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활절을 맞은 31일 양산중앙교회(담임목사 정지훈) 2,500여 성도들이 오전 오후 예배 순서에따라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16명의 세례식과 25명의 입교식을 진행했으며 양산기독교 총연합회 주관 부활절 연합예배가 이날 오후 3시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수천기자 news8582@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김옥경)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의류(작업복)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12개 읍면동지회 전 회원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작업복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수집해 분류작업을 진행, 분류된 의류 중 300여벌의 옷을 계절근로자 모니터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시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약 5개월간 농촌지역에 머물게 된다. 한
밀양시는 지난 29일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대표 강형준)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명륜당은 명륜진사갈비 식당 이용자 중 경품 당첨자가 나온 지역에 성금을 기부하는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은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인 밀양시 삼문점에서 당첨자가 나온 것이 계기가 됐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직원과 밀양 삼문점장, 밀양 당첨자 등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서 명륜당 관계자는 "명륜당의 기부가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점이 있는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한
양산시는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가 참여해 출범된 낙동강협의회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낙동강 및 양산천 수질을 보호하고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선 지류하천의 수질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2021년부터 양산천에 저질개선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천에 총 32톤의 저질개선제를 살포했다. 저질개선사업은 미생물이 흡착된 토양개량제를 하천 수면에 살포해 하상층에 퇴적돼 있는 유기물을 분해함으로써 하천수질을 개선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토부 백원국 제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나 시장이 이날 백 차관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서를 제출한 사업은 지방도 1028호선 국도(지선국도) 승격과 국도 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2건, 여기에 이달 타당성조사 등의 용역에 들어간 동면 사송하이패스IC(양방향) 설치 추진에 대한 지원도 구두로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이 이들 현안사업과 관련해 정책 건의를 한 것은 취임 후 6번째(국토부 3회, 대통령실·국회 2회)다. 지방도 1028호선은 양산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을 위해 대출 받은 경우, 대출잔액(5,000만원 한도)의 3% 이내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이자 중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밀양에 거주하고,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로 △2023년 기준 부부 합산 연소득 8,000천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세대구성원 합산)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양산시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행사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GSAT'는 '경남(Gyeongnam/Growth/Global)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이며 경남도는 첫 창업 축제인 'GSAT 2024'를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창업 행사들과 차별화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및 토크콘서트 △G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유세 첫날 양산지역 각 정당 후보들간의 표밭 다지기 유세전이 시작됐다. 양산지역 여야 각 정당 후보들은 이른 아침 부터 출근시간대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정당별로 합동유세를 펼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김두관 후보는 웅상 덕계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원을 받아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함께 양산 도심 이마트 양산점 앞에서 갑을 합동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두관 후보는 유세 첫날 메세지에서 “누가, 진정 웅상 발전의 적임자인가? 웅상과 양산을
경상남도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2024년 브라보택시를 벽지, 오지마을 923곳에 확대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60억원(국비 30, 도비 15, 시군비 15)으로 지난해(899개 마을, 57억원)보다 사업비 3억원을 더 투입해 벽지, 오지 마을 24곳에 추가로 운행한다. 경남 브라보택시는 교통 오지, 벽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병원이나 시장 등에 갈 수 있는 맞춤형 택시 서비스로 운행요금(콜방식) 및 운행거리로서 통상 대당 1,200원(4인승차 1인당 300
4월 10일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는 28일 선거운동 첫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안병구 후보는 이날 오전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밀양시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장 선거에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안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을 최우선해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 인구소멸 위기극복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후보는 인구증가 대책으로 "밀양을 전국
경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클리퍼 조직위원회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해양레저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와 칭다오시의 해양관광정책의 선진사례를 조사하고, 상호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경남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69년 세계 최초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를 완주한 항해의 전설인 영국의 로빈 녹스-존스턴 경이 창안했으며 항해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세계 바다를 경험하고
28일 이른 아침, 비가 오는 가운데 전국 최연소 우서영 국회의원 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창녕군(이하 밀의함창)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아침 인사를 마치고 오전 11시 밀양관아 앞에서 밀의함창 지역 당원과 시민 지지자 수백 명이 모인 가운데, 우서영 후보,이주옥 밀양시장 후보, 하원호 도의원 후보의 합동 출정식이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이주옥 밀양시장 후보는 '내편이 되는 엄마시장',하원호 도의원 후보는 '이젠 바꿀 때! 밥값 하는 도의원'를 구호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우서영
양산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은 지난 27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웅상지역 중학교 1학년 재학생 20명을 선정해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생은 웅상지역 중학교 1학년 재학중인 학생으로 평소 학교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는 20명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인당 매월 5만씩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총금액은 3,600만원에 달한다.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생 대표 4명을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참여하지 못한 학생의 장학증서는 학교를 통해 전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경남 양산을)는 양산시 웅상~상북 1028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시켜 천성산 터널 공사와 함께 상수도관을 매설해 수질이 좋은 밀양댐 물을 웅상 4개 동으로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27일 밝혔다. 양산의 동서를 막고 있는 천성산 장벽을 터널로 연결할 때 상수도관 공사를 병행하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웅상 4개 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의 하나였던 밀양댐 원수 공급은 천성산 터널 공사와 병행할 경우 약 800억원 이상 소요될 비용을 약 100억원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산시 동부지역
밀양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 말씀 △자원봉사 결의문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발대식에서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 한마당인 이번 행사 참여에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제63회
밀양시의회(의장 허홍)는 27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6일간의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7건, 의견 제시의 건 1건, 기타안건 5건 등이다. 세부 안건으로는 △조영도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 조례안 △이현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손제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밀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지난 26일 오전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안유화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변화로 인한 아시아 밸류체인의 변화,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아시아 국가의 경제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안 교수는 "미국과 독일 기술 등 세계 우수국가의 기술이 한국에서 집약돼 특허발명으로 이어져
88청소년지원단 위원이자 양산마중물봉사회 회장인 이재순 회장이 지난 22일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재순 회장은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양산시는 공해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올해는 6,000만원의 예산으로 일반 21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6대 등 총 30대를 상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전기이륜차보조금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4월1일 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대상 기종을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둥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이상 시민 또는 양산시에 소재한 법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매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 등을 고
양산시는 2023년 제휴카드 기금 1억1,766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 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양산시는 전년도 보다 1,600만원 정도 증액된 이 기금을 다양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