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이병우,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가 문화원지회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자료 발굴, 향토사 정립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균형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5일 오전 남구문화원 울산시지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정기총회'에서 신명숙, 장정국 감사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전통민속 발굴사업 외 대중적인
동리·목월선생의 문학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동요경연대회와 백일장이 전국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우선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4회 동리목월동요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학교별 1개팀을 참가대상으로 하며 동리 선생 또는 목월선생 작품을
교회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꾸린 울산아가페합창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깊은 강', '내가 탄 마차는', '그누가 나의 괴롬을 알며' 등 흑인영가를 합창으로 부르며 무대를 연다. '노래하는 마음
울산시립무용단이 이경수 상임 안무자를 맞이한 후 처음으로 기획한 '무고(舞鼓)'가 지난 5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마련됐다. 울산시립무용단이 이경수 상임안무자를 맞이한 후 처음으로 기획한 봄맞이 소리춤 '무고(舞鼓)'가 지난 5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려진 가운데 단원들이 한층 성숙해진 기량을 뽐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피노키오인형극단은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메가마트 울산점 내 델리파크에서 상설 인형극 '2010, 빨간모자'를 마련한다. 울산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노키오인형극단(예술감독 안성균)이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메가마트 울산점 내 델리파크에서 상설 인형극 '2010, 빨간모자'를 마련한다. 이번 상설 인형극은 울산 시민들과 지역 아동들을
작년 내부 불협화음·신종플루 '악재' 행사취소 축제 안정화 힘모아야…위원 다수 유임 불만도 지난해 추진위원장의 갑작스런 사퇴 등으로 불협화음을 냈던 처용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올해 새롭게 구성된다.지난해 처용무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대표등록에 등재되는 등 관심이 고조됐지만 신종플루 등의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돼 올해 위원회 구성과 축제진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해당 종목의 기·예능을 공개토록 한 의무 규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개행사에 관한 지침'을 제정,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연 1회 기·예능 공개 의무화는 지난 2008년 3월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이미 규정돼 있었으나 공개기준과 방법, 절차 및 지원 등에 대한 명
3월 첫주 지역 전시장에서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이 잇따라 개막해 반갑다. 봄의 전령사 난초를 비롯해 따뜻한 열기를 담은 조각작품, 숲과 나무가 주는 싱그러움을 담은 회화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이 고루 전시장을 찾는다. ◆이권수 개인전 '꿈을 담은 이야기' 조각가이면서 울산예고 교사로 재직중인 이권수 씨가 10년만에 두 번째 개인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일 오전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안내센터에서 외고산옹기협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옹기엑스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입장권 소지자 옹기할인 검토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울주외고산옹기협회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
전국연극제 출전 티켓을 놓고 벌이는 울산연극제 올해 일정이 확정됐다. (사)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백운봉, 이하 울산연극제)는 내달 2일~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3회 울산연극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연극협회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울산시립무용단이 희망과 탄생을 상징하는 봄의 의미를 북의 울림으로 표현한 로 올해 첫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립무용단이 이경수 안무자를 맞은 이후 첫 기획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0년 첫 공연이면서 이경수 신임 안무자의 첫 공연이기도 한
지역출신 '장재술 선생 생애와 애족정신' 펴내 송석하 선생 단행본·하개석전 보고서 발간예정 지역인물 기획논단 '울산문화연구 2집'도 준비 남구문화원이 울산출신의 인물을 재조명하는 단행본을 비롯해 지역 향토사 연구 관련 서적을 잇따라 발간해 눈길을 끈다. 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은 사할린 한국인의 귀환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한 울산출신의 장재술 선생과 민속학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통영국제음악제가 오는 12일~25일 통영시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울산시립교향악단이 특별 초청됐다. 국내 교향악단 가운데 초청받은 것은 울산시향이 유일하다. 국내 교향악단 유일 초청 23일 저녁 통영 무대위?×癤源??뭡虛린?관장 곽상희)은 2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영국제음악제에 특별초청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뮤지컬 가 3년 만에 울산을 다시 찾는다.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은 오는 11일~14일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5년과 2007년 공연에서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우며 뮤지컬계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 200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소외계층과 장애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오는 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0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을 내달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농산어촌, 임대주택, 교정시설,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김인자, 임서령, 정황래, 조현동 등 범띠 중견작가들의 다양한 한국화 작품 인 전이 2일 현대백화점 갤러리H에서 개막했다. 이창균기자 photo@ 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갤러리 H가 경인년(庚寅年)을 맞아 범띠 작가들을 초대했다. 김인자, 임서령, 정황래, 조현동 등 범띠 중견작가들의 다양한 한국화 작품 20여점을 소개하는 &l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초등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인 '우리는 역사 탐험대'를 오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두 1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매개로 초등교과의 역사와 연계한 통합적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 전시품과 연계해 문화재 감상 능력 및 올바른 역사
문학·사진·국악등 243건심사 53.9%수혜결정 시민 작품평가위원회 현장평가 내년심사 반영 2010년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131개 사업에 8억6,700만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위원장 전충렬 행정부시장)를 개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사업은 심사건수 243건 대비
7일씩 3차례 전시…520명 작품 한자리서 감상 지난 2일 개막한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 기념 지역 작가 초대전이 25일 대장정을 마쳤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펼친 지역작가 초대전이 1만2,0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속에 대장정을 마쳤다. '여기, 울산 예술의 현재'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지난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40·왼쪽사진)가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울산을 찾는다. 오는 25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무대에 오르는 이들은 울산공연과 함께 24일 통영시민문회회관과 2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도 오르는 등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안스네스는 무대 중앙에서 오케스트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