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총의 제2회 나눔예술제가 오는 18일 전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나흘동안 동구 울산과학대 축구장에서 열린다. 최근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미술전시, 찾아가는 풍물 등의 찾아가는 형식의 문화행사가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울산예총의 나눔예술제는 다양한 차림표의 문화예술 성찬을 차린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나눔예술제'는 '공연마당'
울산문화원연합회(회장 김철)은 19일 제36회 문화의날 기념식을 마련한다. 이날 12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릴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을 비롯 기념공연, 문화원사업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장은 울주문화원의 김금자 사무간사에게 수여되며 한국문화원합회장상은 동구문화원의 이영우씨가, 울산문화원연합회장상은 울주문화원 소속 엄재화, 중구문화원
울산사랑추진위원회의 '제4회 울산사랑 내고장 지도 그림 그리기 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열린다. 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자기 동네의 지도를 개인적으로 제작해보는 '내고장 지도그리기' 행사는 초등 저학년은 자유롭게 동네 모습을 그리면 되고 초등 고학년은 도로, 다리, 산, 논, 병원, 교회 등을 적절한 기호를 사용하여 마을의 모습을
국악연주와 춤 그리고 노래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질 시립무용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달빛항해'가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선보인다. 국악연주와 춤 그리고 노래가 함께 하는 국악연주회가 마련돼 공연애호가들의 눈맛을 더한다. 오는 18일 선보일 울산시립무용단 제20회 정기공연 '달빛항해'는 무용단 내 14명으로 구성된 연주팀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꿈꾸고 도전하는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개인전을 갖는 늦깎이 미술작가 서경희씨(55). 17일 마무리될 이번 전시 개막부터 서 씨의 작품전에는 관람객들로 북적댔다. 전시도록을 보고 온 관람객들이 잭품 30여점 가운데 15여점을 사가는 등 전시회는 성황을 이뤘다. 학창시절 미술반 활동 이후 붓을 놓고 15여년동안 전업주부로
한국화가 이상열씨의 1989년 작품 '벽' (한지에 수묵담채) '첫'이란 단어에 마음 설레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그림을 그리는 화가에게 '첫 작품'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본보가 매주 수요일 실릴 '나의 첫작품을 소개합니다'는 지역 작가들이 첫 작품으로 꼽는 그림들이 선보인다. 미숙했지만 열렬했던 그때의 작품들을 꺼내어 공개하는 이 고정물은 작가
14일 막을 내린 연극 예술인들의 축제한마당 잔치인 '제4회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한 극단 울산의 '처용가-아사날 엇디하리고'가 금상을 차지했다. 극단'울산'이 울산을 대표해 처음으로 참가한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에서 지난 6일 시작돼 14일 막을 내린 연극 예술인들의 축제한마당 잔치인
"처음으로 참가한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서 뜻밖의 상을 타게 돼 기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2005년 전국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보다 더 값진 상이라 생각합니다. 울산의 처용설화를 창작극 형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인 것이 다른 지역 연극인들에게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지역의 숨겨진 설화와 민속적 소재를 발굴하여 토속적이고 향토색
'제 17회 현대백일장'에서 조정자(50세·중구 남외동)씨와 임효진(일산중 1년)양이 각각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을 차지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현대예술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의 입상자 48명을 발표하고, 오는 17일 오후 5시 사내 문화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조정자 씨는 '부엌'이라는 산문작품에서,
판화작가 김익모씨의 작품전이 16일부터 갤러리 H(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에서 선보인다. 남도의 인상을 색채로 형상화해 온 김익모의 목판화 작업은 몽환적인 풍경화다. 자유로운 붓질과 색의 중첩으로 형태를 지워가는 그의 작업은 마치 안개속에 감춰진 희미한 풍경처럼 매우 시적이고 서정적이다. 그의 작품의 진정한 묘미를 맛보려면 안개를 헤치고 그 속으로 침잠해야
울산도시브랜드 'Ulsan for you'를 통한 울산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역내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활용하는 등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브랜드 가치를 알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울산도시브랜드 'Ulsan for you'의 통합적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주장은 울산학연구센터가 올초부터 진행하고
울산마치 등 울산의 흔적이 남아있는 구마모토 현에서 울산 MBC가 한일우정의콘서트 마련한다. 울산MBC(사장 김재철)는 한류의 기원을 400년 전 조선통신사인 점에 착안,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 현지에서 '한일 우정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마모토가 울산과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마련된
울산음악협회가 주최한 제16회 울산광역시초·중·고등학교 성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3일 오전 울산예술고등학교 예림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참가자 80명이 외국예술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가곡 등 자유곡으로 기량을 겨뤘으며 이가운데 34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심사는 이상복(울산음악협회고문), 김성빈(대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김
연극과 국악, 춤, 굿이 한데 어우러진 '새하늘맞이 굿2 -희나리'이 울산민예총과 창작집단 하늘그리기의 노력으로 16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에 선보인다. 연극과 국악, 춤, 굿이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물 '새하늘맞이 굿2-희나리'가 16일 선보인다. 울산민예총이 주최하고 창작집단 하늘그리기가 창작한 총체극 '새하늘맞이 굿2 -희나리'는 민주화항
박수영, 장경선, 이은정씨가 창갤러리에 16일부터 마련하는 '3인3색전'에 내걸린 작품. 울산대학교 디자인학과 대학원생 3명이 16일부터 남구 창갤러리에서 개성넘치는 섬유디자인 작품전 '3인3색전'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박수영, 장경선, 이은정 등이며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한 섬유디자인 작품 20여점을 발표한다. 콜라주, 염료, 컴퓨
동구 월봉사가 13일 '제3회 월봉사 문화예술제'를 마련, 산사음악회, 전통다례 시범,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시연회, 효자효부상 시상, 바자회, 백일장 등 불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은 지난해 월봉사 문화예술제 모습) 올해도 울산 동구 월봉사를 비롯 양산 통도사, 부산 범어사 등에서 산사음악회, 사찰문화예술제, 개산대제
이두식 작 잔칫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한국현대미술작가전'이 오는 2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에서 열린다. 이번 한국현대미술작가전에서는 이두식(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 김일해(구상작가), 차대영(수원대 미대 교수)씨 등 현대미술 작가 83명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종국)은 오늘 19일 간절곶등대 및 주변 공원에서 간절곶 갯바위전 '바다사랑'이라는 주제로 해양작품 전시전을 갖는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바다를 터전으로 사는 이들의 삶을 화폭에 담아낸 서양화가 박진용씨의 작품으로 선보일 이번 전시에 대해 간절곶 등대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정서적으로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울산해
울주문화원은 12일 오전 울주군 2층 상황실에서 제22차 이사회를 갖고 3대 부회장, 임원, 감사 등을 새로 구성했다. 울주문화원의 3대 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집행부가 구성됐다. 울주문화원(원장 최봉길)은 12일 오전 울주군 2층 상황실에서 제22차 이사회를 갖고 3대 부회장, 임원, 감사 등을 새로 구성했다. 울주문화원은 이날 이사회에서 변양섭, 임재
울산공예협동조합은 최근 울산시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뒤 창립총회를 열어 울산 지역 공예산업 진흥과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울산공예가협회가 최근 울산공예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공예협동조합은 최근 울산시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뒤 창립총회를 열어 울산 지역 공예산업 진흥과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