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년부문나의 사랑 태화강, 나의 자랑 십리대밭 ( 김하린, 태화초 1)자 오늘도 태화강변으로 산책을 나가볼까?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빠 말씀이 끝나자마자 저와 제동생 하준이는 만세를 외치며 신발을 신으러 현관으로 달려갑니다. 우리 가족은 저녁식사를 하고 나면 태화강변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저는 이 산책이 너무 좋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길을 걸으면
2016 울산사랑 홍보기사 글짓기대회가 지난 2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한 1,1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울산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자랑거리를 글로 표현했다. 처음 쓰는 기사형식의 글이라 모두 서툴렀지만 울산을 알리고자 하는 순수하고 독창적인 열정은 뜨거웠다. 글짓기 외에도 캐리커쳐, 풍선아트, 포토존 등이 마련돼 학생
지난 12일 한반도 지진 관측 사상 가장 강력했던 규모 5.8 경주지진으로 울산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진앙지와 가까운 울주군 두서, 두동, 상북면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 두서면 외와마을 등 주택가부터 공장, 교회,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보물 제382호 청송사지 석탑과 학성이씨 고택 등 문화재까지 피해가 다양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어지는 여진에 대한 두려
울산신문은 지난 2006년 7월 24일 '정직한 신문', '미래지향적인 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이라는 3대 기치를 높이 들고 언론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해 돋질로에 둥지를 틀고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언론을 향한 노력 끝에 이룬 결실이었다. '울산엔 울산신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울산신문은 10년이란 시간의
"정론·직필 원칙지키는 지역 1등 참언론" -정세균 국회의장울산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울산신문 창간 후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다사다난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방자치의 정착과 함께 울산을 대표하는 참언론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하셨습니다. 그동안의 수고에 진심어린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한민국
본보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20일 문수경기장에서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울산현대축구단 홈경기 응원 기념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이벤트는 명가재건을 위해 땀흘리고 있는 울산현대 선수단의 사기앙양에 큰 힘이 됐다. 경기장에는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6,600여 명의 시민들이 문수경기장을 찾았다. 시민들은 경기 관람은 물론이고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볼거
1일로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는 신장열 울주군수는 "인구 30만, 예산 1조원 시대를 발판으로 울주군을 전국 최고 명품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지난 2년간의 군정 주요 성과로 신청사 건립 추진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최,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 조성,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착한군민-착한가게-천사계좌
박천동 북구청장은 30일 "지난 임기 2년은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의 초석을 마련한 기간"이라며 "앞으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무룡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이어 "하반기 임기 2년은 강동관광단지 조성과 연계한 강동권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
권명호 동구청장은 30일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개통 등 개선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구의 차세대 주력산업인 관광업 발전의 기틀을 다진 2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동구는 조선해양 관광도시로 변신하는 성공적인 첫 걸음 시작과 함께 도시 전반의 안전 인프라 강화, 공교육 강화 등을 통해 정주여건도 개선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지난 6월 교육부와 평생교육진흥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고래문화특구 장생포에 세계 최고 높이 고래등대 건립 등 문화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 2018년 마무리그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고래등대뿐 아니라 장생포 모노레일, 5D입체 영상관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울산고래축제 행사장도 고래문화의 본고장인
박성민 중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해 사람중심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 건설의 토대를 마련한 만큼 이후 중구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015년 울산마두희 축제에 참가한 주민과 관광객이 35만여명에 이르렀다며, 역사 문화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세계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표 문화관광 축제
'2016 남구 북 페스티벌'이 31일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2016 울산 남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본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남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남구의 시립도서관 유치를 계기로 책을 사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내빈과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책 선포식을 축하했다. 20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올해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첫 해맞이 행사가 울산지역 곳곳에서 펼쳐졌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을 비롯해 함월루 등 도심의 해맞이 명소는 새해 첫 일출을 눈에 담으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간절곶 등 울산의 해맞이 명소에 모인 수많은 해맞이객들은 '붉은 원숭이의 해, 첫 일출'을 보며 저
김영길 중구의회 의장 "문화관광도시 중구로의 화려한 첫 발걸음 내딛는 해"사랑하는 25만 구민 여러분! 2016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함월산 자락에서 중구의 여명을 밝히는 첫 일출을 바라보며 중구의회는 올해도 소통과 조화의 열린의회로 구민의 곁을 든든히 지켜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중구는 올해 울산혁신도시의 준공으로 또 한번 종갓집
김기현 울산시장 "뜨겁게 도전해 울산 신생의 원년으로"새해가 밝았습니다. 新生의 아침입니다.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내내 평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작년 울산은 세계 경제가 요동치는 최악의 여건에서도 희망찬 미래를 위한 재도약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습니다. 더 뜨겁게 도전해 울산이 새롭게 태어나는 新生의 元年으로 만들겠습니다. 2조원이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교육으로 올해 세계 각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주목을 끌고 있다. 울산대학교는 올해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시행한 2015-2016년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공동 9위·세계 401~500위로 '국내 톱(Top) 10 대학'에
본지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부지 전면 재검토 기사를 내보낸 이후 시립미술관 부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울산시가 당초계획을 바꿔 부지 재검토에 나선 것은 환영할 일이다. 문제는 울산을 대표하는 공공시설은 미래의 울산을 짓는 중차대한 일이다.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알아본다는 의미로 전문가들의 기고를 싣는다. 울산이 세계도시를 지향하고 산업
본지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부지 전면 재검토 기사를 내보낸 이후 시립미술관 부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울산시가 이왕 재검토에 나서는 만큼, 중구 원도심 내 타 부지나 태화강 대공원 인근, 혁신도시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에서부터 현재 부지를 기준으로 확장폭을 넓혀가야 한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울산시는 "타 지
'제6회 태화강 100리길 걷기대회'가 지난 19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대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범서생활체육공원 주차장을 출발해 구 점촌교와 점촌교, 선바위교, 구영교로 이어지는 태화강변 산책로를 걸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생명의 강 태화강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구간이라
'사랑해 울산, 춤추는 고래'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진행된 '2015년 울산고래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고래축제는 예년과 달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만 진행돼 7개 테마 30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비롯한 울산시민들에게 고래의 따듯한 사랑을 전했다. 축제 기간에는 연인원 총 66만 명의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