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손순화)는 15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영)가 16일 반구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남구 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진현)가 16일 남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재)에서 사랑의 봄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봄김치를 지원했다. 울산 남구 제공
NH울산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16일 남구에 위치한 (사)나눔과 섬김의 집을 방문해 지역 독거, 무의탁 어르신들의 점심 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제철농산물을 지원했다. 농협 울산본부 제공
현대공업고등학교(교장 이재영) 교직원 및 학생 120여명은 16일 헌혈에 참여했다. 현대고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6,200여 명 학생들이 헌혈했다. 울산혈액원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20일 오후 1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시즌 종료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023·2024 시즌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국내 선수 전원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팬타스틱 피버스 with 피비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에서는 몹바리스타 ZONE 음료 부스를 운영하며 선수단이 직접 제조하는 웰컴드링크와 함께 팬들을 맞이한다. 럭키드로우 응모를 통해 경품 추첨에 참여하고, 이어 팬들이 직접 투표하고 상을 전달하는 몹스타 시상식, 팬
제22대 총선 결과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정책들이 '공수표(空手票)'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 개최(2월 21일)된 열세번째 민생토론회의 핵심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혁신 지침개정이 완료되고, 본격적인 수요조사가 착수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추진 중인 각종 도시개발 혹은 산업단지 사업이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그린벨트 해제 총량 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된다.그린벨트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 2등급 지역도 대체지역을 제시할 경우 해제가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개발제한구역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 충돌 위기 속에 원유 수습에 비상이 걸리자 한국석유공사에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5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김동섭 사장 주재로 '석유위기 대응 상황반 점검 회의'를 열어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국내외 석유시장 동향 점검과 석유 수급 위기상황 발생 시 차질없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4월 평균 국제유가가 이란-이스라엘 충돌 가능성으로 3월 평균 대비 6%(배럴당 5.13달러) 상승했고, 지난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석유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진 만큼, 비상 시 국내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신용대출 모바일웹(Web) 사전조회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신용대출에 대한 비대면 취급 비중이 99%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신용대출 모바일웹 사전조회시스템은 기존 BNK경남은행 거래가 없거나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설치하지 않아도 모바일웹에서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대출 한도 및 금리를 30초 이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한번의 조회로 고객 조건에 맞춘 대출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서민금융이 필요한 저신용자뿐 아니라 특화상품이 가능한 전문직이나 공무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오인규 (사)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울산시장 표창 수상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판 판교테크노밸리로 추진 중인 울산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속도를 낸다. 16일 국무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되면서, 울주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지구와 중구 다운동 울산테크노파크 혁신지구를 산업·주거·문화시설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에 탄력이 붙게 됐다. 도심융합특구는 국정과제이자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서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산업)와 삶(주거), 여가(상업·문화)가 집약되는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4일 특별법 제정 이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펴냈다. 현대차는 16일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수록한 컬처북을 선보이고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컬쳐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기문혁(기업문화혁신팀) 지음으로 192쪽 분량의 책이다.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DNA로 정리해 △도전(Bold Moves):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전 △
한국무역협회 울산FTA통상진흥센터는 1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울산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2024-1차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9월 6일 발족된 협의회는 울산세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울산지역 15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들로부터 파악한 각종 통상애로 및 정책건의 사항을 취합하고,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약기관 수출 담당 실무자가 참석해 △미국 ITC의 한국산 알루미늄 압출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따른 한국산 제품 경쟁력 약화 우려 △중동 전쟁에 따른 중소·중견기업 선복 부
울산항만공사(UPA)가 정부 경제부처가 주관한 각종 경영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등급을 받으며 공기업의 혁신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의 공공기관의 선도적 노력과 역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13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 등 5개 등급을 나눠 받았다. 올해 평가 결과, 총 134개 평가 대상 기관 중 울산항만공사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엿새 만이다. 윤 대통령은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
공급 과잉이 집값 하락을 부추기면서 침체일로에 있던 울산의 주택시장이 새봄과 함께 긴 겨울잠에서 깨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택시장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3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월보다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하며 기준치(100)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국토연구원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24년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 조사를 거쳐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울산의 3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2.8p 오른 103.2를 기록했다. 울산의 지수 상승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같은 달 전국 평
토지 용도 제한 없이 용적률과 건폐율 등 개발 규모를 지방자치단체가 알아서 정하는 '공간혁신구역' 이른바 한국형 화이트존 선도사업지가 오는 6월 선정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간혁신구역(White Zone)'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해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6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후보지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간혁신구역 3종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혁신구역 3종 중 도시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HD현대건설기계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일행이 16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자사 글로벌교육센터를 방문해 전후 복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과 변점석 해외영업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은 포노마렌코 대사 일행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이들과 전후 피해 복구에 필요한 건설기계 공급과 이를 운영하기 위한 현지 테크니션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노마렌코 대사는 환담 후 굴착기 운전시뮬레이터 시연을 참관하고 직접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굴착기 운전을 체험했다. 이어 유압 부품과 엔진
울산지역의 한 기초 파크골프협회에 체육회가 관리단체로 지정하자, 협회 측이 불복하고 진행한 가처분 무효 소송이 기각됐다. 울산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16일 지자체 파크골프협회가 신청한 체육회의 관리처분에 대한 가처분 무효소송을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파크골프협회가 모두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울산지법에 따르면 해당 파크골프협회가 회원 간 분쟁 및 파크골프장 운영 등으로 갈등을 빚자, 지난해 10월 체육회가 감사를 실시한 뒤, 같은 해 12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체육회 정관 등에 따라 관리단체로 지정하고 회장, 부회장, 임원진 등을 해임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2차 공모사업에 예비 지정됐다. 울산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 글로컬대학이 탄생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울산시는 글로컬대학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세부과제를 공동 기획·발굴하는 등 본지정 평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4년 '글로컬대학 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모델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09개교가 예비 지정을 위해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유형별로 단독 39개(39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