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이달 8~9일 울산시 울주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체험 교육행사를 명덕관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춘해보건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기기와 보조기기, 활동 교구를 활용한 지체 및 시각 장애 체험활동 △나만의 점자 책갈피를 만들기 △낱말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학과 장진호 학생은 "장애VR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
울산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이용희)가 지난 6~7일 1박 2일간 울주군 신우목장, 라포레소호에서 울산 내 거주 국제결혼가족 취약계층 20가정을 대상으로 '함께가요, 다다투어'를 진행했다. '함께가요, 다다투어'는 국제결혼가족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강화함으로써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째 날에는 목장 체험, 바비큐·불멍 체험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며 즐거웠던 순간을 기록한 그림일기로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다 같이 나눠 자녀의
남울주청년회의소(회장 최유림)가 8일 남창 3·1운동 기념비와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 남창시장 일대에서 제105주년 기념 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남창 4·8만세운동은 울산의 3대 만세운동(언양, 병영, 남창)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일어난 운동이다. 1919년 4월 8일 남창 장날에 전국 각지의 3·1 독립만세운동 소식을 접한 남창의 애국지사들이 태극기를 품고 이른 아침 장터로 숨어들어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가 8일 3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보건복지팀, 달동주공3단지 관리사무소, 울산 보호관찰소 3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가정세대 및 저장강박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3개 기관이 협업해 청소-방역-도배-장판-정리수납 교육 등의 순으로 순차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상황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오는 22~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I(챗GPT)를 활용한 실전 창업특강 AI 시대의 창업가 되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빠르게 인공지능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남구는 생성형 AI인 챗GPT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창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시대에 맞는 창업을 도모하고 기존 방식에서 탈피, AI 마케팅 활용으로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내용으로는 △AI(챗GPT)를 이해하고 실습해 보기 △A
울산 동구는 8일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김동일 HD현대중공업㈜ 전무, 김창환 HD현대미포㈜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사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회의에 따른 조치로 외국인노동자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및 사내협력사 소속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동구야구경기장, 전하체육센터 등 5개 공공체육시설을 각각 월 1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는 사용료를
울산 남구가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 5,000만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 지역 조손세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후원금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정 후원금은 2024년 울산남구 드림스타트 및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
청우건설(대표이사 김성태)이 8일 남구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후원금은 취약계층 및 남구 소재 장애인시설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태 청우건설 대표이사는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취약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시설 및 어려
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찬)는 8일 염포동 나눔냉장고 지원금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한상찬 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민정란 염포동장, 김복희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허정구 울산적십자 사무처장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염포동 나눔냉장고의 식자재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찬 새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한국지역사회맞춤형교육협회(대표 정은혜)가 8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80만원 상당의 생필품 20세트를 선암동에 지정기탁했다. 한국지역사회맞춤형교육협회는 경력단절·결혼이주여성과 한부모·조손가정, 청소년 등에서 다양한 교육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회원 120여명이 뜻을 모아 선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난달 '선한선암 주민과 함께 찾아갑니다!' 1인 세대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1인 세대 대상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
BNK금융그룹은 지난 5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가슴 뛰는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을 주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BNK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춤, 노래 등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팀(500만원) △우수상 2팀(각 1
울주군 삼남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삼남읍 작천정 벚꽃길에서 직장인밴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벚꽃 시즌을 맞아 지역주민과 상춘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남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반(노래반, 색소폰반), 허그허그 밴드, 킴스밴드, 라스트찬스밴드, 가수 서지운, 정희성, 김길수 등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화 회장은 "벚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로 주민과 상춘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직장인밴드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민창연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본관 화단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사 내 환경을 정비하고 직원들과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요 보직자 및 각 과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울산해경은 청사 내 화단에 천연기념물 왕벚나무를 심고 잡초 제거와 화단 정비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재활용해 풍란 40개 분갈이를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사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
울산세관은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벚꽃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선암호수공원에서 '줍깅' 활동을 벌였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신조어로서 걷거나 가볍게 뛰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의 일종이다. 이날 세관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일대를 걸으면서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으며, 흩날리는 벚꽃 아래에서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심재현 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
울산시는 5일 울산 울주군 소재 엠컨벤션에서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맞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예비군의 날은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4월 첫째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육군 제53사단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부산 및 울산 예비군 지휘관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예비군가 제창, 울산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사)꿈빛소금(대표 성기창)에 위탁해 운영중인 중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죽련)는 6일 중구 큐빅광장에서 2024년 중청센의 음악중심을 청소년 및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중청센의 음악중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로부터 지원, ㈜고려아연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마당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동아리 총 7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등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보호자, 울산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희망찬 새
울산YMCA는 지난 4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창립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내빈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동정책특별보좌관 김시화, 울산YMCA이사장을 역임한 송철호, 김기현 전 울산광역시장이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청소년 육성기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울산YMCA100년을 향한 비전선언문 낭독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계층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다시 시작하는 시민단체가 되길 선언했다. 기념사를 통해 김영효 이사장은 50년 전 선배 지도자들이 시대의 징표를 읽고 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이준동 총재)는 지난 5일 문수컨벤션에서 제27회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거 결과 2024-2025회기 차기총재로 백양라이온스클럽 소속 정선찬L이 당선됐다. 이밖에 지구제1부총재 울산화랑라이온스클럽 소속 윤준호L, 지구제2부총재 울산중부라이온스클럽 소속 엄말섭L, 지구감사 천성MJF라이온스클럽 소속 강영주L, 울산DH라이온스클럽 소속 김정현L이 당선됐다. 정 총재는 "355-D지구 모든 라이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열심히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지난 5일 울산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박정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에 동참할 것을 안내했다. 박정희 회장은 "울산 지역의 친환경 추모문화가 조성됐으면 하는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등록 사립작은도서관인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양정작은도서관 달팽이는 상주작가의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2,536만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에는 울산 이야기꾼 이유수와 함께하는 '울산 이야기 강연회', 6월에는 울산 어르신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드는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만들기', 8월에는 어린이들과 하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