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선갤러리에서 이 개막한다. 위 작품은 '가을노래' 오른쪽은 '매화다기'. 30년 도예인생…첫 개인전 황인호의 봄으로 가는 여행 31일까지 웅촌면 선 갤러리 30여년간 흙과 함께 호흡해온 황인호 도예가(52,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가 지금까지의 도예인생을 풀어놓는다. 도예의 길을 걸어오면서 만든 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국외에 흩어져 있는 한국문화재의 현황을 파악한 결과, 국외 한문문화재는 기존 7만6,143점에서 3만1,000여점 더 늘어난 10만7,857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이번 국외 소재 한국문화재 현황파악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목록화 작업과 학술조사사업의 결실이며, 이들 국
울주문화원(원장 변양섭)이 21일 오전 11시 울주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 30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2009년도 감사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확정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손유미기자 ymson@
20일 오후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에서 청운대학 졸업생들의 종합발표회가 열렸다. 20일 오후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에서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현대중공업문화센터(센터장 윤석준)가 운영하는 시니어 교육과정인 청운대학이 지난 1년 간의 문화예술 동아리활동을 묶은 종합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내달 11일 졸업을 앞둔 청운대학 9기생들이 동아리,
극단 푸른가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연극단 '늘푸른극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6시 현대백화점 울산점 10층 아트리움홀에서 정기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 이 작품은 도심속 변두리 장애인 학교의 이야기로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주제를 담고 있다. 교통사고로 할아버지를 잃고 불구가 된 미
인구 5만명당 1개관…국·시비 79억여원 투입 도서관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울산에 올해 공공도서관 2곳이 새로 건립되고, 지역대표도서관 설립·지정과 함께 도서관정보서비스 위원회도 설치된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는 19일 이 같은 울산지역 공공도서관 건립계획이 포함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 2010년도 시행계획'을
행복. 봄 마중을 나서 볼까.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 H에 봄 꽃이 만개한다. 봄 꽃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꾸린 이 오는 21일 개막해 31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전통 채색화 작품을 그려온 김주연씨가 고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을 화폭에 담았다. 장미나 백합 등 화려한 서양화 대신 제비꽃, 금낭화 등 소박한 매력이 있는 들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중심으로 선사 문화지역을 보존·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발족한 반구대선사문화보존회(회장 문모근)가 내달 2010년 첫 사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9일 반구대선사문화보존회에 따르면 내달 28일 반구대 일대에서 과
넌버벌 퍼포먼스 가 내달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마련된다. 미술과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퍼포먼스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넌버벌 퍼포먼스 가 내달 19일~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는 세계 최초로 미술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과감하게 끌어들여 미술공연이라는
불교문학이 울산에서도 꽃피우게 됐다. 현대불교문인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동구 전하동 한마음 문화회관 4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다. 이날 행사는 울산불교문협 회원을 비롯해 서울 본회 회장과 전국 각 지부 대표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 창립총회,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식전행사로 불교문예 주
송선혜양 꿈나무 바이올리스트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부산 예술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송선혜(16)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첫 독주회를 연다. 송선혜는 울산 출생으로 무룡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산 예고에 진학을 앞두고 고향인 울산에서 첫 독주회를 열게 됐다. 또 부산교육대학교 콩쿨 1위, 부산 글로빌 아트홀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영지(影池) 못에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을 담은 설화공원이 조성된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영지 일대 16만5,000여㎡에 아사달과 아사녀를 주제로 한 설화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성환기자 csh@
아시아민족의 저력 표현…고대 샤머니즘 기도문 비롯 동시대 작곡가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재)대학로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의 일환인 '창작관현악곡 연주단체 매개지원 음악회'가 내달 울산에서 열린다. '창작관현악곡 연주단체 매개지원 음악회'는 창작 관현악 작품의 지속적인 연주활성화와 레퍼토
금빛 혹은 은빛의 찬란하고 화려한 악기, 아름다운 고음의 영역을 내는 플루트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악기이다. 연주자세도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연주자의 연주모습만으로도 감동을 전한다. 이러한 플루트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플루트만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지역에 또 하나 탄생했다. '울산 아카데미 플루트 오케스트라(단장 최광순)'가 1여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오는
울산시는 시설노후 등으로 보수가 시급한 울산동헌과 울산향교 등에 대해 이달부터 보수 정비에 들어가는 등 문화재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보수 정비를 울산동헌 및 내아(시 유형문화재 제1호)와 울산향교(시 유형문화제 제7호)에 대해 우선 실시한 뒤 구 상북면사무소(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102호)와 박제상유적지(시 기념물 제1호
대학생들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문제. 울산대학교 서양화과에 재학중인 김근민(30), 김지예(22)씨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즐겁게 풀어낸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들은 18일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2층 갤러리에서 를 개막하고 개성넘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지예씨는 아동 성폭력 문제에 주목
사단법인 한국전통건축협회(이사장 이창림)가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한옥체험교실'이 개최일정 모두 조기 접수 마감되는 등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형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8일 (사)한국전통건축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한옥체험교실에 참가했거나 현재까지 참가신청을 한 인원은 모두 221명. 지난 15일의 경우 졸업여행을 대신해 한옥체
대곡박물관과 장생포 고래박물관 등 울산시에 있는 다섯개 박물관과 울산의 첫 종합박물관인 울산박물관 건립사업을 소개하는 단행본 책자가 발간됐다. 울산시는 2009년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울산의 여러 박물관을 한 자리에 소개하는 '박물관 속의 울산문화 - 울산의 첫 번째 박물관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책
유난히 꽁꽁 얼어붙은 날씨 때문에 몸과 마음이 웅크려지는 이번 겨울방학.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에는 아깝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회관이 신나는 겨울방학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 정서함양을 위한 각종 공연부터, 발품팔며 역사를 기행하는 프로그램, 특강 등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찾으면 음악을 통한 정서함양을 꾀할 수
지난 15일 성 바오로 성당 성전에서 울산 대리구장 취임식이 열렸다. 양요섭 주임신부(왼쪽)가 천주교 황철수 부산교구장에게 대리구장 임명장을 받은 후 신도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천주교 부산교구 초대 울산대리구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7시 동구 서부동 성바오로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