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유은경기자
도시의 발전은 언제 어디서나 큰 물줄기를 중심으로 이어져왔다.현재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신라 시대 부터 오늘날까지 어떤 변천사를 거쳐 왔는지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태화루 #울산팔영 #울산팔경- 출연 :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 전우수 (울산신문 기자)- 촬영.편집 : 김동균- 디자인 : 김종문 ♠ 타임코드00:00 인트로 00:19 인사말 및 안내 (태화강과 울산팔영 : 전우수)00:37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 00:
대곡박물관은 지난달 28일 역사문화답사 '가을에 걷는 울주 교동리' 행사를 열었다.제49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마련된 이날 답사는 지난 1일 부터 울주군 삼남읍의 읍 승격을 기념해 KTX울산역과 부산.양산을 연결하는 교통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커져가는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일대 문화유적 4곳을 둘러 보았다. 답사 참여자를 이끈 정계향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객원교수는 천도교 유적인 인내천(人乃天) 바위, 작괘천과 작천정, 작천정 벚꽃길, 옛 역참 '덕천역' 터인 수문마을, 언양향교(울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함께하는 2020 양산 국화전시' 행사가 열리고 있는 31일 오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산문주차장에서 대국· 소국· 분재 등 다양한 국화 1000만 송이가 전시되고 있다.15일 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향과 색채로 위안을 주고 있다.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anpress.net#국화 #통도사 #코로나블루- 촬영.편집 : 김동균 ♣ Music License Tltle : Ocean View Ar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 23일 부터 다음달 1일 까지 열흘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 마련된 자동차극장과 온라인 상영관 등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영화가 120여편이 상영되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자동차극장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남알프스 - 촬영.편집 : 김동균- 디자인 : 김종문 - 자료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Music License / BGM Tltle : English Country Garden Artist : Aaron Kenny
조선시대 부터 1900년 말 근대까지 500여년 동안 울산의 뿌리를 이룬 원도심.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와 읍사무소. 시청 부지와 문화의 거리. 동헌 등 1900년 말 까지 행정 이끌였던 원도심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태화루 #울산읍성 #울산동헌- 출연 :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 전우수 (울산신문 기자)- 촬영.편집 : 김동균 - 디자인 : 김종문- 자료 : 한삼건.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울주군. 서울대학교 박물관- - - - - - - - - - - - - - -
지난 11일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가 화마가 지나간뒤 시커멓게 그을린 모습을 드러 내고 있다.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anpress.net#울산화재 #삼환아르누보 #아르누보화재
9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의 33층 건물 상당 부분을 태우고 15시간 30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이 건물 응급피난처로 지정된 15층과 28층으로 대피한 주민 77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나 91명 주민들은 연기 흡입과 찰과상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다고 울산소방본부는 밝혔다. 전국 시.도에 동원령이 떨어진 소방 장비 중 고가사다리차가 부족해 지난 밤 12층에서 발생한 불이 건물 위로 번진 초기 진화에 어려움울 겪은것으로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이 전했다. 9
지난 8일 11시 7분께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서 발생한 화재가 9일 오전 7시까지 8시간이 넘도록 진압이 되질 않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헬기를 동원해 건물 12층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에 나섰지만 강풍에 외벽을 타고 올라온 불길과 건물 내부로 옮겨 붙은 불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건물 내부로 진입한 소방대원들도 화재 진화에 나섰지만 33층 건물 전체 136가구가 있는 호실 마다 진입하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방본부는 화재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88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8일 오후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지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추석인 지난 1일 오전 남구 옥동 정토사(주지 덕진스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도들의 출입을 통제한(사진 아래) 가운데 추석 합동차례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추석 #합동차례 #유튜브실시간방송
1960년 후반 울산공업단지 조성과 함께 일자리를 찾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에 턱없이 부족했던 주택 공급을 위해 들어서기 시작했던 것이 사원사택의 출발점이다. 1960년대 초반 초가집이 대부분이었던 마을에 반듯한 주택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울산의 주거문화는 급격히 변화되기 시작했다.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 울산에 처음 지어진 남구 야음동 한국공업석유 사택과 영남화학 사택, 한양화학 사택 등 여러 사택을 둘러 보면서 사택으로 인한 경제. 사회. 문화적 영향이 어떠했는지를 살펴 보았다. 김동균 기자 ju
지난 6일 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개장하는 울산시 동구 슬도 수산생물체험장 '슬도피아'가 큰 인기다.방어진항 슬도 입구에 해상 부교를 띄워 수산생물과 낚시 등 2가지 체험이 가능한 슬도피아 (Seuldopia) 입장은 슬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자만 이용이 가능하다.코로나19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발이 묶인 휴가객들과 여름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온라인 예약도 거의 마감이 되었다.조개, 소라 등 어패류와 멍게, 새우, 문어, 우럭까지 다양한 버다 어종을 만날수 있는 수산생물 체험과 긴 대나무 낚싯대를 이용한 낚시 체
풍요로운 땅 밀양에는 시가지를 흐르는 밀양강 절벽 위에 우리나라 최고의 누각으로 평가 받는 영남루(보물 제147호)가 있다.밀양도호부 객사의 부속건물로 밀양을 찾은 손님이 머물렀다는 영남루는 진주 남강의 ‘촉석루‘, 평양 대동강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3대 누각 중 하나이다.이 누각에서 밀양 중요무형문화재 상설공연 법흥상원놀이(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법흥상원놀이는 정월대보름날 밀양시 단장면 법흥리에 전승되었던 민속놀이로 마을 전통을 이어가는 법흥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평균 연령이
울산국가산업단지 내 온산공단이 들어서면서 이곳에서 삶의 터전을 이어온 19개 마을이 사라진지 48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어.농업에 종사했던 마을 주민들은 공단이 들어서면서 공해병을 비롯해 숱한 어려움과 고통을 겪다 1974년 정부의 집단 이주정책 결정에 따라 속절없이 고향을 등져야만 했다. 온산공단 한가운데 우뚝 선 화산공원의 망향비에서 온산 이주민들의 지나온 시간과 반세기 가까운 이 시점에서 살펴 봐야하는 것들이 없는지 짚어 보았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온산공단 #목도 #온산국가산업단지- 출연
신석기인들이 산야에서 사냥하며 염원을 새긴 암석.신라 갈문왕과 화랑 등 수많은 스토리텔링이 숨겨진 바위.이 바위의 그림과 문자가 바로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인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이다.천전리 각석이 세상에 첫 모습을 드러낸지 올해 50주년을 맞았다.이에 암각화 존재를 처음 알린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80)를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각석에서 만났다.천전리 각석 인근 지역에서 두번째로 발견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암각화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도 찾아 문 명예교수의 30대 젊은 날 흔적들을 되돌아 보았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김부겸 전 국회의원이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과 '울산 식수 문제' 챙기기로 울산경제 살리기에 나설 것이라며 울산 당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14일 지역순회 일정을 울산에서 처음 시작한 김부겸 전 의원은 "정부의 낙동강 유역 통합 물관리 방안이 한국판 그린뉴딜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제가 힘을 보태겠다"면서 "그래서 울산의 자존심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목록인 반구대 암각화를 잘 보존하고, 울산시민의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영기
울산이 어떻게 국가공업센터로 지정되었는지 또 이에 따른 적합한 여건들이 무엇이었을까? 이에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는 "일제강점기 일본이 본토와 가까운 지리적 여건인 울산을 임해공업지역 적격지로 삼아 먼저 정유 관련 시설 개발을 추진했었고 세계 2차대전에 패한 일본인이 남긴 수백만 평의 공장 부지가 국유지(적산)로 남아 있어서 그 시설을 6.25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활용하고 박정희 정권도 장면 국무총리 시절 수립된 경제개발5개년 틀에서 이어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SK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초등학교 학부모들이 30일 학교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인근에 들어서게 될 위험물 저장창고가 교육환경 저해는 물론 어린이의 안전 마저 외면한 처사라며 건립 저지를 위한 단체 행동을예고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소토초등학교 #위험물저장시설 #양산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제14회 노사화합기원 가족사랑 태화강국가정원 걷기행사'가 28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에서 열린 가운데 걷기행사 마지막 순서인 경품 추첨도 이뤄졌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태화강국가정원 #걷기대회 #경품추첨촬영·편집 : 김동균 기자♣ Intro Music License Tltle : Prête à Voler Ton Coeur Artist : Le Fresne Source : Facebook creator studio☞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
제7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진행된 23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 제21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첨예한 대립으로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지며 의사 진행에 정회와 파행을 되풀이했다.이상 기류는 본회의 개회 전부터 감지됐다. 오전 10시 30분로 예정돼 있던 본회의 개회가 민주당과 통합당의 대치와 의장석 점 등으로 30~40분 가량 연기가 됐다. 통합당 의원들이 황세영 의장을 향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파행을 빚었다. 시의사당 본회의장 안팎에서 여야는 거친 대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