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원(원장 이병우)과 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이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결산 및 2010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울산북구문화원은 이날 오전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으로 4월 중 제11회 기박산성 의병제, 제6회 풍물경연대회, 청소년 충·효 백일장, 국내문화유적답사, 가을문화 음악회, 쇠부리보존회 연중
격년제로 열리는 울산 동구 일산동당제(日山洞堂祭,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2호)를 비롯해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동해안별신굿(중요무형문화제 제82-가호)'의 명예보유자인 김유선(사진) 씨가 지난달 26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 김유선 씨는 1949년 9월 동해안 무속계에 입문해 지역 별신굿을 전수받았으며, 1985년 4월 1일 동해안별신굿의
울산예총 2010년도 제37차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희석 회장이 단위협회 이임 회장(오른쪽, 박장영 사진작가협회 전 지회장)·국장(왼쪽, 황치길 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예총이 올해 울산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자리를 잇따라 마련키로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주지 덕진스님)는 오는 10일 불교대학 27기 주·야간반을 개강하면서 초청 설법회를 개최한다. 이날 부산 해인정사 주지 수진스님과 경주 동국대 정각원장 화랑스님은 각 오전 11시, 오후 8시 '믿음은 고낭의 강을 건너 간다'를 주제로 수십년 수행승의 시각으로 내면의 상실감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지혜로운 삶의 태도에 대한 방향을 제
울산지역 문화원들이 올해 문화원 내실 다지기에 나서면서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다한다. 동구문화원과 중구문화원, 울주문화원이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내달 초 까지 지역 문화원들이 잇따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확정짓는다. 동구문화원(원장 김잠복)은 24일 오전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봄기운이 움트는 3월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난다. 3월 첫 전시는 4일~9일 제 4전시장에서 마련되는 조각가 이권수 개인전이다. 이 씨는 이 기간동안 가족 및 자연이라는 따뜻한 주제로 테라코타(점토를 구워 만든 형상)를 이용한 입체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울산한국춘란회와 울산난우회는 각 6일~7일, 13일~14일
울산시립교향악단 김종규 부지휘자(사진)가 클래식 음악과 지휘에 관심을 둔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강연에 나선다. 24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문화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울산시향 부지휘자 '김종규의 명품지휘클래스'를 기획했다. 명품지휘클래스는 음악단체의 리더, 음악교사, 연주자 등 지휘를 희망하는 사람과 효율적인 클래식 감상을 원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
사진작가 준초이씨가 24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에서 마련된 작가와의 대화시간에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랜 세월 숨 쉬어온 유물과의 진솔한 대화가 작품에 담았습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에서 를 개막한 준초이(본명 최명준). 24일 오전 마련된 작가와의 시간에서 작품에 대해 이같은 설명을 내놨다. 파격적 화면
예총 "올부터 대형공연·다양한 분야 작품 유치" 내달중 3~4월공연 접수…어린이공연 매월 선정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도입된 '울산예술사랑티켓'이 공연 다양화 등을 꾀하며 관객들의 눈높이를 맞춘다. 울산예총이 사업 주관 2년차를 맞아 관객개발과 사회문화적 소외계층 지원을 중점추진 과제로 삼고 대형공연 유치, 공연 장르
복원 된 미탄사터 삼층석탑. 높이 6m, 통일신라 8세기 후반의 석탑. 그릇·와전·흙구슬 등 출토 유물 40여점 전시 매주 목요일 갤러리토크 지진구가 석탑에서 처음 발견된 '미탄사터' 출토품이 국립경주박물관 미술관 특집진열에서 선보인다. 지진구는 큰 건물을 세울 때 땅의 기운을 누르기 위해 묻었던 것으로, 목탑 등 목조 건축물에서 출토된 사례가 있지만 석탑
목조보살좌상에 복장품으로 확인된 황동팔엽합. 문화재청 복원·학술조사 발표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배기동) 전통문화연수원은 '천성산 관음사 목조보살좌상' 불상 및 복장유물에 대한 학술조사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이 불상은 원래 부산 원광사에 봉안되어 있던 것으로, 지난 2008년 9월에 대학 연수원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에서 소장자로부
한마음회관, 내달 두편 선봬 19~20일 꽃임이의 깔깔냠냠 26~27일 피터팬과 후크선장 현대중공업 문화센터 한마음회관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아동극 두 편을 준비했다. 내달 극단 색동이 마련하는 아동극 , 을 어린이문화센터 파랑새홀 무대에 올린다. 19일~20일 열리는 &l
연극 가 오는 25일~27일 중구 성남동 울산광역시 소공연 연습장 무대에 오른다. 지역 연극인들이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공연은 인간의 욕망과 원초적 본능을 그린 프레드릭 놋트의 작품을 선보인다. 마약 밀수범 '헨리 로오트'는 인형 속에다 마약을 넣은 후 운반책인 '리사'를 시켜 홀랜드에서 영국으로 밀수한 계책을 세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은 울산 문화예술의 미래를 함께할 참신하고 유능한 신규 (결원)단원을 모집키로 하고 내달 2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연습실에서 공개 오디션을 갖는다.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합창단 단원으로 발탁되면 2년의 위촉기간동안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소속의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
박상진 의사의 불꽃같은 삶을 담은 창작오페라 이 지난 19일과 20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주말공연 이틀간 3천여명 관람 朴시장 등 정계·문화인사 참여 세련된 무대·연기력 '박수갈채' 일제암흑기, 대한광복회 초대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불꽃같은 삶을 담은 창작오페라 이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던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개소 10돌을 맞았다.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오후 4시 문화의집과 성남동 차 없는 거리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중청문이 걸어온 10년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감사패 전달과 떡 전달식이 진행된다. 또 중청문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 체험활동으로 '축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4월 봄소풍 시즌을 겨냥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은 2010년 클래식과 친해지기 Ⅰ에 이어 시즌Ⅱ인 을 4월 14일~15일 오전 11시 두 차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소풍 시즌을 맞이해 문화유적답사로만 진행돼온 소풍문화를 문화와
(사)한국전통건축협회(이사장 이창림)는 오는 26일과 27일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기념관 인근에 위치한 한국전통건축학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옥관련 세미나와 특강, 사개맞춤 및 한옥모형 조립과 관람, 황토집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울산미술협회 '2010 정기총회'에서 울산미협상을 수상한 김숙례(맨 왼쪽), 서경희, 최성원씨가 주한경 회장(맨 뒷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주한경, 이하 울산미술협회)가 회원의 입회 자격 규정을 강화했다. 울산미술협회는 지난 19일 오후 남구 달동 펠리체 4층 에메랄드 홀에서 회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고대 동아시아문화의 절정인 백제유물이 사진으로 재탄생됐다. 22일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에서 가 개막한다. 위 사진은 자연과 금동대향로. 고대 동아시아문화의 절정을 이룬 백제유물들이 사진작가의 렌즈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빛낸다.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갤러리 H에서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