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초 55회 졸업생인 울산시의회 김철욱 의장이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울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축제' 추진위원장에 직접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번 기념축제에 대해 "울산초등 동문들은 100년의 역사 속에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지대한 공을 세웠다"며 "지나온 100년 역사는 울산과 함께 한 것이고, 다가올 천년도 울산시와 울산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번
울산의 대표적 향토기업 삼창기업(주)(회장 이두철)이 15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졌다. 삼창기업(주)은 이날 울주군 웅촌면 원자력사업본부에서 열린 창립행사에서 제2의 창업정신인 '변화, 도전, 창의'를 기본이념으로 해 2010년 매출 5,00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VISION 2010을 선포
창립 33주년을 맞은 삼창기업(주) 이두철 회장은 "삼창은 기술회사"라는 한 마디로 15일 천명한 'VISION 2010'의 의미를 함축했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기술력을 고유 브랜드로 만들지 못하면 내일의 삼창은 존재할 수 없으며, 이에 맞춰 올해를 차세대 성장동력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빌 게이츠는 강자도 천재도 아닙니다. 다
'2007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행사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시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치러지는 이번 대축전은 지난 2005년 전국체전,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연이어 열려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위상을 한껏 높일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번 대축전을 '참여·화합·건강한 삶을 통한 국민 대통합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연구개발(R&D) 투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분야에서도 투자가 경쟁력에 절대적이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울산대학교(총장 정정길)는 지난 2004년 정부가 지역발전과 연계된 지방대학의 특성화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추진한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NURI)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5년 동안 국고 등 약
언젠가부터 공교육이 위험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다. 공교육의 고유역할이라 할 수 있는 인성교육 및 기초학력 향상 등이 일선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발휘되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사교육 확대로 인한 공교육의 경쟁력 약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울산지역 각급 학교를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찾아본다. 현대청운중학교는 현대그룹
'강동 산하지구 해양복합관광도시'가 30일 첫삽을 뜸에 따라 울산시가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동권 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강동권 개발사업은 이번에 기공식을 연 강동 산하지구를 비롯, 유원지 조성사업, 온천지구, 해안지구, 산악지구 개발사업으로 구분해 오는 2016년까지 해양 복합 관광휴양도시로 추진된다. ◇산하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여성가족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가 28일관 29일 이틀동안 화창한 날씨속에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2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축구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스포츠파크' 개장기념으로 이틀간 간절곶 스포츠파크를 비롯 서생복지센타 축구장, 범서읍 범서체육공원 축구
울산시와 울산상공희의소가 '기업사랑운동' 선포 2주년을 맞아 '노사관계 선진화와 주체별 역할'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앙대 이병훈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울산대 조형제 교수의 사회로 한국노총울산본부 김재인 정책기획실장, 한국교용정보원 주무현 연구위원, 민주노총울산본부 이동익 정책국장, 울산양산경영장총협회 주영도 상임부회장 등이
올 여름 울산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가족테마파크가 개장한다. (주)엔터테인먼트 고구려는 지역 시민들을 위해 레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1만3천여평 규모의 '워터월드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워터월드 서머 페스티벌 (주)엔터테인먼트 고구려는 오는 6월께 오픈해 8월말까지 울산광역시 진장동 유통단지 내 행사장에서 소년소녀 가장 및 결식아동을 위한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한 울산지역에도 발굴할 수 있는 문화요소가 무한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사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엔터테인먼트 고구려 여운주 대표이사(47)는 울산의 장점을 활용한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이 공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해 손해보는 것이 많다는 점을 들어 울산시의 문화를 알리고 청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울산장애인부모회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권운동연대 등 울산지역 장애인 및 시민사회단체는 19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시의 장애인 복지 예산을 일반회계의 3%까지 확대할 것등 12개 요구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올해 울산시 예산(일반회계 기준) 1조2천억원 중 장애인 복지 예산은 277억원에 이르러 지난해보다
인석의료재단 울산보람병원(이사장 김광태, 병원장 조윤원)이 오는 26일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 유니세프 지정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에 지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더욱 뜻깊은 10주년을 맞았다. 울산 분만 40%이상 점유 울산보람병원은 울산지역의 특성상 가임 여성의 비율이 타 도시에 비해 높은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14일 두서면 서하리 화랑체육공원에서 12개 읍면 5천여명의 군민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울주군민의 날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엄창섭 울주군수, 강길부 국회의원,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몽원 군의장, 시·군의원 들도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읍면 대항전으로 농악과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4개
"기업인은 진실해야 합니다" (주)세진메탈 전규수 회장(69)은 기업인의 최고 덕목은 합리적인 경영원리를 접목해 기업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실된 마음으로 '일'과 '사람'을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폐기물 수집에서 시작해 35년여만에 국내 최고 알루미늄 합금 전문회사 CEO로 성장하기까지 전 회장은 거래처와의 약속은 물불 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세계 각국은 원자력개발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핵무기 보유국들은 원자력을 군사적 목적이 아닌 평화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국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은 1953년 12월 8일 유엔총회에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
원자력 에너지는 핵을 이루고 있는 입자들 간의 결합력을 이용해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들은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들이 강한 힘에 의해 뭉쳐져 있다. 여러가지 원소들 중에 우라늄, 플루토늄 같이 가장 무거운 편에 속하는 원소들은 작은 원소들로 나누어지려고 하고, 수소나 헬륨처럼 가장 가볍고 작은 편에
지난 1978년 4월 고리1호기가 상업운전을 개시할 당시 세계는 우리나라가 원전을 운영할 기술과 능력이 없을 것이라며 우려했다. 하지만 29년이 지난 현재 우리나라는 20기의 원전을 운영하며 4기의 한국표준형 원전을 건설중인 세계 6위의 원자력 대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원전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따라 본지는 앞으로 3회에
장기인생 60년 전수은옹 일반부 우승 ○… "장기인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합니다." 부산에서 올라온 전수은(66) 할어버지는 장기를 두기 시작한 지 벌써 60년 이라고. "장기를 두면 마음이 즐겁고 활력이 된다"는 전 할아버지는 "우승한 것도 기쁘지만 장기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도 겨루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
장애인에게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을 없애며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문화의 장으로 지난해 화제가 됐던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가 올해는 '우리 모두 천사가 됩시다'는 부제를 달고 1일부터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MBC(사장 김재철)가 장애인의 날인 20일까지 펼칠 '우리 모두 천사가 됩시다'는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