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30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제1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엑스포 실행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안건은 ▲옹기엑스포 실행계획을 비롯해 ▲엑스포 정관 일부 개정안 ▲조직위원 추가 선정 ▲조직위원회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등 모두 9가지 안건이다. 또 동부산대학 도예학과 김현식 교수 등 각계 전
市박물관추진단, 한국암각화 학술조사 본격착수…전문책자·도록도 편찬 울산의 세계적인 선사시대 유적인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제147호)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울산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의 '암각화전시관'이 전문박물관으로 재탄생한다. 명칭도 '암각화전시관'에서 '암각화박물관'으로 변경된다. 울산시박물관추진단은 29일 그동안의 꾸준한 전시
소설 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울산지역 출신 권비영 작가와 함께하는 덕혜옹주 추모제향이 봉행된다. 우리황실사랑회(위원장 이승욱)는 덕혜옹주 서거21주기를 맞아 내달 18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홍유릉 권역 내 덕혜옹주묘역에서 덕혜옹주 추모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다산책방, 대한궁술원, 의친왕숭모회 등이 후원해 마련하는
울산시는 공연장 상주공연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키로 했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공연장 및 연습실 부족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2010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호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연장 및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내달 신청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후 5월
서덕출 전집 출판기념회가 29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울산문인협회(회장 문송산) 주최로 열린 가운데 책을 엮은 마산문학관 학예연구사 한정호 박사가 박맹우 시장에게 서덕출 전집을 전달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작품을 집대성한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29일 오후 울산문화예
설치미술가 최정유 개인전 이 오는 4월 16일까지 남구 무거동 갤러리 도트에서 열린다. 위 작품은 봄의왈츠.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가 최정유씨가 실체와 그림자의 관계를 재정립한 전을 29일 남구 무거동 갤러리 도트에서 개막했다. 그동안 실체와 그림자
지난 27일 울주군 온양읍 울주향토사료관에서 울주문화원 주최로 열린 제9회 화전놀이 및 재애밟기놀이 재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진달래 등 봄꽃으로 전을 부치고 있다. 지난 주말, 평소 즐기지 못하는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문화원(원장 변양섭)은 지난 27일 온양읍 삼광리 울주향토사료관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
마르칸드 떼이카.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2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6회 정기연주회 을 마련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마르칸드 떼이카(Markand Thakar)가 지휘봉을 잡고,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는 국내 최고의 하피스트 곽 정이 함께 한다. 마르칸드 떼이카(Markand T
울산문화재연구원(원장 이겸주)은 울산지역에서 발굴조사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청동기시대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27일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청동기시대의 울산 태화강'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가졌다. 김정훈기자 idacoya@ 발표자·시민 등 400여명 참여 울산문화재연구원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울산지역에서 발굴조사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전시프로젝트의 하나로 세계 각국의 옹기를 아우를 '2010 울산국제옹기공모전' 공모요강이 확정됐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28일 홈페이지(www.onggiexpo.com)를 통해 '2010 울산국제옹기공모전' 세부 요강을 공고하고 1차 사진접수를 오는 7월 5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숨쉬는
클래식전문예술단 '영음(울산천마성악회)'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영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베르디의 가운데 '평화를 주소서', 베르디의 중 '나를 사랑하는 사람 아무도 없네', 이흥렬의 '꽃 구름 속에' 등을 들려준다. 또 영남대학교 성악과 교수인 소프
중구 태화동의 태화루(太和樓) 복원부지에서 옛 태화루 터로 추정되는 건물터와 기와조각 등이 출토됐다. 이창균기자 photo@ulsnapress.net 울산 중구 태화동의 태화루(太和樓) 복원부지에서 옛 태화루 터로 추정되는 건물터와 기와조각 등이 출토됐다. 복원부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를 진행 중인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는 중구 태화동 91-2 일원 태화루
울산현대오페라단(단장 전선화)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오페라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푸치니의 작품 가운데 중 '그녀가 나를 믿는다', 중 '무제타의 왈츠', 중 '오묘한
현대중공업문화센터 한마음회관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을 진행키로 하고 오는 27일 첫 강의를 연다. 현대중공업문화센터 한마음회관(센터장 윤석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펼친다. 24일 현대중공업문화센터 한마음회관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청소년들을 포함, 지역의 평생학습 관계자, 교육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
이번주 울산지역 전시장은 음악다방을 재현한 이색전시 등 눈이 즐거운 전시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옛 향수를 자극하고 현재의 삶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가 잇따라 마련된다. DJ박스…LP판 전시·판매 ◇추억의 음악다방 70~80년대의 추억과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음악다방이 그대로 재현된다.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은 오는 28일~
울산팝스오케스트라 천상음악회 3천만원… 선생님밴드페스티벌 2천만원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지방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0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개발지원사업' 기획부문에 울산에서는 북구문화예술회관과 울주문화예술회관 두 곳이 선정됐다. 23일 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방문예회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예회관이 기획해 직접 운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 퍼포먼스가 울산에서 열린다. 서예 퍼포먼스로 유명한 쌍산 김동욱씨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중구 중앙동 중부소방서 옆 KT야외무대에서 '당신을 조국의 가슴에 묻은지도 100년'이라는 주제로 추모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날 김 씨는 진혼곡이 울려퍼지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광목천에 대형 붓으로 직접 지은 추모시를 써 내려간다.
울산지역 세 명의 미술가가 부산에 간다. 한국화랑협회의 최대 잔치인 '제28회 화랑미술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화랑미술제는 전국 총 84개 화랑과 주요 미술전문잡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미술박람회인 만큼 한국미술시장의 흐름은 물론 지역 미술의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23일 한국화랑협회, 울산미술협회 등에 따르면 '제28
내드름전통예술연희단의 제11회 정기공연 가 내달 4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내드름전통예술연희단(대표 김구대)이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년 정기공연 를 마련한다. 11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타악앙상
울산시 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올해 상반기 암각화전시관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의 자연과 선사시대 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한 올해 문화강좌에는 지질학, 지리학, 선사학,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