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봄소풍 시즌을 겨냥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은 2010년 클래식과 친해지기 Ⅰ에 이어 시즌Ⅱ인 을 4월 14일~15일 오전 11시 두 차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소풍 시즌을 맞이해 문화유적답사로만 진행돼온 소풍문화를 문화와
(사)한국전통건축협회(이사장 이창림)는 오는 26일과 27일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기념관 인근에 위치한 한국전통건축학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옥관련 세미나와 특강, 사개맞춤 및 한옥모형 조립과 관람, 황토집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울산미술협회 '2010 정기총회'에서 울산미협상을 수상한 김숙례(맨 왼쪽), 서경희, 최성원씨가 주한경 회장(맨 뒷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주한경, 이하 울산미술협회)가 회원의 입회 자격 규정을 강화했다. 울산미술협회는 지난 19일 오후 남구 달동 펠리체 4층 에메랄드 홀에서 회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고대 동아시아문화의 절정인 백제유물이 사진으로 재탄생됐다. 22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에서 가 개막한다. 위 사진은 자연과 금동대향로. 고대 동아시아문화의 절정을 이룬 백제유물들이 사진작가의 렌즈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빛낸다.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갤러리 H에서 22일
학술서 '옹기를 만드는 사람들' 최근 발간 역사·제작과정·생활모습등 사진수록 소개 오는 9월말 개최되는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문화재청이 옹기장의 삶을 담은 학술서를 발간한데 이어 내년에는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 대한 종합 민속지(民俗誌)를 발간하기로 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옹기장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낱낱이
17일 오후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선갤러리(관장 이선애)에서 한지공예와 자연염색 만남 3인전이 열린 가운데 이선애 천연염색가, 이삼연, 박인숙 한지공예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한지공예와 자연염색이 만났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선갤러리(관장 이선애)는 네 번째 기획 전시
'울주소년소녀합창단 제 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주 사랑·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연주회는 천상초등학교 합창단, 울주군 여성합창단, 남성트리오 필리아가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지휘는 김진식, 반주 이현우, 안무 이경민이 맡았다. 울주소년소녀합창단은 초대의
본격 명랑 밀리터리(military)뮤지컬 가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뉴욕으로 진출하는 뮤지컬 가 뉴욕행에 앞서 울산관객을 만난다.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이 18일부터 3월 7일까지 본격 명랑 밀리터리(military)뮤지컬
17일 오후 남구 삼산동 한음식점에서 2010 울산예총 신년교례회가 열린 가운데 이희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2010 울산예총 신년교례회'가 17일 오후 남구 삼산동 태화나루에서 열렸다. (사)한국예총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이희석, 이하 울산예총)가 주최한 이날 신년교례회는 권혁진 울산시문화체육국장
정수임 작. 동국대학교 동양화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꼴(회장 권현옥)이 18일~24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제3회 동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허만욱 교수를 비롯해 권현옥, 금교은, 김명수, 김종열, 박미희, 신경란, 오은혜, 이권호, 정수임, 최영조 등의 회원들이 참여하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양화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상을 보는 각기 다른 시
지역 예술인들이 전국 무대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지역 도예가 김춘헌씨와 서양화가 강정희 씨가 서울과 대구지역 갤러리에서 잇따라 초대전을 연다. 울산 언양요를 운영하고 있는 그릇작가 김춘헌씨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울산 흙으로 빚은 전통그릇을 선보이고 있다. 17일 개막한 '김춘헌 우리그릇 전'을 통해 가지산 자락의 작업장에서 빚은 그의 작품을 공개했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총 48억 규모 우수공연프로그램 34억·기획공연 10억원 "시리즈 공연물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혜택" 전국지방문예회관연합회 3월2일까지 공모 지방문예회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민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이 올해는 지난해에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김희수 교수(49)가 16일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2층 갤러리에서 열 다섯번째 개인전을 개막했다. 김 교수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김 섭 학장과의 인연으로 울산을 처음 찾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친숙한 감정들에 대해 물음표를 던진다. 김 교수는 "사람들은 특별한 것만 기억하려 하고 스쳐지
처용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창설된 처용무 전수학교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울산 울주군 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세계문화유산 처용무 울산 처용무 전수학교 제1회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은 처용암에서 시연되고 있는 처용무. 울산신문 자료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병우,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세계문화유산 처용무 울산처
울산소설가협회가 창립 10여년 만에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는 등 소설 애호가 및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키로 해 이목을 끈다. 그동안 소설전문 동인지 와 소설낭독회 등의 활동리 그쳐왔지만 올해는 울산지역 소설저변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이에대한 일환으로 최근 울산소설가협회 카페를 개설했다. 이 카페에는 지역
울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 21회 정기영화상영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울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2월 상영회에 선정된 영화는 홍승완 감독의 , 임형섭 감독의 등 2편이다. 는 가족이라는 집단의 이중성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나들이라는 가족행사를 통해 혈연중심
경북 경주시는 시립예술단 단장과 합창단원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올 연말 개관 예정인 경주예술의전당 소속의 3개 시립예술단체(시립극단, 시립합창단, 기획공연예술단)를 대표하고, 기획공연을 총괄할 시립예술단장과 단원들이다. 단장 및 합창단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예술단장은 예술전문가로서, 박사 이상의 학위와 관
울산예총 산하 9개 단위협회들이 이달들어 잇따라 정기총회를 열며 새 집행부를 꾸리는 한편 올해 사업을 확정짓고 있다. 위 사진은 연극협회 정기총회 기념사진. 울산예총 산하 9개 단위협회들이 이달 들어 잇따라 정기총회 및 운영위원회 등을 마련하며 올해 사업을 확정짓고 있다. 대부분의 협회들이 부족한 예산을 이유로 기존 사업의 내실화에 무게 중심을 두고 사업계
남구 무거동 갤러리 도트가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막 졸업한 젊은 작가들의 기획초대전을 마련한다. 오는 24일 개막해 3월 13일까지 진행하는 을 통해 이아름(28), 구지은 (25)씨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아름씨는 뚜렷한 형태와 단색을 사용하고 구 씨는 화려한 형광빛이 도는 색상으로 형태를 모호하게 표현한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5월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제25회 정기공연 에 출연할 참신하고 유능한 객원 무용수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 1월 취임한 울산시립무용단 이경수 상임 안무자는 "특별전형으로 시행되던 기존 객원무용수 모집방법을 공개 오디션으로 전환함으로써 폭넓은 범주에서 능력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