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새마을회는 4일과 5일 이틀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박맹우 시장, 시 및 구·군 새마을단체장, 읍면동 지역·부녀·문고분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읍면동 새마을회장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 주요내용은 기조강연, 읍면동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마련된다. 기조강연은 이한영 울산시새마을회장이 '읍·면·동 새마을운동 혁신'
【속보】= 양산지역 Y병원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천장마감재를 무단으로 뜯어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본보 1일자 5면 보도)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이 병원 직원의 신고를 받고도 즉각적인 조치를 미룬 나머지 결국 공사재개의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병원은 지난해 8월에도 4곳의 식당 내부를 리모델링하면서 천장
양산시는 올해 시책추진 방향의 큰 틀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했다. 4일 양산시에 따르면 오근섭 양산시장이 올 신년사에서 밝힌 바와같이 2008년을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도시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에 따라 최근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명품대상사업 70건을 확정, 이들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
교차로나 유턴 구역에서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멈추면서 추돌하는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전 4시50분께 새벽안개가 끼어었던 남구 선암동 할고개 교차로. 공업탑로터리에서 선암동 방향으로 직진하던 운전자 최모(42)씨는 할고개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멈춰섰다. 그러나 최씨의 승용차 뒤를 따르던
양산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모든 초·중·고교에 학교급식식품비 8억 4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학생들의 심신발달을 도모할 취지로 2005년도 학교급식식품비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양산시로부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을 받은 학교는 이 식품비를 학생들이 내는 급식비와는
구시가지와 주택가 주차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중인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고 있지만 분기가 바뀔 때마다 주차면 배정 관련 민원이 폭주하는 등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거주자우선주차제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으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부족과 공영주차장 확대 등 대안마련이 늦어
울산지방검찰청 승격 10주년 기념식이 열린 3일 오후 울산지검 대회의실에서 검사장 표창을 수상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광태 이사장, 범죄예방위원협의회 김 철 회장, 환경보호협의회 박도문 회장, 범죄예방위원협의회 장원조 명예회장(오른쪽서 부터)이 박한철 검사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 울산지방검찰청은 3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울산시교육청은 3일 황사경보로 휴업이 내려진 울산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입학식을 4일 열린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119개 초등학교와 3개 특수학교는 당초 3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황사경보 발령으로 인해 입학식을 모두 취소했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이날 중·고교는 정상 등교한 뒤 실내수업만 하도록 했다. 최인식기자 cis@
【속보】= 지난 2일 모녀가 목을 매 숨진 사건이 사기에서 시작된 빚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일 오후 12시30분께 북구 매곡동 매곡단지 앞 솔밭에서 A씨(70)와 딸 B씨(40)가 함께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는 2002년 사기를 당해 13년간 함께 한 남편(41)과 이혼하고 6년 동안 가출해 서울과 경기도
울산지역 학원들이 방학기간 중 고액 수강료 징수, 허위·과대광고를 일삼다 울산시교육청의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으나 학원들의 불·탈법 운영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강력한 행정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학원들의 이같은 불 탈법 행위는 교육청의 형식적인 단속과 솜방망이 처벌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교육당국의 사교육 시장 단속의지에 불신감이 고조되고 있다
3일 새벽한때 동구 대송동에서 관측된 미세먼지 농도가 17381428㎍/㎥(마이크로그램)를 기록하며 황사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외출한 시민들이 각양각색으로 황사를 대비하고 있다. 울산지역은 오후 4시께 황사주의보가 해제됐다. 임성백기자 sung@ 3일 오전 울산지역에 황사경보가 발효되는 등 이틀 째 강한 황사가 발생하면서 지역 병원에 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
농가 인근에 비닐하우스를 차리고 불법으로 성인오락실을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3일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 농가 인근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불법 성인오락실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법 위반)로 업주 김모(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생면 화산리 농가 인근에 240㎡ 비닐하우스 3개동 내부에 릴게임 일명
청소년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며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온 10대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부경찰서는 3일 일정한 주거없이 떠돌아다니며 폭행을 하고 금품을 빼앗아 온 10대 1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이중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8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16) 등 12명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친구 사이로 지난달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3.1절을 맞아 오토바이 폭주행위를 단속한 결과 모두 6명의 청소년들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2시께 남구 울산역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 5대에 나눠 타고 울산 전역을 질주하다 교차로와 로터리 등 길목에 배치돼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박송근기자 song@
교육과학기술부의 일제평가와 관련 전교조 울산지부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3일 성명을 내고 "오는 6일과 11일 치를 예정인 국가수준 교과학습진단평가에 교육부에서 전국적으로 1%만 표집해 보고토록 하고 있으나 울산시교육청은 전 학교,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토록 한 것과 중학교 전 1학년 대상의 시도연합 전국학력진단평가는 획일식 암기교육
3일 오후 6시40분께 남구 신정동 A원룸에서 최모(46)씨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한 뒤 화재가 발생, 원룸에 있던 주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의 소리를 듣고 집으로 다시 돌아온 최씨에 의해 자체 진압됐다. 최씨는 "곰국을 끓여 놓고 잠시 외출을 한 사이 음식물이 타면서 불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반웅규기자 r
부산지역 A 모법인이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340 일대에 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하며 사유지를 무단점유하고 공사차량 소음분진을 유발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부산지역 A 모 법인이 울산, 양산 경계지역에다 종합물류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부지 인근 입주업체와 주민들에게 공사 소음과 비산먼지 피해를 주는가 하면 공사 경계지 토지 소유자와 민원까지 겹쳐 물의를 빚
남구청은 야간에도 저소득층 주민들이 각종 생활지원 업무를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생활지원분야 야간전화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생활지원분야 야간전화 상담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규정과 제도를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어려운 이웃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마련됐다. 상담분야는 ▲기초생활보장 ▲저소득
동구 일산APT 재건축 사업이 사업자 선정을 통해 활기를 띰에 따라 남목 지역 재개발 사업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행사가 중심이 돼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시행사업이 아닌 일반적인 주택재개발 방식을 따르고 있어 사업 완료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동구청 등에 따르면 현재 동구 남목지역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은 동부동 381번지 일대와 서부
울산 남구청과 남부경찰서의 입장 차이로 울산공구월드 주변의 불법주차 문제가 장기화 될 조짐이다. 김정훈기자 idacoya@ 울산공구월드 주변의 만성 불법주차 문제와 관련해 울산 남구청과 남부경찰서가 엇박자를 보여 이 지역 장기민원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3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삼산동 1591-4 일원 울산공구월드 일원의 노상주차장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