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로 14호묘 출토돼 최초로 복원, 공개된 황금보검의 검집(우)과 철검(좌).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계림로 14호묘에서 출토된 유물 특벌전 '황금보금을 해부하다'를 2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황금보검(黃金寶劍 보물 제635호)' 특별전은 1973년 발굴조사한 계림로 14호묘에 대한 보고서 발간에 맞춰 마련한 것이다. 197
울산시 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은 암각화 전시관 추가전시물 설치공사 등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울산암각화전시관이 시설공사를 끝내고 2일 재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물은 고울산만(古蔚山灣) 지형모형도와 태화강 생태부지 토층전사, 선사미술 연대표, 반구대암각화 정보시스템 등과 함께 반구대암각화 속의 동물박제 11종, 신석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월요시네마 2월 일정에 돌입했다. 1일 상영을 시작으로 설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 무료 영화상영회를 실시한다.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을 상영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의 무리들을 일망타진하는 세계 최강의 슈퍼히어로 '미스터 인크레더블' 그러나 은퇴한지 벌써 15년! 전성기 때 '몸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영근, 이하 울산국악협회)는 오는 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0학년도 예술강사지원사업(국악분야)학교파견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올해 울산에서 선발된 65명의 국악전공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앙연수를 거친 후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등 총 121 개교에
시립교향악단, 5일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시립합창단, 23~24일 '신나는 음악여행' 피아노지도자협, 6일 '2010 겨울음악페스티벌' 클래식 음악을 어렵고 지루하게 여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명곡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클래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해설이 깃든 음악회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일 오후
울산시 울주문화원이 개원 12년째인 내년께 울주군청에서의 더부살이를 끝내고 새 건물에 둥지를 틀 전망이다. 31일 울주군과 울주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안에 예산을 확보한 뒤 실시설계를 거쳐 울주향토사료관과 함께 울주문화원의 새 건물을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의 옹기문화공원 내에 건립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우선 실시설계비 1억4,000여만원을 확보해 옹기
울산시 동구의 두 번째 작은도서관인 남목 작은도서관이 오는 5일 개관한다. 동구청이 총 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남목 작은 도서관은 남목1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 자리 잡았으며, 유아용 그림책과 어린이 도서, 소설 등 종류별로 도서 4,600여권, DVD 200여점, 영어도서 2,500여권이 비치된다. 어린이 도서관으로 운영되는 화정 작은도서관과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개관 15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를 오는 2일~25일 제1~4전시장에서 마련한다. 왼쪽 작품은 권두호作 '공자가어구(孔子家語句)'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은 2010년 개관 15주년을 맞아 첫 기획전시로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사단법인 전시예술 단체를 아우르는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수환 추기경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 가 오는 10일 현대예술관에서 개막한다. 큰 사랑의 유산을 남기고 떠난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를 추모하는 사진전이 울산에서 마련된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10일~3월 1일 종교 사진 전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씨를 초대해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 사진전
울산지역 소설가 권비영씨의 소설 가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굳힌 가운데 '덕혜옹주를 기억하라'는 주제로 독후감대회가 열린다. 를 펴낸 다산책방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하는 '나라 애(愛)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를 읽고 느낀 감상을 자유롭게 써서 보내면 되는 이번 대회는 금상 1명 상금 30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이달부터 어린이박물관을 시간제에서 상시관람제로 변경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이용대상과 인원·시간 등을 제한하는 1일 5회로 제한하는 회차 관람제를 시행해왔으며, 이날부터 상시관람제로 전환한 것은 누구나 자유롭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박물관 측은 그러나 동시 수용가능 인원이 초과
내달 박상진 의사 그린 오페라 '고헌예찬' 공연 6월, 서덕출 선생 일대기 창작 칸타타'푸른편지' 시립예술단 합동뮤지컬'태화강' 물축제 무대에 올 상반기 울산과 울산 출신의 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들이 잇따라 마련된다. 대한광복회 초대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불꽃같은 삶을 담은 창작 오페라 이 2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울산 MBC가
북구문화예술회관이 2월 무료 영화 상영회를 실시한다. 이번 영화상영회에서는 내달 10일 오후 7시 , 24일 오후 7시 등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 에서 슈퍼독 '볼트'는 온갖 모험과 위험으로 가득 찬 흥미 진진한 하루 하루를 보낸다. 단, 그가 카메라 앞에 있는 순간까지만. 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들이 새단장한다. 2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국내 최고수준의 상설공연으로 발전한 뒤란, 클래식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있는 '11시 모닝콘서트-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뮤지컬의 대중화와 직장인을 위한 '스위트 콘서트'가 올해도 계속되는 가운데 개관 15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돼 관객을 맞는다. 조윤범과 그가 리더
27일 오전 문수컨벤션센터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울산차인연합회 2010년 신년교례회에서 박준섭 회장(왼쪽)이 대한민국 서예 초대작가인 강천규 선생이 즉석에서 쓴 30년사 제자 휘호를 전달받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시차인연합회(회장 박준섭)는 27일 오전 문수컨벤션센터 지하 2층 베르사이유 룸에서 울산차인연합회 임원진 및
꿈과 희망의 선율을 노래하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월 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정기연주회의 막을 올린다. 이번 연주회에서 브람스 특유의 웅장하고 역동적인 음악적 특성을 잘 느낄 수 있는 '대학축전 서곡', 피아니스트 신효영 협연으로 꾸며지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발랄하고
이 내달 7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내달 7일, 마르코소시아스 클래식기타 6월 스페인 피아니스트 후안 초청무대 9월 호아킨 로드리게즈 플라밍고 댄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주년과 한-스페인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0년 '명품 시리즈'를 잇따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의 대표적인 대중예술가인 고(故) 고복수 선생의 일대기와 그의 주옥같은 노래 그리고 울산의 근·현대사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사)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백운봉)가 오는 31일 오후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악극 를 마련한다. 울산의 공연예술 발전과 연극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
제16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울산고래축제위원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1차 추진위원회에서 제16회 울산고래축제를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태화강 둔치와 장생포 2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5월에 개최되던 축제를 4월 25일 고래의 날을 맞아 4월에 개최키로 조정한 것이다. 고래축제위원회는 2010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순옥 시인(44, 사진)이 2010 문학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에 당선됐다. 그동안 현대시, 동시를 주로 써오던 서 시인은 시조작품으로 첫 도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감에 대해 풀어놓은 '신화'. 서 시인은 "도전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돼 기쁘면서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