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과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SK엠엔서비스가 운영하는 직장인 복지 플랫폼인 베네피아는 3,700여 개 고객사와 약 110만명의 고객사 임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블루멤버스는 현대차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멤버십 서비스다.이번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에서 현대차는 다음 달 29일까지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에게 추첨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Hyundai Future Adventure)'를 15일 공식 런칭하고 미래 성장세대와의 소통에 나섰다.로블록스는 전 세계 알파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세대)와 Z세대가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상호작용하고 게임 등의 활동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현대차는 2021년 글로벌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총 수주금액은 한화로 약 3,101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7년 11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HD한국조선해양은 23억 8,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17.7%를 잠정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LPG·암모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2024 도쿄 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24)에서 'N퍼포먼스 파츠'를 장착한 아이오닉5 N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5 N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은 경량 하이브리드 카본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다운 스프링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화했으며 실내에는 알칸타라 소재 및 레이싱 버킷시트를 사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특히, △리얼 카본(Carbon) 소재 프론트 스플리터(Front Splitter) △사이드 스커트(Side
HD현대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손잡고 미래 건설현장의 무인 자율화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나섰다.HD현대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AWS와 '스마트 건설기계를 위한 연결(Connectivity) 플랫폼 및 무인 자율화 건설 현장(Autonomous site)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협력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이동욱 사장과 AWS 엔지니어링 야세르 알사이드(Yasser Alsai
HD현대의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CNH사와 무인 자율화 건설기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실현에 속도를 낸다.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농업 및 건설기계 글로벌 선도기업인 CNH와 '북미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미래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과 CNH 스테파노 팜팔로니(Stefano Pampalone) 건설기계부문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고, HD현대 정기선 부회장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새해맞이 현장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1일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 및 부두 접안시설(Jetty) 등의 현장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최근 석유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전담 조직을 기관장 직속으로 개편했으며, 기관장의 안전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PDCA(Plan, Do, Check, Action) 개념을 안전관리 체계에 반영해 안전조직의 R&R(Role & Responsibility, 역할과 책임)을 효율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개편된 안전전담 조
"AI와 디지털, 로봇 등의 첨단 기술이 더해진 HD현대의 사이트(Xite) 혁신은 건설 현장과 장비의 개선을 넘어 인류가 미래를 건설하는 근원적 방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그라비스 로보틱스·구글 등 파트너사들도 연단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기조연설에서 인류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을 공개했다. 'Xite'는 물리적 건설 현장을 뜻하는 'Site'를 확장한 개념으로, 건설 장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제로원은 CES 2024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고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과 정몽구재단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최첨단 항공 모빌리티의 미래가 한 발짝 가까워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의 AAM(Advanced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 모형을 최초 공개하고 미래 AAM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S-A2는 현대차그룹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기체로, 지난 2020년
한국석유공사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과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 CEO 니케 위드야와티(Nicke Widyawati)가 인도네시아 유·가스전의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전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조사 협약(J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때 석유공사는 페르타미나와 CCS 공동연구, 석유개발 및 저탄소 사업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양측 실무진 간의 세부 논의를 거쳐 JSA로 이어졌다.
현대차가 지난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역량이 담긴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현대차는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Ease every way'를 주제로 진행된 CES 발표에서 현대차의 역할을 수소 에너지 생태계 완성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을 실현함과 동시에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관련한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차는 올해 CES에서 라스베이거스 컨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현대차그룹의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 및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모빌리티 측면의 '이동'을 넘어 더 나은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2척으로 올해 첫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8만8,000㎥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03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8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주된 39척의 LPG·암모니아운반선 중 60%에 달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그룹을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
HD현대가 'HD현대 경영인상'을 제정하고, 그룹에 모범을 보인 임원 포상을 통해 책임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HD현대는 지난 2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과 함께 'HD현대 경영인상'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임원을 포상하는 것으로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열었다. 'HD현대경영인상'은 그룹 내 본부장 이상 임원 중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됐다. 첫 수상자에는 조석 H
한국동서발전 화력발전소 울산기력 4·5·6호 해체공사가 올해 착수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HJ중공업이 공사수행능력과 시공계획,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 낙찰금액은 575억원이며 공사기간은 27개월로, 2026년 3월 마무리된다. 해체공사는 400MW급 터빈 3기를 포함한 기계설비 및 제어설비 전량, 콘크리트 건축물 및 철골조에 대한 해체와 철거로 진행된다. 울산기력 4·5·6호기는 총 1,200㎿ 설비용량을 갖췄던 국내 최대 중유발전소로, 운영 초기인 198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가 현대차 울산공장을 비롯한 국내생산공장이 글로벌 현대자동차의 모공장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대자동차는 4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2024 갑진년'을 맞아 국내생산공장 신년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행사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생산공장 임직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그룹 신년회 요약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석 대표이사 신년 메시지,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국내공장은 전 세계 모든 현대차 공장 사이에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와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4년 올해 판매 목표로 국내 70만 4,000대, 해외 353만 9,000대 등 424만 3,000대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전년보다 30% 늘어난 40만 대 안팎의 전기차 판매를 계획했다.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에 따른 수익률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다만 "올해 구체적인 판매 목표량을 현재 단계에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20년 10만 9,654대를 기록한 현대차의 연간 전
HD현대중공업은 3일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원활한 생산과 친환경 기술력 강화로 조선업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상균 사장, 노진율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본사 경영본관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은 전 임직원이 사내 CATV를 통해 시청했다.시무식에서 이상균·노진율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선박 수주 잔량이 160척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많은 일감을 얼마나 차질 없이 소화하는지에 올해 성과가 달려있다"며 "새로운 협력사를 발굴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기량을 높이는 한편, 생산과 설계의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