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7일 울산문예회관 제 1전시실에서 열려 시민들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2007년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상품성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 20점(일반상품 10, 창작아이디어 10)이 선정됐다. 울산광역시관광협회(협회장 윤재욱)는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장려를 위한 '2007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일반
울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서양화와 동양화 작품전이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각각 나란히 마련돼 전시장을 찾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먼저 서양화가 윤동찬씨가 지난 5일부터 열고 있는 제2회 개인전 '세월과 삶의 길목에서'는 제주도를 비롯 전국의 자연풍경을 화면에 담아 낸 유화 30여점을 내걸고 있다. 높고 잔잔한 파도가 일고 있는 바닷가를 통해 작가의 정서를 빗
최근 울산문화예술계에는 '야외'와 '상설'을 교집합으로 한 문화행사가 하나의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 생활 밀착형 문화행사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한편에서는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진은 현재 울산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야외상설공연) 최근 울산문화예술계에는 '야외'와 '상설'을 교집합으로 한 문화행사가 하나의 현상으로 나
정부의 전통예술 진흥 대책으로 추진되는 '전통문화예술복원 및 재현사업'에 울산의 모심기 노래 재현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의 전통예술 활성화 방안 가운데 하나인 '전통예술원형 보전과 복원 및 재현사업'에 울산모심기 노래 재현 프로그램이 선정,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추진된다. '전통예술원형 보전과 복원 및 재현사업'은
울산광역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2007 울산예술 열린한마당'이 울산예총 주최로 10일부터 15일까지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울산대공원에서 울산광역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물 감상하세요' 지난해 6월 처음 선보인 울산예총의 '울산예술 열린한마당'이 올해는 울산광역시 승격 10주년 기념행사로 7월로
방송통신대학 울산지역대학 총학생회(학생회장 신용일)는 6일부터 8일까지 태화강 둔치와 중구 성안동 방송통신대 캠퍼스에서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함월문화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방송대 학우들만 참여하는 대학 축제가 아닌 지역의 시민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부각 시키고자 함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방통대 울산지역대
현대예술관은 오는 6,7일 이틀동안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의 연극배우 박정자ㆍ손숙 씨의 '신의 아그네스'을 무대에 올린다. 동구 현대예술관은 올 해 화제작으로 꼽히는 '신의 아그네스'를 예술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국내 최고의 연극배우로 평가받는 박정자 손숙이 열연하는'신의 아그네스'는 이미 알려진 작품.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의 연극배우 박정자ㆍ손숙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여름 문학 공모전이 울산에서 2건 진행돼 문학 지망생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울산문인협회가 8월 25일까지 제5회 신인문학상 작품을 접수받으며 울산상공회의소가 제19회 울산산업문화축제 문학상 작품을 8월 10일까지 공모한다. 먼저 울산문인협회는 전국의 역량 있는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제5회 '울산문학 신인 문학상'을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보다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18:00~21:00)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야간 개관은 지난 4월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유료 관람이었으나 7월 첫째주 토요일(7월 7일)부터 무료로 전환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무료 야간 개관과 연계하여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
'이문세 동창회(同唱會)'가 울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관람 티켓이 전석 매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가을, 4년 만에 발표한 소품집 '알 수 없는 인생'으로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문세'가 새로운 컨셉의 브랜드 공연인 '이문세동창회'로 6일부터 8일까지 네차례 울산관객과 만난다. 이문세 동창회 주최측인 ubc울산방송 관계자
간절곶의 돌고래 조형물이 충분한 공론화 및 논의없이 진행됐다는 지적이 울산문화예술계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울산미술협회가 간절곶 조형물이 타지역 작가의 제안서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추진경위를 밝힐 것을 울주군에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울산미술협회에 따르면, 울주군이 최근 간절곶 공원에 돌고래 조형물을 설치 계획을 발표한 것과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제2회 한국시노래축제가 오는 13일부터 이틀동안 시노래공연과 시인얼굴 사진전, 시집전 등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제1회 한국시노래축제 모습. 김남조, 도종환, 나희덕, 김선우, 백창우, 문태준 등의 전국의 유명 시인들이 울산을 찾는다. 바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독특한 장르의 '시노래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북구
"러시아 본고장 연주 울산서 배운다" 현대예술관이 지역 음악 영재들을 위한 특별 육성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을 초청한 클래식 무대를 정기적으로 열어온 현대예술관이 이번에는 러시아의 전문가들을 울산으로 초빙, 원포인트 레슨 형식의 '음악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재능있는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자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의 레슨 과목
7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주말문화예술학교'가 운영된다. 문화관광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말문화예술학교는 문화예술 기획 및 예술경영, 음악과 함께 하는 세계문화기행, 미술과 건축, 예술치료 및 영화이야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울산MBC는 한국 방송 최초로 압록강 전 유역을 대탐사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압록강' 3부작을 이번주부터 3주간에 걸쳐(5일,12일,19일 오후 11시5분) 방송한다. "오리 대가리처럼 물빛이 푸르다고 해서 '압록'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강. 동에서 서로 혜산, 중강진, 만포, 신의주를 대각선으로 거치면서 황해와 만나는 강, 중국인들이 '알루장'이라 부르는
책 '장다리꽃' '말하는 거북이' 등을 펴낸 아동문학가 문선희씨의 작품세계를 '울산문학' 최근호에서 집중 다루고 있다. '울산문학' 2007 여름호가 울산에서 활동하는 아동문학가 문선희씨의 작품세계를 집중해서 다루고 있다. 울산문인협회의 계간지 '울산문학' 2007 여름호(제40호)는 아동 문학가 문선희씨의 작품 세계 및 자선대표작을 연속기획 작가탐구 난에
(사)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갑룡ㆍ이하 울산서예협회)에서 제11회 울산광역시서예대전 공모 요강을 발표, 서예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울산서예협회가 서예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로 열한번째 실시하는 서예대전은 한글ㆍ한문ㆍ문인화ㆍ전각 및 서각ㆍ현대서예부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규격은 가로 70㎝, 세로 140㎝ 이내로 표구하지 않은 상태로 접
울산문화예술회관이 5일 국립발레단 초청"마츠 에크의 카르멘" 을 마련해 지역발레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고전 발레와 파격적 해석의 현대적 발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발레 '마츠에크의 카르멘'이 울산을 방문한다. 국립발레단에서 제작한 이 공연은 1부에는 클래식발레 하이라이트와 2부 마츠에크의 카르멘으로 구성되어있다. 클래식 발레와
울산시립합창단 2007객원지휘자 초청 시리즈 두 번째 무대가 마련된다. 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펼쳐질 울산시립합창단의 제56회 정기연주회 '클래식과 째즈 그리고 왈츠의 다양한 합창세계'이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지난 2월부터 상입지휘자 공석인 상황에서 객원지휘자 초청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 초청되는 객원지휘자는 강기성씨다. 서울대 음대,
지난 주말, 더운 여름날 촌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라도 여쭈어야 할 것 같아 전화를 몇 번 드려도 받지를 않는다. 지난 어버이날 아이들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을 사들고 가슴에 미리 달아드리고 내려온 뒤라 걱정은 없었으나 몇 번을 안 받으시니 그도 걱정이 일어 점심을 먹고 몇 번... 퇴근시간, 다시 전화를 드리니 어머니께서 받으신다.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