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들에게 과학의 신비로움과 인류보다 더 오랜 기간 지구의 주인이었던 공룡의 생성과정의체험학습장인 양산시 동면 '동굴공룡박물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공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26일부터 8월말까지 열리게될 공룡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공룡들의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 공개되는 길이 8미터의 티라노사우루스(추정감정가 3
울산시는 15일 중구청과 합동으로 도시생활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태화강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구삼호교에서 명정천 구간의 불고기 단지 일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활동에는 울산시와 중구청 직원 120여명이 참여하여 인도와 둔치 일대에 버려진 각종 행사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해 주변환경개선과 태화강 오염물질을 말끔히 제거했다
울주군은 건축허가기간 만료 예정인 건축물에 대해 사전 안내를 실시해 관내 주민들의 불이익을 예방키로 했다. 15일 울주군에 따르면 건축허가를 받은 후 1년 이내에 착수하지 못해 허가취소 또는 신고효력 상실, 가설 건축물의 존치기간 경과로 인한 불법 건축물 전락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이 많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기간 경과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이익을
울산 울주군은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와 강양회단지 업소를 대상으로 17일부터 5월23일까지 식중독 등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업소 73곳과 강양회단지 업소 15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식재료의 위생적 사용 및 보관의 적정성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건강진단 여부 등을
울산국학원과 울산국학진흥회는 16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1만 스마일 울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학진흥회 관계자와 회원, 시민 등 6천여명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2008년 꿈과 희망의 일류도시 울산에서 더불어사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웃음으로 가정, 직장, 생활속에서 시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가장 빠르고 구체적인 실행법을
울산시의회 소관 상임위원들의 허술한 심사준비와 울산시교육청의 안이한 늑장행정으로 지역 교육계의 발등의 불이 되고 있는 사설학원 심야교습 제한여부를 결정할 관련 조례안의 처리가 또 다시 5월로 미뤄졌다. 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지난달 연 제107회 임시회 심사를 통해 쟁점사안인 '울산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의 처리를 놓고 논란 끝
14일 서울 남산공원 한남지구 팔도소나무 단지 내에서 열린 '울산 소나무 기념식수 행사'에서 김철욱 시의회 의장, 김장배 교육위 의장, 김상만 교육감, 정갑윤 국회의원, 최병국 국회의원, 김이현 재경향우회 회장, 김기현 국회의원, 조무제 울산과기대 총장, 박맹우 울산시장(사진 왼쪽부터)이 식수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남산공원 한남지구
【속보】= 경남도지사가 영남알프스 풍력발전단지 사업 재검토를 시사한 가운데, 울주군과 지역 환경단체들이 사업 포기를 위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특히 울주군은 경남도 등이 사업을 진행할 경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법적인 대응까지 고려하겠다며 으름짱을 놓고 있어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치진 울주군 지역경제국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울산지역의 상당수 학교들이 등·하교시 어린이 납치 및 유괴 방지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울산시교육청이 시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등·하교시 어린이 납치 및 유괴 방지계획을 세운 학교는 119개 초등학교 가운데 25%인 30개 학교에 불과했다. 특히 중학교는 60
14일 오후 북구청이 상황실에서 '교육경비 성과분석 보고회'에서 강석구 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북구청이 울산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지역 학교장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은 14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지역내 초중고 학교장과 강석구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 성과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경비 지원사업 실시
14일 오후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8회 남구의회임시회1차본회의에서 김영문 의원이 거주자우선주차제 및 동서오거리 도로확장사업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청은 7월 거주자우선주차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14일 오후 2시에 열린 남구의회 제1
중앙정부와 울산시의 행정 가교 역할을 담당할 '협력관'이 울산시에 근무하게 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는 울산시의 협력관 요청에 따라 박형건(48) 서기관, 전복휴(52) 서기관을 4월11일자 '울산시 협력관'으로 파견 발령했다. 박형건 서기관은 부산 출신으로 행정고시 35회, 국무조정실 정책상황실 과장,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2008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정신보건 관계자,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정신, 함께웃는 행복한 사회' 주제로 '2008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정신의
울산시 남구 달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입주민들이 아파트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개방된 구조로 인해 사생활 침해와 치안문제 등이 우려된다고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14일 남구청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 달동 633-5 일원에 들어서는 달동 월드메르디앙은 지난 2005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1만1,682㎡의 대지면적에 지하1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노환균)은 5월부터 7월말까지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과 밀매사범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지검은 이 기간 동안 경찰과 지자체 등의 협조를 얻어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곳에서 이뤄지는 양귀비 경작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이는 양귀비ㆍ대마 밀경작자와 사용자를 발본색원해 마약류의 공급원을 원천적으로
울산 남부경찰서는 14일 사우나에서 손님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조모(24)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께 남구 삼산동 모사우나에서 손님 김모(33)씨의 사물함을 열어 1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부산, 울산 지역의 사우나와 찜질방을 돌며 모두 25회 걸쳐 현금 500여만원을 훔친 혐
울산과 부산지역 장애인단체 및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이 파행운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울산 울주군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향원'에 대한 부산시의 특별감사가 진상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수박 겉핥기'식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14일 울산장애인부모회 등 울산 및 부산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사회복지법인 동향원 시설비리 척결을 위한 부산·울산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지난 6일(동구청 추정) 원인불명의 사고로 무너져 내린 동구 전하동 한마음회관 뒤 버스정류장을 14일 구청관계자가 수리를 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울산시 동구 전하동 한마음회관 뒤 대경아파트 버스정류장이 지난 6일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부숴진 채 발견됐다. 이로 인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CCTV나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은 오는 28일부터 5월3일까지 울산항·연안에서 해양환경 취약지역 특화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화 단속은 울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과 연계해 해양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각종 하역시설 사업장으로부터 고질적인 오염물질 유출과 탈락 행위를 근절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단속대상은 선박·해양시설·하
울산 남부경찰서는 14일 함께 자취중인 동료의 현금카드를 훔친 혐의(절도 등)로 오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월 5일 오전 4시께 남구 신정동 박모(50)씨의 자취방에서 박씨가 잠자고 있는 틈을 이용, 박씨의 현금카드를 훔쳐 모두 8회 걸쳐 400여만원을 인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오씨와 박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