양산시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 양산시청 지점은 양산시 제2금고를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1월 31일부터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로 이전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밀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1분기 운영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국·소장, 운영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분기에만 6만2,000여명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방문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것을 감안해 다양한 이벤트 실시, 시설 개선 사항, 6개 공공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서 논의된 시설들의 효율적인 연계와
양산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공공기관 관리 대상 시설물(다중이용건축물, 교량, 옹벽 등)로 지정된 종별(1~3종), 등급별(A~E) 시설물 총 281개소에 대한 집중안전감찰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감사부서의 주관으로 시민안전과, 시설물 관리부서, 관련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 자문단 등 민관합동으로 지난 한달 여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감찰 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제출 △안전점검 등 실시결과 이행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점검
밀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에이케이지엠㈜과 삼랑진읍 대미농공단지에 마그네슘 합금 인고트 생산 및 재생 공장을 설립하는 18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에이케이지엠㈜은 외자 40%를 지원받아 6,955㎡의 부지에 4,630㎡ 규모의 공장을 짓고 신규근로자 30여명을 채용해 내년 연말부터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케이지엠㈜이 생산할 제품은 고기능성 마그네슘 합금 제품으로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북미의 자동차
경남 양산경찰서는 양산지역 사전투표소 등 6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건조물침입 등)로 70대 A씨와 50대 B씨를 모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양산에서 주범인 40대 유튜버 C씨와 만나 카메라 설치 장소와 방법, 회수 등의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C씨와 함께 다니며 양산지역 사전투표소 4곳에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선거일 후 카메라를 회수하는 역할을 맡았다. B씨는 특별한 역할 없이 이 같은 범행을 같이 모의한 것 자체로도 범죄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모두 C씨 유튜
양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 1인당 20%를 가산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등본상 부부 모두 양산시 동일주소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세대 등이며, 대출용도는 임차, 전세 등 주택전세자금 대출용으로 명기돼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
경남도는 경남의 매력을 전국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관광상품은 지리산, 해양레저, 이순신, 가야고분 등 4가지 테마 12 종류이다.지리산 테마는 하동, 산청, 함양에 조성된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을 중심으로 하동 쌍계사,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등 지역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싱그러운 녹음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저절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트레킹 코스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해양레저 테마는 남해안의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9일 오전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5년 국비 확보 지원과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건의했다.김 부지사는 내년도 경남도의 국비 10조원 시대를 목표로, 국비 주요 사업에 대한 예타 시행과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건의하기 위해, 세종의 기획재정부, 농림식품부와 대전에 있는 산림청을 각각 방문했다.주요 건의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김해~밀양 고속도로건설 △경남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2단계) 등이다.'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일원에 조성할 예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