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6일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 2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주)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를 포함해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부사장 및 삼양식품(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삼양식품㈜는 지난 2022년 5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에 1공장 준공 후 2년 만에 1,643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3만 4,576㎡, 지
양산시는 계절관리제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기간(3월)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등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기존 감시체계와 달리 '첨단감시기법'을 활용한다. 첨단감시기법이란 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해 광범위한 지역을 사전 스크리닝(screening)을 실시해 고농도 지역을 구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심 사업장을 선정한 후 현장 점검팀을 즉각 투입해 점검하는
양산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해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당일 관광을 기준으로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개소 방문 및 관내식당 1개소를 이용하면 내국인은 1인당 5,000원, 외국인은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 관광은 내국인은 1박 1만원, 외국인은 1박 1만5,000원을 지원하며, 관광지 2개소 및 식당 2개소 방문을 충족해야 한다. 물금역 KTX 정차를 기념해 KTX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방문 7일 전까지 일정을 시
양산시는 지난 5일 2025년도 국비 확보 총력을 위해 신규 국비사업 현황 보고를 주제로 하는 3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발굴사업은 30개 부서에서 61건을 제출했으며 이중 가능사업은 29건, 장기검토 및 전환사업은 10건, 불가사업은 22건으로 총 사업비는 6,619억원이다. 부서별 검토를 거쳐 추진가능 하다고 판단한 사업은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친환경 표면제어 솔루션 허브 구축사업 △통도사 경학원 건립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 △대운산 생태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신평지구 도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도내 피시방, 실내스크린 골프장 32개소에 대한 위생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12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인터넷, 블로그 등 사전 조사를 통해 피시방과 실내스크린 골프장이 영업 신고 없이 식음료를 판매하는 의심업소를 선정해 도 식품위생과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5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주요 위반사례로 A업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피시방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라면, 볶음밥, 커피 등을 판매해 총 6,5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으며 B실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오는 4·10 총선을 한달여 앞둔 가운데 경남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지난 2월 21일 민주개혁 진보 선거연합 합의에 따른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선거전에 나선다. 이에따라 제22대 총선 양산을 지역구의 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진보당 박봉열 후보는 5일 오전 10시 30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 후보 단일화 합의문 서명식 기자회견을 통해 김두관 후보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앞서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지난 2월 21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합의했다. 이번 단일화는 그 합의
경남 양산시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동부양산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지역 의료계 및 유관기관 대표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부재에 따른 진료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응급의료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동부양산 지역 의료기관·약국 및 유관기관,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산시 의료기관 전체 현황 △응급의료기관 설치에 따른 문제점 협의 △동부양산 의료체계 구축에 따른 협조사항 △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7개부 21팀 20개 부서와 12개의 지원 부서의 장이 모여 지난 1월에 개최된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 이후의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개·폐회식, 성화 봉송, 자원봉사자 모집 등 대회 준비 사항과 교통 통제 등 안전 대책을 협의하고 도민체전과 함께 추진되는 '와봄페스티벌'에 대한 기관별 협조 사항도 논의했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영남루 일원에서 '와봄페스티벌'과 '문화유산 야
양산시는 양산종합운동장 부지내 쌍벽루국민체육센터(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준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3월 착공 이후 이번 달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양산시 양산대로 849양산종합운동장 내 기존 야외에 설치돼 있는 게이트볼장 위치에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4만500㎡, 연면적 2,99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비 41억원 등 총 사업비 142억원이
양산시는 2024년 2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9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4년 1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가 창원시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양산시가 이 조사에서 10위권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요인으로 양산 KTX시대 개막, 사송신도시 조성사업, 4·10 총선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방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최근 10년 간 세종시, 청주
밀양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직속 기관 담당 이상, 읍면동장,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정례 조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밀양시장 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명선거 사례교육, 공무원 선거 중립 결의문 낭독,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의 훈시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공명선거 사례교육은 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의 김종명 지도계장을 강사로 초청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선거법과 구체적 사례교육을 실시해 공무원들의 선
양산시립도서관은 2024년 양산시 올해의 책으로 일반 부문은 강남주 작가의 '유마도', 아동 부문은 이하은 작가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를 선정하고, 한 해 동안 독서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 부문 선정도서 '유마도'는 동래 화가 '변박'이 조선통신사(이예) 사행선의 기선장이 돼 일본을 다녀오는 파란만장한 300여일의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전 시민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조선통신사 행차 길목이자 동래로 가기 전 마지막 점검지였던 웅상 용당 지역 문학탐방, 조선통신사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4일 첫 등교하는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강맞이 간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들은 이날 개강 첫날을 맞이해 해운대캠퍼스와 양산캠퍼스 각 캠퍼스 정문 등에서 단과대학별로 삼각김밥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눠줬다.영산대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약 9년 동안 1년에 두 번, 새학기 개강 첫 날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개강맞이 웰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웰컴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올해 새 시작을 하는 첫
경남도의회 권혁준 의원(국민의 힘, 양산4)은 5일 오전 제411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국도 35호선의 대체 우회도로 개설과 경남도의 문화유산인 법기리 요지 사적 관리 및 복원,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양산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35호선은 일 평균 7,500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지만 인근 지역 내 우회도로가 없고 주변의 산업단지, 신도시 조성에 따른 대규모 입주민 등으로
양산시립독립기념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3·1절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에 3일간 5,0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찾아 큰 성황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3·1절 당일에만 개관 이래 최대 관객인 3,000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기념관을 찾아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독립운동가 캐리커쳐 그려주기, 임정요원과 즉석사진찍기, 윤현진선생 기억상자 만들기 등의 체험과 만세운동재현의 퍼포먼스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새롭게 선보인 '3.1 그날의 향기를 담은 향수' '독립문구 새긴 나만의 머그컵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의 서창동 거점지역에 해당하는 '오리소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곧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소공원은 과거 하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나 그동안 편의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주민들의 이용률 저하 및 무성한 잡초로 인한 뱀 출몰로 시설물 개선에 대한 민원이 잦은 곳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현재 입찰 중으로 올해 10월내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서부양산은 불빛정원 등이 있으나 동부양산에는 빛 조명과 관련한 시설이 부족한 상태로 이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귀농·귀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귀농·귀촌인의 효과적인 유치를 위한 정책홍보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귀농·귀촌 정책홍보 방안으로 도시지역 옥내·외 광고매체를 활용하는 방법 외에도 SNS, 귀농인 우수사례를 활용한 숏폼 제작,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 인근 도시 기업체 퇴직 예정자 대상의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동필 귀농·귀촌 자문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밀양시가 만들어줬으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5일 제4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도정에 대한 질문, 조례안 및 대정부 건의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권혁준(양산4), 박병영(김해6), 장진영(합천) 의원,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 제시 및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도정질문이 끝난 후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밀양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141ha 감소한 4,198ha로 줄이기 위해 벼 대신 타작물 재배 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전략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벼 대체작물 생산비 지원사업 등 4가지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전략작물 직불금은 밀, 콩 등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올해부터는 하계 지급 대상 품목이 기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고 신규 품목으로 옥수수가 추가됐다. 하계작물 중 두류·가루 쌀 지급단가는 1ha당 기존 10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정계영)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거동 불편이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매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2022년 125명, 2023년 205명에 대해 맞춤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웅상출장소는 3월 평산동을 시작으로 월 1회, 웅상지역 4개 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 아파트, 경로당 등 시민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위기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