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근 울산지역 소나무 군락지에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올해 소나무 병해충 방제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절반 이상 삭감한 것으로 드러나 조기 방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재선충병 등 소나무 병해충이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방제 예산을 대폭 삭감했지만 가뭄과 이상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현재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최주영 부장판사)는 27일 법정수당을 초과한 수당을 받은 선거운동원 이모씨(27·여)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하고 80만원을 추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직선거법 규정에는 수당 최고 한도액이 7만원이지만 피고인은 선거운동을 해주고 일당으로 11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7년 12월 실시된 울산시 교육감 재선거
울산남부경찰서는 27일 편의점 종업원과 짜고 현금을 훔친 정모(18·고교생)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 3월 중순 남구 삼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이 편의점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동창생 김모(18)군 등 2명과 짜고 금전출납기에서 현금 150만원을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90만원 상당의 현금을
울산 중부경찰서는 27일 심야시간 가정집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던 중 집주인에게 발각돼 폭력을 행사한 혐의(준강도미수 등)로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40분께 중구 우정동 박모(30)씨의 집에 침입해 훔칠 물건을 찾던 중 박씨에게 발각돼 달아났으나 쫓아오는 박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최주영 부장판사)는 27일 병원 입원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죄)로 구속기소된 김모(48·무직)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절도죄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뒤 형집행을 종료한 지 불과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또다시 이번 절도범행을 저질
울산시 남구청은 27일 오전 11시 '2009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희망근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국제금융 위기로 인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업대책과 생계안정을 위해 현재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김종석 생활지원국장 주재로 희망근로 추진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근로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에서 '친환경 품질인증'을 받은 쌀, 과일, 채소류 등 농산물 생산은 정착 단계을 넘어 안정적 발전 단계로 진입한 반면, 축산 분야는 아직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의 울산지역
울산시 중구청은 27일 유곡동 테니스장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중구청은 27일 유곡동에 추진 중인 있는 테니스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유곡동 테니스장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중구 테니스 연합회(수석부회장 김영원) 및 27개
다세대 주택이 모여 있는 울산시 동구 방어동과 서부동 등에 주차시설 부족으로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하는 차량이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이들 차량이 이면도로를 점령해 소방도로가 확보되지 않아 화재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적발건수 2만2,000여건 가운데 약 8
울산과학대학 서정호 교수가 연구 개발한 고래기름을 이용한 천연비누. 울산과학대학(총장 이수동)은 환경생활화학과 서정호 교수가 한국전통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래에서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는 코엔자임큐텐(Q-10)과 비타민A가 함유된 기름을 추출해 기능성 비누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정호 교수는 울산의 상징인 고
울산시 동구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MTB(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관내 자전거 기반시설에 대한 조사를 이달말까지 실시해 점검결과에 따라 하반기 중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동구청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MTB 동호회 4개 클럽 회원 92명과 함께 기존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를 점검하고 있는데 MTB 동호회는 방어
울산시 남구 신정3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센터 헬스장 확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회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 3층 다목적 홀에서 헬스장 확장 개장식을 가졌다. 신정3동 헬스장은 지난 2002년 9월 개장이후 월평균 8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헬스장 확장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조합원 유무확인 절차를 요구하며 상견례에 불참하고 있는 사용자측에 조합원 명단을 공개하고 나서 교섭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최근 31개 설치현장 플랜트 업체 측에 2009년도 각 회사 소속으로 근로를 제공한 조합원 명단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명단 발송과 함께 플랜트노조는 28일 오후 2시 남구 근로
27일 가족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초노령연금 순회교육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손기정 주무관이 연금신청 및 자산조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오전 9시30분 가족문화센터에서 시, 구·군 및 읍·면·동 기초노령연금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09 기초노령연금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기초노령연금 순회교육으
울산시가 지방세 고질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허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한 영업정지와 허가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중 관허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관허사업 중인 체납자 234명을 확인했다. 울산
울산시는 태화강 둔치 10만㎡에 꽃양귀비, 원추리, 칸나, 꽃창포, 금계국 등을 식재, 오는 6~7월 개최 예정인 태화강 물축제와 세계드레곤보트대회 시기에 일제 개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6월과 7월에 태화강에서 개최되는 태화강 물축제 및 세계드레곤보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태화강 둔치 초화단지 조성이 한창이다. 울산시는 남구 태화교~번영교 둔치,
울산시는 지역사회 내 신종인플루엔자의 발생 사례를 조기에 인지하기 위한 집중 감시기간을 설정하여 지역사회 감시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 인플루엔자 위험 지역 입국자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의 이러한 조치는 최근 일본, 중국 등 우리나라 주변 국가를 중심으로 신종인플루엔자 2차 감염(발생지에서 감염한 환자를 접촉해 생기
양산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4개 분야 13개 중점사업을 비롯해 모두 96개의 사업으로 구성돼 6월부터 시작된다.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국비 73억원을 포함해 모두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희망근로사업에는 하루 1,301명의 인원이 투입돼 하루 8시간 근로를 하게 된다. 지난 5월13~22일 사업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631명이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성언)은 일반인 무료 승마강습생을 모집한다. 총 120명 모집에 평일 반(수·목·금)과 주말 반(토·일)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강습을 받게되며 12세 이상에서 55세 이하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5.31(일)까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http://company.kra.co.kr → 승마강습→ 부
울산시는 어르신 정보화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6월4일 울산시 노인복지관 정보화교육실에서 '2009 울산지역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을 개최한다.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은 문서작성, 편집 및 정보검색 등을 주요 내용으로 5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활용 능력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