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품바' 포스터. 연극 '품바'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흥겨운 품바 타령을 풀어낸다. 1981년 공연을 시작해 1996년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국내 최장기 공연, 최다 공연, 최다 관객 동원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수록되며 대한민국 대표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 '품바'는 일본시대부터 광복
한혜리씨의 개인전 '생성-이야기'가 오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 갤러리 H에서 열린다.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갈망한다. 현실에 발이 묶여 있지만 일탈을 꿈꾸고 자유로운 생활을 꿈꾸는 것. 동양화가 한혜리(29)씨가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자신의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한지에 농묵이 번지는 현상을 이용해 이를 표현했다. 의도하지 않은 묵의 번짐이
울산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미술학도들의 풋풋한 감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 조소 전공 졸업생들이 14일~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일제히 졸업작품전을 마련하고 4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조소과 졸업작품전은 '아트 버스'라는 제목으로 제 4전시장에서 마련된다. 독특한 사고와 감성을 바탕으로 표현된
울산중구문화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까지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울산 중구문화원(원장 김 관)은 14일 오후2시 문화원 강의실에서 문화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산매귀악 풍물단' 개강식을 가진다. '울산매귀악 풍물단'은 평균 연령 60세 이상으로 풍물이나 소리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어르신 25명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시실 및 옥외전시장에서 '제25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는 경주, 울산 등 인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시품을 감상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75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성태훈作 '매화는 추위에 향을 팔지 않는다' 현대예술관이 '무한 상상의 창작엔진을 돌려라'라는 주제로 기발함이 돋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한다. 바로 오는 15일 개막하는 . 이 전시회는 소재의 한계와 표현의 방식을 규정하지 않은 기발한 창작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데 지역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불어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6일~다음달 7일 주말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무료상연된다. 2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독립영화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감독 이충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된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주말인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엑스포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일요일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모차르트, 세상을 구원한 불행한 천재'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부들을 위해 부담없는 시간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열리는 모닝콘서트가 오는 14일 올 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다.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이름
(사)한국사진작가협의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박장영)가 지역 사진애호가들이 울산사진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제13회 울산광역시 사진대전'을 개최한다.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대전은 울산광역시에 1년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거나 타지역 거주자 중 울산 소재 직장에서 만 24개월
비상업적 순수예술을 추구하고 국제적 단편영화 축제의 장이 될 2009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가 13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경성대, CGV대연, 국도&가람 예술관, 동명대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2009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는 국내외 20개국 총 65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들 중 예심을 통과한 14개국 90편의 경쟁부문 상영작과 해외 초청작 35편, 부
제 13회 울산미술대전에서 조각부문에 '구조와 개체'를 출품한 박기준씨가 전체대상을 차지했다. 서예·문인화 대상은 '아정선생시'를 출품한 정태옥씨가, 특별상은 조각부문 '5월 21일의 여행'을 출품한 우성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주한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제 13회 울산미술대전 작품접수를 받은 결과 한국화, 서양
울산시립무용단이 국악뮤지컬 '놀부가 기가막혀'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보다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잇따라 마련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 1편,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작품 1편이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울산의 독립운동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11일 오전 남구 신정동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 5층 사무국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기념사업 추진위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상진 부회장, 이채형 회장, 최경식 부회장, 장세동 추진위원).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일제강점기 당시 울산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독립운동
가산 최인숙 전이 12일~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3전시장에서 열린다. 30여년간 교사생활을 해온 최인숙씨가 12일부터 생애 첫 개인전을 갖는다. 오는 1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3전시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개인전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문인화전공 석사학위 청구전시로 다양한 소재의 문인화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 씨는 30여년간 교사생활을 하면서
KBS열린음악회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개교를 기념해 울산에서 펼쳐진다.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진행 황수경 아나운서, 윤수일, 이은하, 박완규, 이한철, 김경호, 솔비, 업타운, 노라조, 뮤지컬배우 윤형렬, 임혜영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입장권은 읍면사무소, 주민센터, 시청민원실 또는
문화예술센터 결은 제 15회 고래축제 기간 중 16일~17일 창작마당극 를 선보인다. 울산지역의 마당극 전문단체 '문화예술센터 결(대표 박은정)'이 제15회 울산고래 축제에서 장생포 고래와 주민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창작마당극 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신화속의 울산고래, 부활을
울산암각화전시관 개관 1주년을 기념으로 기획전시회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다음달 7일까지 울산암각화전시관 개관 1주년 기념 상반기 기획전시회로 '아시아의 숨겨진 진주, 알타이 바위그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선사미술소(소장 이하우) 자료를 제공받아 중앙아시아 알타이지방의 바위그림을 중심으로 관련 사진과 도면, 해설문, 민속음악 등으로 구성
울산에서 활동 중인 심수향 시인(61)이 첫 시집 을 펴냈다. 심 씨는 "늦은 나이에 시집을 내 가슴이 벅차오른다"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생활속에서 시를 잊지 않고 꾸준히 학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집은 총 3부로 나눠져 있으며 61편의 서정시가 실려있다. 심 씨는 "생활 속 이야기, 사람에 대한 이야기, 한 시대를
패티김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된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패티김이 울산팬들을 찾는다. '꿈의 요정, 칸타빌레-패티김 대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3시,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울산공연은 70대의 나이임을 잊게 만드는 그녀의 열정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무대의 핵심 콘셉트는
현대중공업이 올해로 18회째 개최한 지역 최대 문예축제인 '사랑의 편지쓰기대회'가 현대예술공원에서 열렸다. 울산지역 최대의 문예축제 중 하나로 현대중공업이 개최하는 '제18회 사랑의 편지쓰기대회'에 1,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9일 오후 2시 울산시 동구 현대예술공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참가한 시민과 학생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정성껏 편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