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7회 울산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민대상은 대상 1명과 본상 2명을 선발한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울산시에 5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공헌한 사람, 희생적인 봉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1일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에서 품행이 바르고 모범적인 중·고등학생 22명에게 저소득주민 자녀장학금 400만원을 전달, 이들을 격려했다. 중학생 8명에게 각각 15만원씩, 고등학생 14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된 이번 장학금은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으로 조성된 적립금의 이자 수입금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저소득주민 자
울산시가 음주회식을 문화·레저형 회식으로의 전환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 6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회식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109명 가운데 현재 부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회식은 음주회식이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90%가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현재의
부산체신청(청장 이규태)은 1일 새롭게 디자인한 보통우편 250원권 우표를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보통우표는 이용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우편물에 쉽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형으로 제작됐다. 또 우표와 우표 사이에 간격을 충분히 두어 전지단위로 구입할 필요없이 원하는 개수만큼 살 수 있다. 우표디자인의 주인공인
부산정보대학 사회봉사단은 중국 청도를 방문, 오는 10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방학을 이용한 대학생들의 해외봉사가 한창이다. 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청도를 방문, 전공 살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학 사회봉사단(단장 정순용)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해외봉사는 자매대학인 中칭다오빈하이대학(海大)
새벽 복면을 쓴 강도가 원룸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5시께 남구 무거동 모원룸 2층에 복면을 쓴 남자가 침입, 자고 있던 김모(48·여)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18K 목걸이 등 4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김씨는 "잠을 자고 있는데 인기척에 깨어보니 복면을 쓴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품을 훔쳐 온 전문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30일 전국을 돌며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품을 훔쳐 온 이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8월 남구 무거동 권모(34)씨의 아파트에 침입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서울, 울산 등 전국을 돌며 모두
박맹우 울산시장(사진)은 민선 4기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복합에너지 생산연구단지 조성과 영남권 오토벨트(Auto Belt) 구축, 과학연구단지 지정 추진 등을 추진하고 도시경관계획과 도시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세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시장은 민선4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 시정계획을 밝히면서 이같은 신규사업 계획을 천명하
최근 고유가로 인해 올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제1공장에서 불거진 물량부족에 따른 노노갈등이 해결되고 있어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유가로 인해 고객들의 선택이 소형차로 움직이고 있다. 고객들은 경차를 더 선호하지만 4~5개월 기다려야 하는 불편 때문에 새차를 오래 기다리지도 않고 기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기관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결과 울산광역시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대통령표창과 함께 헌장인증패, 대통령단체표창수치 등이 주어지며, 유공공무원으로 자치행정과 유말순(59) 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인위적인 감축 요인이 없는 울산지역에서 정부의 정원감축 정책에 의해 비정규직의 계약이 해지되는 첫번째 사례가 발생, 해당 구청의 계약직이 불안에 떨고 있다. 울산시 북구청은 30일 정부의 정원감축 정책에 의해 이날 계약(2년)이 만료된 문화홍보과의 보도·취재 담당 계약직 김모(37)씨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의 정원감축 관련 계약해지 사
지방부이사관 자리인 울산시교육청 산하 중부도서관 박영수 관장이 30일 명예퇴임을 함에 따라 후속 승진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영수 관장이 명예퇴임한 중부도서관 관장의 직급은 지방부이사관으로 현재 시교육청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대상은 서기관급인 시교육위원회 이광수 의사국장 1명 뿐이다. 이에 따라 이광수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중부도서
30일 오후 울산대학교 행정본관 강당에서 제2회 울산지역 법률가대회가 열린 가운데 울산대 최준혁 교수(왼쪽서 첫번째)가 대법원판결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형법상 제재로서의 사회봉사명령'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지방법원은 30일 오후 6시 울산대학교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제2회 울산지역 법률가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1
금속노조의 산별 중앙교섭안에 대한 협상개최 여부를 놓고 공방전만 벌여왔던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협 지부교섭을 위한 실질적인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30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차 대각선교섭에서 1일부터 매일 현대차 노사간의 근로조건개선안 등
홈에버 울산점 앞에서 집회 신고를 하지 않거나 일몰 후 집회를 개최하는 등 불법집회를 열고, 마트의 재물을 파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노조간부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6형사단독 이민영 판사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및 폭력행위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로 기소된 민주노총울산본부 사무처장 윤모(39) 등 4명의 노
울산 중부경찰서는 30일 냉동식품회사 창고를 위장해 불법 성인오락실 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진흥법 위반 등)로 업주 손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25일 중구 학산동 모 냉동식품 창고 90㎡내부에 '콤보' 게임기 50대를 설치, 손님을 상대로 상품권을 환전해 주는 수법으로 불법 사행성 영
울주경찰서는 30일 6,000만원대의 유사석유를 제조,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등)로 업주 박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및 소매상 등 나머지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울산시 울주군 삼삼면 가천리 모 공장에서 옥외 저장탱크 8기를 설치하는 등 모두 시가 6,000만원 상당 6만ℓ의 유
며느리의 상습폭행을 견디다 못한 시어머니가 결국 경찰에 며느리를 고소하고, 법원에 며느리의 접근을 금지시켜달라는 가처분신청까지 냈다. 울산지검은 30일 금품을 요구하며 시어머니를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재물을 손괴한 A(42·어업)씨를 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7일 북구의 시어머니(65) 집 부엌에서 김씨를 마구 때려 전치
【속보】=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 635세대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시행사 대표가 공사도급과 아파트 상가분양을 미끼로 거액을 받아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이 아파트에는 시행사 사장의 무리한 금전거래로 일부 채권자들이 분양계약자들의 중도금까지 압류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계약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울산지검 형사2부는 30일, 언
과유불급. 울주군 두동면의 31호 군도에 연이어 과속방지턱이 4곳이나 설치돼 있어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오히려 조급한 마음을 들게 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 "전방에 연속 과속방지턱입니다" 울주군 두동면에서 남구로 출퇴근하는 이모(35)씨는 내비게이션의 과속방지턱 경고에 짜증만 난다. 소형차를 운전하는 이씨가 매일 다니는 군도 31호선 두동면사무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