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가 23일 태극마크를 달고 총 66경기, 한·중·일 리그에서 총 423경기에 나선 베테랑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하며 스쿼드와 중원에 단단함을 더했다.1990년도 출생의 김민우는 일찌감치 태극마크를 달며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김민우는 200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당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출전해 한국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역시 홍명보 감독이 이끈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민우는 20살이 되던 해 2010년 일
울산시체육회가 22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2024 운동경기부 신년 인사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김규덕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회원종목단체장과 육상, 역도, 복싱, 검도 등 시청 및 체육회 소속 선수 및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울산시청 육상팀 강재호 감독과 울산시체육회 복싱팀 오연지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울산 체육의 주역으로 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려 울산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선서했다.자리를 함께한 선수와 지도자
울산시탁구협회(회장 윤철진)가 지난 21일 보람컨벤션에서 2024년도 울산시탁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윤철진 회장및 5개 구·군 탁구협회 회장 및 부회장 등 45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정기감사 결과 보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안)보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어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선 김태중 대송고등학교장을 비롯한 8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진형 울산시탁구협회 이사 및 7명이 공로패, 임영식 문현초등학교 지도자와 권연옥 화
울산 HD가 2024시즌 대외활동 프로그램 프렌즈 11기 활동 인원들을 모집한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프렌즈는 울산의 지역 밀착, 스포츠 행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울산 및 인근 지역의 스포츠 직종 취업 희망자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11년 차를 맞이하는 울산의 프렌즈 활동은 K리그1과 FA컵, AFC 챔피언스 리그 등 각종 대회와 구단의 오프라인 행사의 준비 및 진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실무자들과 소통하며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프렌즈 활동 혜택으로는 구단 스태프 AD카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이하 울산 현대모비스)가 2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114대90으로 패배했다.연승 행진을 2연승에서 마감한 울산 현대모비스는 16승 17패로 6위를 유지해 플레이오프 티켓을 사수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0월과 12월 3차례 안양을 상대로 3승 0패를 기록해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상대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이날 울산 현대모비스에서는 게이지 프림이 16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김국찬 등이 활약했지만 패배
울산시 체조선수단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에서 체조선수단 동계 합동 전지훈련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5개 학교 선수 31명, 지도자 8명, 협회임원 2명을 포함해 4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전지훈련은 올해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마련됐으며, 기초체력강화와 기술습득을 위한 합동전지훈련으로 체조선수들이 일주일간 제주체육회관체조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정영광 울산시체조협회장은 "앞으로 울산체조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이 함께
울산 중구 야구장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단을 유치했다.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단은 1월 한 달 동안 중구야구장에서 동계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선수단 방문으로 지역 경제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군산 상일고 야구부 선수와 가족, 지도자 등 100여 명은 훈련 기간 울산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있다.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3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한편, 울산은 따뜻하고 눈이 잘 오지 않는 데다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을 갖추고
울산 HD가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고승범을 영입하며 K리그와 컵 대회 목표 달성을 향한 확실한 다짐을 내비쳤다.2016년 수원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입문한 고승범은 2018년 대구FC로 한 시즌 임대되고, 2021∼2022년 김천 상무에서 병역을 마친 것을 빼면 사실상 수원의 원클럽맨으로 뛰었다. 고승범은 2019년 수원이 FA컵에서 우승할 때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리그와 컵 대회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고승범은 결국 2022시즌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 오르던 고승범은 김천
지난 14일부터 3일간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16회 울산광역시장배 스키, 스노보드 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울산 생활체육이 시작을 알렸다.울산광역시스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울산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김주현, 알파인스키 청소년올림픽 출전16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제4회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관계로 강원지역이 아닌 무주에서 개최됐다.초·중·고·일반부로 나눠 열린 경기에서는 스키부문 초등부에서 이지아(두동초 2)와 나지환(농소초 1)이 저학년부,
지난 시즌 역대급 관중 모객을 달성한 울산 HD가 2024시즌 멤버십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처음으로 멤버십 제도를 시작해 올해 2년 차를 맞는 울산의 멤버십 제도는 기존 4개 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더욱 세분화돼 운영된다.선예매 혜택이 주어지는 멤버십 회원은 올해부터 플래티넘, 골드, 실버 패밀리, 실버, 블루로 나눠 모집한다.올해 첫선을 보이는 실버 패밀리 멤버십은 최대 4인 가족이 함께 예매할 수 있는 멤버십 상품이다.멤버십 회원이 선택 가능한 좌석은 가입하는 등급에 따라 달라지며, 멤버십 회원들은 멤버십
울산 HD가 15일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테우스 살레스를 영입하며 전방위적인 선수단 포지션 보강을 완료했다.1995년 브라질 출생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우스는 2014시즌 브라질의 명문 팀 팔메이라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마테우스는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스 스킬로 세 시즌 연속 1부 리그인 세리에 A에서 활약하며 본인의 입지를 다졌다. 가능성을 증명한 마테우스는 2016년 브라질의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유망주로서의 화룡점정을 찍었다.이후 세리에 A와 B를 오가며 활약한 마테우스는 젊은 나이에 리그
울산과학대 이우진 선수가 지난 11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이 선수는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해 9:16.71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금메달은 충남 대표 차의륜(단국대 2, 60점) 이, 은메달은 경기 대표 박상언(한체대 3, 30점)이 각각 차지했다.출발신호와 함께 경기장 16바퀴(6,400m)를 도는 매스스타트 종목은 4·8·12바퀴를 돌 때 1~3위에게 각각 5·3·1점을 주며, 마지막 바
울산 HD가 지난 12일 일본 이시가키로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K리그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다음 달 열리는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과 다가오는 2024시즌 K리그 개막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담금질을 시작한다.이시가키는 일본 본토보다 대만과 가까운 도시로 1월 평균 기온이 15도에 육박해 동계 전지훈련에 최적화된 도시다.또 타 종목 프로 구단들과 타국의 프로팀들도 동계 전지훈련지로 이시가키를 낙점할 만큼 훈련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다.울산 HD는 지난해와같이 새
울산 HD가 10일 전천후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을 영입하며 3시즌 연속 리그 최다 득점팀 등극을 노린다.브라질 태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은 생애 첫 해외 이적 팀으로 울산을 선택했다. 2017년 브라질 축구 리그의 4부 리그 격인 Serie D의 EC 상조제에서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한 켈빈은 이후 3부 리그, 2부 리그로 차근차근 승격, 이적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를 늘려가며 1부 리그인 Serie A의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에 입단한 캘빈은 첫 시즌부터 리그 11경기에 출전하며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기 시
구단 역사상 최초로 K리그 2연패를 달성한 울산 HD가 3연속 우승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베테랑 수비수 황석호를 영입하며 수비 라인을 더욱 두텁게 했다.울산 HD는 2022시즌 K리그1 최소 실점 팀에 이어, 지난 시즌 한 손에 꼽히는 최저 실점팀인 울산이 검증된 수비수 황석호를 품으며 수비 명가의 명맥을 이어간다.황석호는 대구대학교 시절, 2011년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춘계 대학연맹전에서 활약하며 당시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본인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당시 J리그 산
프로축구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 HD FC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김주환과 심상민을 영입해 수비를 보강했다.울산 HD FC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오른 수비수 김주환을 영입하며 팀에 단단함을 더했다.김주환은 포항제철고를 졸업, 첫 프로 무대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K리그2의 경남FC(임대), FC안양(임대), 천안 시티 FC를 거쳐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라이트 백 포지션의 덕목인 왕성한 활동량에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김주환은 포철고 시절 포항의 우선 지명을 받을 정도로 촉
울산 HD가 신인 선수 5명과 영입 계약을 체결하며 2024시즌 겨울 이적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촉망받는 수비수로 성장한 홍재석이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울산은 홍재석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을 높게 사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홍재석은 위와 같은 이례적인 계약에 어울리는 커리어로 울산에 입단했다. 2022년 전주대학교에 공격수로 입학했지만,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U리그 왕중왕전 그리고 춘·추계 대학 축구 대회 4강 진출을 견인한 홍재석은 U19 대표팀에도 수비수로서 이름을 올렸다.홍재석은 188
울산광역시축구협회는 2024 전지훈련팀 초청 행사로 일본 쿠마가야SC A팀, B팀을(선수 40명, 지도자 4명) 초청해 울산, 부산, 서울 중등부 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울산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는 2024년 울주군 스토브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이 참여하는 친선경기로 국내 팀들과의 훈련뿐만 아니라, 해외팀과의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국제적 경기감각 및 서로의 수준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경기는 3일 울산 학성중 U15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4일 오전 울산 울브스FC U15, 4일 오후 울산 효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로 필리핀 출신 미구엘옥존을 영입했다. 미구엘옥존은 필리핀 NCAA 대학리그 라살대 세인트 베닐데 대학교 소속으로 신장 182cm다. 포인트가드부터 슈팅 가드까지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슛 셀렉션과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하며 이타적이면서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올해 대학팀을 최종 3위로 이끌면서 평균 13.1득점, 4.7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울산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에서 자체 트라이아웃 및 대회 참관을 통해 여러 선수 비교
최찬웅 전 울산복싱협회 회장이 제23대 대한복싱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복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진학)는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선거 관리위원회를 열고 제23대 대한복싱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최찬웅 ㈜시티건설 대표이사(59)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최 당선인은 2001년(3대)~2016년(6대) 15년간 울산복싱협회장을 역임했고, 2016년~2020년 생활복싱협회와 통합한 제1대 통합 울산복싱협회장으로 일했다. 최 당선인은 “24년 간 복싱과 함께 한 경험을 살려 복싱인의 화합과 한국 복싱의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