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 엔진 부품을 공급하는 충남 아산 유성기업 노조의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됐던 현대차 울산공장의 엔진공장이 25일부터 다시 가동에 들어갔다. 엔진 생산이 재개되면서 현대차 울산공장의 조업도 26일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전날 자동차 엔진의 핵심부품의 피스톤링을 완성차업체에 공급하는 유
▲ 울산보호관찰소는 25일 울산시 동구 염포산에서 법원으로부터 심성순화 수강명령을 부과 받은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보호관찰소는 25일 울산시 동구 염포산에서 법원으로부터 심성순화 수강명령을 부과 받은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노조원 500여명 연행 공장점거 해제현대차 등 생산차질로 2조원대 손실특정협력업체 독과점 문제해결 숙제 자동차 엔진 부품인 피스톤링을 생산하는 충남 아산의 유성기업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폐쇄 등으로 완성차 초유의 생산중단 사태를 우려됐지만 24일 공권력이 전격 투입되면서 사태는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다행히 파업 장기화시 예상됐던 국내 자동차 업계의
울산구치소(소장 김종국)는 24일 오전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형자에게 창업의지를 고취하고 출소 전 미리 사업계획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경진대회 아이템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음식업, 소매업, 서비스업 등으로 한정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울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서영민)는 원청업체를 속여 부풀려 받은 지원금을 가로채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사기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상 횡령)로 울산 모 대기업 하청업체 대표 K(55)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2006년부터 2010년 1월 사이에 근무인원수를 부풀려 원청업체로부터 지원금 8,850만원을 편
유성기업 생산중단 장기화시 피해 눈덩이 불보듯【속보】= 자동차 엔진의 핵심부품을 만드는 유성기업의 파업으로 인해 현대차 울산공장의 엔진공장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하지 못하는 등 생산차질을 빚고 있다. 파업이 지속될 경우 엔진 뿐만아니라 완성차의 생산차질로 이어져 피해 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이날 주간조 70여명이 오후 2
▲ 23일 피스톤링 등을 생산하는 유성기업의 파업으로 인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엔진공장이 멈춰서 있다. 경찰, 파업 주동자 9명 체포영장자동차 엔진 핵심 부품 생산업체인 유성기업의 파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생산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업이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경우 5만대의 완성차 생산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국내 피스톤 링 80%이상 공급…40여개국 수출까지파업 장기화시 대체기업 없어 완성차업계 전면중단현대차등 일부차종 제외 내일부터 생산차질 현실화완성차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의 파업으로 인해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이 업체에서 생산되는 부품공급 차질은 곧바로 완성차업체에 생산중단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주간연속 2교대' 가족 대상 여론조사 실시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앞두고 "대립적이고 소모적인 과거 교섭 관행에서 벗어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협상을 하자"고 사측에 공개 제안했다. 현대차 노조는 22일 집행부 소식지를 통해 "오는 6월초 올해 임단협 상견례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사망 사고시 1,000만원 앞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을 어기면 시정기회 없이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주가 법을 준수하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용부의 시정 기회 부여를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과태료도 종전에는 법위
울산지법 제2형사단독 성금석 부장판사는 부부싸움을 하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돼 검찰이 징역 6월을 구형한 A(40)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성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둘러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도 뉘우치기는 커녕 진실을 호도하고 있
울산지법 가사2단독 류승우 판사는 이혼 후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아버지 A씨에 대해 30일의 감치를 결정해 울산구치소에 구금했다고 18일 밝혔다. 류 판사는 "A씨가 이혼 후 2명의 자녀에 대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법원으로부터 양육비 지급 등을 명하는 심판과 이행명령을 차례로 받았는데도 여전히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30일의 감치를 결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는 18일 신고리 원자력 3,4 호기 주설비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및 두산중공업(주)과 함께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원장 박수덕)은 18일 신고리 원자력 3,4 호기 주설비 건설공사 현장 일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와 공동으로
장기근속직원 자녀 우선채용 등 협상난제 많아현장조직 집행부 흔들기식 요구도 적잖은 부담7월 시행예정 복수노조 설립도 최대복병 가능성현대자동차 노조가 본격적인 임단협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해 2년 연속 무쟁의로 임단협을 타결했던 현대차 노조. 올해 임단협이 현노조 집행부 출범 이후 가장 힘든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년 연속 무쟁의 타결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내달부터 상견례…협상 난항 예고현대자동차 노조는 17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최종 확정한 2010년 임단협 요구안에 대해 금속노조의 승인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