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동구)은 14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수협중앙회로부터 해상풍력과 관련한 입장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협중앙회 김기성 부대표와 유충열 해상풍력대응지원반장은 해상풍력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설명하고 수협의 입장 설명했다.해상풍력과 관련해 수협측은 △조업구역 상실에 따른 어민 생존권 문제 △계획 부재에 따른 민간업자 입지 선점·난립 △어업인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 사업추진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존사업 전면 재검토 및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지기준 마련 △실질적 이해당사자인 어업인
도시철도 차량에 폐쇄회로TV(CCTV)을 설치할 때 정부가 소요자금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는 도시철도 차량에서 일어난 성추행, 소매치기, 교통사고 등 상황 파악을 위해 CCTV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인해 그만큼 설치가 빠르게 유도되지 않고 있어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박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차량 내 CCTV를 설치하려 할 때 정부가
울산시민연대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공익을 위해 설치된 울산시의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의 폐지를 재고해 줄 것을 울산시의회에 요청했다.이들 단체는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는 울산발 행정혁신의 사례로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자치단체의 우수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울산시민의 각종 민원해결창구로 자리잡고 있는 기구"라면서 "이 같은 신문고위원회의 폐지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기능 확대 과정에서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오전 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유권자의 건전한 주권의식 제고와 양성평등 기반 구축 등 여성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해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여성의 정치참여,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여성참정권운동 역사 속 생생한 이야기들과 세계의 여성 정치참여 제도 및 현황을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울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여성 정치
-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 한 말씀?△먼저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배, 동료의원들과 늘 응원해 주시는 북구 농소 및 송정동 주민들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과정에서 만나 뵀던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울산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단디' 보고 듣고 착실하게 챙겨 나가겠다. -의정활동 1호로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민선8기 김두겸 울산시장이 취임과 함께 조정 또는 폐지를 내용으로한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안 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오전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갖고 울산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에 도시계획과, 도시균형개발과, 산업입지과, 국가산단지원과 업무를 소관하는 도시공간개발국이 신설된다. 미래성장기반국과 시민신문고위원회는 폐지된다. 또 일자리경제국은 경제투자유치국으로, 도시창조국은 건설주택국으로, 교통건설국은 교통국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위원장을 사상 처음으로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한 가운데 1차로 경선 선출이 확정된 울산지역 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경선방법 및 일정이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인수)는 12일 회의를 개최하고 울산 중구, 남구갑, 남구을, 동구 등 울산지역 4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경선 방법과 일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울산시당 선관위는 권리당원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를 100% 반영하기로 했다. 투표방법은 모바일ARS 투표와 유전전화ARS 투표 모두 가능하다. 권리당원의 선
국민의힘이 12일 문재인 정부 당시 대표적인 국가안보 문란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실태파악을 위한 '국가안보문란 TF'를 출범한 가운데 서범수 의원(울주군·사진)이 TF 위원으로 선임됐다. TF에서는 문재인 정부 당시 북한어민 강제북송사건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의 합참의장 조사사건 그리고 삼척항 목선귀순 사건을 대표적인 안보문란사건으로 규정하고 3대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진상규명과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안보문란 TF'는 서해공무원 피격사건TF 활동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이를 확대 개편해 본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울산 중구·사진)과 김영길 중구청장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세계 허병훈 부사장, 권상근 상무 등을 만나 '울산 혁신도시 신세계 부지개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진행상황 등을 밝혔다. 이날 ㈜신세계 허병훈 부사장은 △울산 상권 최대 영업면적인 약 1만3,000평(울산현대 1만1,200평, 울산롯데 1만2,000평) 규모 공간에 도서관, 어린이 전용 파크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각종 문화체험·교육시설 △옥상에는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이 담긴 조감도(안)을 공개했다. 허 부사장은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된 울산시의회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로 첫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신문고위원회, 인권담당관, 홍보실, 감사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관심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김종섭 위원장은 시민신문고위원회와 감사관 업무에 중복되는 면은 없는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인권위원회의 사무가 한쪽의 인권만을 살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에 있어 이면에 있는 부분도 살펴주기를 당부했다. 공진혁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탈탄소 정책기조를 이어가기로 한 가운데 제8대 울산시의회가 첫 정책조례로 울산시가 제안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게 한다.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울산시가 최근 '울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제안, 이번 제232회 임시회 회기 중인 오는 19일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
-울산시의회 제2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 한 말씀.△먼저, 저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구 제3선거구 남목1·2·3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저에게 제2부의장이라는 큰 역할을 부여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두 번의 시의원을 역임했음에도 늘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았다고 생각했다. 야인으로 물러나 있던 4년간의 시간은 저의 부족함을 채우는 배움의 시간이었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성숙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선 같은 열정과 패기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새로 만
울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사상 처음으로 경선을 거쳐 선출하기로 해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제14차 회의를 통해 지난 8일 실시한 면접 지역 가운데 울산 중구, 남구갑, 남구을, 동구 등 4개 지역을 경선을 치러 위원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지역위원장은 중앙당 차원에서 지역위원장을 지정해왔던 것과 달리 지역 당원들의 지지도가 크게 반영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변화다.그러나 울주군은 지역위원장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이 당초 8일에 치러지지 않고 11일 진행되면서 이번 인준에서는 제외되고 13일
울산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됐다. 울산시의회는 11일 오전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8대 전반기 의회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5명)는 김종섭 위원장을 비롯해 이장걸 위원, 김동칠 위원, 권태호 위원, 공진혁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환경복지위원회(5명)는 이영해 위원장을 비롯해 안수일 위원, 정치락 위원, 방인섭 위원, 손명희 위원이, 산업건설위원회(5명)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홍유준 위원, 김수종 위원, 백현조 위원, 김종훈 위원이, 교육위원회(6명)는 홍성우 위원장을 비롯해
제8대 울산시의회가 개원한 가운데 첫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가 11일 개최하고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울산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제19조 규정에 의해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됨에 따라 공진혁(행정자치), 방인섭(환경복지), 김종훈(산업건설), 천미경(교육) 부위원장 등 4명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해 천미경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위원장에 현 권명호 시당위원장이 단독으로 접수해 사실상 재임이 확실시된다.국민의힘 울산시당은 7월까지 임기인 현 울산시당위원장의 후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공고를 내고 11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권명호 현 시당위원장이 단독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권명호 시당위원장은 박성민 의원이 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가 중앙당 조직부총장에 임명되면서 지난해 11월 중도에 사퇴, 위원장직을 인수받고 잔여임기인 이달까지 시당위원장을 맡아오고 있다.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이에 따라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부의장에 선출된 소감 한 말씀△우선 시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중구 제3선거구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제1부의장이라는 중책을 허락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제1부의장이라는 영광이 개인적으론 무척 기쁘지만, 영광과 함께 동반되는 무게를 감안하면 책임감과 사명감의 무게는 훨씬 더 무겁다는 생각이 든다. 김기환 의장님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곁에서 최선을 다해 보좌하고, 동료 의원들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오직 울산과 시민을 위해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가 출범하면서 주어진 4년의 절반인 2년 동안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보기 드물게 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선출된 지도부 인사들의 각오를 들어본다. 편집자-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취임 소감 한 말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성원해준 덕분이다.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잘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를 '잘했다'라는 느낌표로 바꾸는 것이다. 전반기 의장 2년, 정치에 입문했을 때 가졌던 초심으로 저의 정치 인생 모든 것을 바친다는 각오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 3선)은 9일 울산 남구청 도시창조과 최진홍 과장, 차종철 담당관 등으로부터 옥동·신정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한전 지중화사업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한전 지중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1-161호를 근거로 시행되고 있으며 울산시와 남구청은 지난달 20일 옥동 및 신정3동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중화 수요 신청서를 한국전력공사에 제출한 바 있다.올해 11월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와 교통여건 개선 그리고 지역 경관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
제8대 울산시의회가 8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출범했다.지난 7일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친 울산광역시의회는 8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22명의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시민들에게 약속하는 한편 직무의 성실한 수행과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으로서의 의지를 밝히는 5개항으로 된 '의원윤리강령'에 서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