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라 트라비아타'에 나란히 남녀 주인공을 맡았던 홍혜경과 김우경의 열연 장면. 소프라노 홍혜경, 테너 김우경이 꾸미는 듀오 리사이틀 '2010 소프라노 홍혜경과 테너 김우경이 함께하는 오페라의 밤'이 오는 7월 울산에서 펼쳐진다. 두 사람의 듀오 리사이틀은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열리
울산예술고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미술) 전시회가 11일~16일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2층 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사진은 김보라作 '헬프미' 울산예술고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미술) 전시회가 11일~16일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2층 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영재들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010년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인 '십이지 친구들과의 만남'을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4회) 오후 2시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십이지 친구들과의 만남'은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호랑이와 십이지 관련 여러 가지를 표현해보는 방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총감독으로서 오케스트라를 국내 정상으로 끌어올린 박은성과 최정상급 세 명의 성악가 김남두, 신동호, 이영화가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오는 22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음악회 를 연다. 1부 순서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김종수 씨가 베트남 참전 전장일기 (누리인쇄)를 펴냈다. 는 김 씨가 한국군 첫 전투부대인 청룡제1진으로 1965년 5월29일 '입대(入隊)'하던 날부터 베트남 전선에서 귀국하던 날까지 틈틈이 기록한 일기를 엮은 것으로 사실표현에 중점을 둔 기록이다. 이
문화재 복원과정 수업장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원장 임덕수)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을 위해 '전통회화 모사 및 지류·섬유 문화재 수리·복원', '전통목칠공예' 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 수리·복원 전문인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복원과 전통기법 재현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6일 가덕도 등대 100주년을 기념해 '등대모양 도자기 전시회'를 순회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오는 3월 울산의 울기등대에서 선보일 예정인 등대 모양 도자기. 등대 모양으로 빚은 도자기를 전시하는 이색 전시회가 오는 3월 울산을 찾는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6일 가덕도등대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등대모형 도자기 전시회'를
국립무용단·디딤 지도위원등 역임 다양한 장르서 신선한 작품 선보여 영화배우 이재은 남편으로도 유명 "전통무용 바탕 현대감각 덧입힐 것"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배우 이재은의 남편이자 울산시립무용단 창단 후 첫 남성 안무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경수 안무자(39)가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울산지역 예술관들이 올해 첫 기획전시 주파수를 울산미술의 현주소를 파악하는데 맞췄다. 현대예술관,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잇따라 마련한다. 현대예술관은 오는 14일 를 개막하며 기획전시의 포문을 연다. 이날부터 2월 6일까지 마련되는 이번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한파에도 불구하고 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 간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2009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목표치인 30만 명을 돌파한 30만5,751명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2008년 총 관람객 28만2,154명 보다 8.3%인 2만3,597명이 증가했으며, 전 세계를 강타
한 겨울 매서운 추위 속에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있다. 5일 현대중공업문화센터 한마음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이 개막했다. 작가 오정민(69·사진)은 부산 일요화가회 소속으로, 1967년 회원전을 통해 데뷔했으며 1971년 부산 여류화가로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가진 부산의 대표적 여류화가. 2001년에는 일본 야마구치현
소설가 권비영씨가 최근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덕혜옹주'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있다. 울산에서 활동 중인 소설가 권비영씨의 첫 장편소설 (다산책방 펴냄)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경인년 새해 지역 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는 고종황제의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가장 외롭게 생을 마감한 덕혜옹주를 그린 최초의
울산시 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은 울주군 반구대 입구에 있는 암각화전시관이 관람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대곡천 일대 반구대암각화(국보 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147호) 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5월에 개관한 암각화전시관은 꾸준히 증가하는 관람객들을 원활히 수용하고 수준 높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우리나라 공룡화석 산지 21곳에 대한 사진, 정보, 학술적 가치 등을 담은 화보 '한국의 공룡화석'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의 공룡화석'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석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엮었으며, 우리나라 공룡화석 산지에 대한 정보를 한 권의 책에 정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화보집은 고생
일반공모 1,500만원 단체당 최대 3천만원…기획공모 5천~1억 지원 울산시가 '2010 지역사회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최근 공고했다. 4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2010 지역사회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사업비를 매칭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의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협력 지원사업'으로 시행되
시카고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미연 작가가 오는 16일까지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2층 갤러리 전시회를 연다. 울산출신으로 시카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미연씨가 고향을 찾았다. "쉬러 왔는데, 어쩌다 보니 일이 커졌다"는 권 씨는 울산과 시카고를 넘나드는 비디오프로젝트를 벌여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브 페인팅 또는 드로잉으로 진행되는 쇼를 인터넷을 이
1962년 시행된 문화재보호법이 법제정 47년만에 전문분야별로 묶는 분법화가 이뤄져 문화재 관련 법제의 체계화를 마련했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4일 문화재보호법을 '문화재보호법'(12장 104조문)과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7장 38조문),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7장 62조문) 등 3개로 분법된 법률이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를 무료상영한다. 지각변동을 늘 예의주시하고 있던 지질학자 트레버(브랜든 프레이저)는 수년 전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이라는 고서를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지구 속 세상의 비밀
울산문인협회(회장 문송산)가 를 펴냈다. 통권 제 50호인 이번 겨울호는 2009년도 울산문협이 펼친 활동을 담은 화보로 연다. 이번 호에는 종합문예지로서 무게와 깊이를 더해 준 성범중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의 '한시 속의 세상산책'의 마지막회가 실렸다. 마지막 회에서 성 교수는 태화강 유역의 수려한 풍광과 그 풍
울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5기 시민영상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영상아카데미는 모둠별 영상작품 제작과정을 진행하면서 영상물 제작 과정(기획, 구성, 촬영, 편집)을 이해하고 익히며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속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적극적 미디어 사용자, 능동적 미디어 수용자의 자세를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