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26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에 이어 안건을 상정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은 가결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이상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노진율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신동목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신동목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인사말을 통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이 25일 이사회를 열고 원기돈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원기돈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1987년 SKC 화학사업부문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한 이후 유공아코화학, SKC등 기업에서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원기돈 신임 대표는 SKC에서 사업운영총괄 부사장 및 화학사업부문장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2020년에는 SK picglobal 대표로 임명된 바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콘셉트 모델 2대와 고성능 차량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제네시스 마그마(Magma)'를 선보이며 브랜드 진화에 나섰다. 제네시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NEOLUN)'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아울러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V60 마그마(GV60 Magma)' 콘셉트도 첫 선을 보였
국내 전문기업과 합작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입지가 법적으로 적합한 지를 알려주는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상풍력 입지컨설팅 제도를 개편해 기존 해양입지컨설팅과 별도의 서비스로 운영될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을 신규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은 군사·해양환경·선박항행 등의 정보를 토대로 구축할 '해상풍력 입지지도'를 기반으로 입지 적정성을 분석해 업체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실제 시행은 한국에너지공단(풍력발전합동지원반)에서 운영하는 풍력
선박 자율운항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비커스가 초대형 선박의 실운항을 통해 자율운항 솔루션의 연료 절감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와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5일 한국선급(KR)으로부터 '자율운항을 통한 연료절감평가 방법론'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본 인증은 아비커스와 HD한국조선해양이 다른 산업에서 이용되는 에너지 절감 검증 방법론을 선박에 적합하도록 변형해 개발한 방법론을 대상으로 했다. 아비커스는 특히 HD한국조
실물경제에 대한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수 값은 기준치 100을 밑돌아 종합경기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6일 매출액 기준 국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올 4월 BSI 전망치는 98.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망지수는 기준선을 하회했지만, 지수 값 자체는 2022년 5월(97.2) 이후 2년 만에 기록한 최고치다. BSI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울산 북구 청년 일동이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북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9대 국회에서 북구의 미래를 위해, 북구의 발전을 위해 항상 청년들의 삶속에서 소통하며 희망을 주었고 더 좋은 청년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었던 박대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배경으로 “박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시절 이예로와 오토밸리로,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등 교통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지역의 많은 민원과 숙원사업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노동당과 녹색정의당이 각 지역에서 제22대 총선에 대한 상호 협력과 연대를 약속했다. 노동당과 녹색정의당 울산시당·경남도당·부산시당 관계자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거연대 공동선언'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두 보수 양당과 그에 종속된 비례 위성정당, 유사 위성정당만이 판을 치고 있다"며 “공천 과정에서도 단지 자신들의 당내 권력을 강화하는 데만 신경 쓸 뿐 민주적인 정당으로서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동당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회장 정석관)와 5개 구군 지회 회원 250여명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건국에 초석이 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탄신 149주년을 맞아 25일과 26일 이틀간 지역의 덕신·중앙·호계시장,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신정시장 등에서 건국 정신 계승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는 “대한민국이 새롭게 탄생한 지 75년이 넘도록 초대 대통령의 기념관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 안타깝다"면서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하고 농지개혁으로 소각제를 폐지하여 부의 평등을 이룬 점, 한미동맹으로 대한민
울산 남구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도·권용학)는 26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조리실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반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 지원은 대상자들의 균형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26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위원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춘수 협의회장, 임명국 남구 의사회장(중앙병원 외과 과장), 서성주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위촉됐다. 이번 달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제10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남이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지역의 기관·단체·시설과 연계·협력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위원들
울산 동구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주민과 구청 직원들 200여명이 함께 미포구장 등산로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포구장 등산로(화정동 산133)일대 0.6ha의 면적에 아왜나무 묘목 800본을 심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주요 등산로 주위에 나무를 심어 테마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이 사업을 통해 울산과학대에서 미포구장 등산로 약 300m의 거리에 산불에 강한 내화수종인 아왜나무를 식재했다. 동구 관계자는 "아왜나무가 자리잡고 산림으로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무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 온양119안전센터가 지난 24일 대운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구급함 등 산악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날씨가 포근해짐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이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또한 늘 것으로 판단되며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간이 구급함 내 의약품 유통기한 확인 △국가지정번호판 이탈 및 파손 여부 △다목적 위치표지판의 설치 위치 적정 표기 여부 △위험지역 예찰활동 및 위험요소 중점 점검 등이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최근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 또한 많이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 25개소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아리 관계자에게 올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전반과 울주군 보조금 집행지침 등의 내용을 심도있게 전달했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울주형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모임에 강사비, 교재비 등 학습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올해 선정된 25개 동아리에 9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학습활동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
울산 남구가 다음달 1일부터 배움-일-삶의 러닝로드로 이어지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꿈이룸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꿈이룸학교는 상반기 재능개발 과정과 하반기 강사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진행되는 재능 개발 과정은 △자동차 정비 실전과정 △도배 시공 실무교육 과정 △정리수납전문가 실무교육 과정 △베이커리 창업 과정 △타일 시공 실무교육 과정의 5개 과정으로 프로그램별 11~25명씩 총 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타일시공 실무 교육, 자동차 정비 실전 과정, 베이커리 창업 과
울산 중구는 2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가졌다. 울산 중구 제공
(재)울주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울산옹기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문화재단 제공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26~27일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시, 구·군 의회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원칙, 실무 등 2024년 의회 법제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는 26일 울산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장태준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장 주재로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울산대학교병원(광역 새싹지킴이병원)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울산시 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은 26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호텔에서 열린 '제7차 UAM Team Korea 본 협의체(위원장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회의'에 참석해 안건 심의 및 관련기관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했다. 울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