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재난안전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은 '2008년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결과 유공 포상자로 울산시의 경우 개인분야에 공무원 5명, 민간인 2명을 각각 선정했다. 개인 포상 대상자는 국무총리 표창에 북구 재난관리과 강수상씨(지방행정사무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울산시 민방위재난관리과 이종협씨(지방공업주
오는 7일 찬겨울 바람을 가르며 35호 국도변 양산천을 따라 달리게되는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가 5회째 양산에서 개최돼 전국 달림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일 부산·울산 및 동부 경남을 주축으로 전국의 5,000여 달림이들이 그간 땀 흘려 쌓은 기량을 뽐내는 5㎞, 10㎞, 15㎞ 구간 등 '제5회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울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2009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사진은 올 1월1일 간절곶 해맞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 울산신문 자료사진. 울산시는 한반도 육지해안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등대의 '2009년 해맞이 축제' 때
양산시가 지역내 산림, 계곡 등의 생태, 경관적 가치가 있는 상북 홍룡폭포 등 지역 명소에 대한 보다 질높은 환경관리를위한 법적인 조치로 '자연휴식지 지정·관리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최근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시의 이 같은 배경에는 천성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피서객 등 방문객 증가로 인한 환경훼손이 우려되고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산림
울산시는 1일부터 10일까지 내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내년 1월5일부터 3월21일까지 53일간으로 공공생산성사업, 전산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분야에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2009년 1월1일 기준 19세이상 61세이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등록을 필한 자는 신청
울산시 남구청이 주말에도 청사 내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주말 예식을 핑계로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주차비를 꼬박꼬박 징수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남구는 관내 주택가 대부분 이면도로를 거주자우선주차제 구간으로 정해놓은 탓에 가뜩이나 주차난이 심각해 청사 주차장을 주말이라도 무료로 개방해야 한다는 목
30일 오전 3시45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모빌라에서 전모(24·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거남 정모(4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전씨가 평소 신변을 비관해 왔다는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지혁기자 usji@
현대자동차가 사실상 생산량 조절로 감산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1차 협력업체들 중 처음으로 덕양산업㈜이 희망퇴직을 받기로 결정하는 등 금융난에 이은 실물 경제의 위기가 울산지역 근로자들에게 구조조정이라는 후폭풍으로 몰아치고 있다. 30일 금속노조 울산지부와 현대차에 따르면 자동차 운전석 계기판 등을 생산하는 울산시 북구 효문동 효문공단내 덕양산업㈜(전체 종업
울산시 북구청이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여권접수 예약제를 실시한다. 여권접수 예약제는 민원인이 인터넷 예약시스템(http://passport.mofat.go.kr)에 접속해 여권신청을 위한 방문일시를 예약하는 서비스이다. 예약 이후 실제 여권발급신청은 대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예약접수증과 여권발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신청은 최소한 업무일 기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21억원을 목표로 '나눔 - 세상을 바꾸는 힘!'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2009나눔캠페인'을 펼친다. 3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기간인 62일 동안 나눔의 주인공을 '행복 지킴이'로 선정하는 '62인의 나눔릴레이'를 비롯해 월급을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
교장에 대한 방과후 학교 관리수당 지급 문제를 놓고 최근 교원단체와 학부모간에 큰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울산 J여고 사태와 관련해 김상만(사진) 울산시교육감이 30일 "교원들의 복지에만 매진해야 할 교원단체가 교육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해 생긴 문제"라고 입을 열었다. 김 교육감은 "교육경영은 교육감 고유의 업무이고 교원복지 증진은 교원단체가 이뤄야 할 몫"이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하작마을의 한 주택 뒤로 최근 며칠사이 울산 첫 자연형 문중묘지가 갑작스레 들어서면서 마을 주민들간 반목이 생기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울산 근교의 전형적인 농촌인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하작마을 주민들이 최근 한 문중이 추진하고 있는 집단장지(葬地) 조성에 반대하며 울주군에 허가취소를 요구하고 나서 마찰이 예상된다. 30일 울산시
음주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목숨을 잃고, 또 다른 음주차량은 사고 후 도주 중 방파제에서 바다로 추락하는 등 11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 울산지역 곳곳에 위험천만한 음주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울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북구 염포동 현대자동차 수출선적 부두 앞 삼거리에서 동구 방향으로 진행하던 모닝승용차 운전자 A모(22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곽병훈 부장판사)는 30일 올해 4월9일 치러진 제18대 총선에서 경남 양산에 출마한 A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컴퓨터 전화 송수신 장비를 이용, 선거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대가로 하루 5만원씩을 받은 J(36)씨 등 1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죄를 적용, 50~78만원의 벌금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직선거법
울산지방법원을 중심으로 지역 실무 법조계와 학계 법률가들이 참여하는 '제3회 법률가대회'가 1일 영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법률가대회는 지난해 12월3일과 올 6월30일 개최한 학술대회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이날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는 행사는 김수학 울산지법 법원장과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김도연 울산대학교 총장, 조익래 울산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일산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일산진마을 인근 산에 30일 오후 1시50분께 무속행위를 하던 한 무당이 종이컵에 피워놓은 초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건조한 날씨 속 다소 강한 바람이 분 주말과 연휴 실화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오후 1시 50분께
지난 6월 10일 개원한 동구노인요양원이 하자보수와 장애인편의시설 설?ㅏ楮?등에 있어 낙제점을 받았다. 30일 동구노인요양원 관계자에 따르면 개원 5개월이 채 되지 않아 자원봉사실 내 천정 누수 현상이 일어나 곰팡이가 슬고, 요양원 왼편 정원에는 일부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 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요양을 받아야 할 노인들이 이처럼 비위생적인 환경에 무방비
1일부터 학교의 성적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정보가 공개되는 '학교정보공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학교 선택제와 초빙교원제 등과 맞물리면서 학교 서열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정보공시제는 지난해 5월 제정된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것으로 학년·학급당 학생수 및 학생변동상황, 학년별·교과별 학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기계부 이승용 과장이 지난달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명장패'를 받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제1발전소 기계부 이승용 과장이 한국수력원자력(주) 최초로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과장은 앞서 지난달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국가품질경영
도로와 인도 등에 난립해 있는 가로등과 신호등, 각종 교통 표지판과 전신주 등 이른바 '지주형(기둥형태) 가로 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30일 동구청에 따르면 도심 경관정비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우선 시범적으로 동구 방어진 순환도로 전체 16km 구간에 대해 지주형 가로시설물 일제 통합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 교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