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간 지역 대표 쇼핑몰인 울산몰과 울산페달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울산몰과 울산페달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몰'에서는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규고객 및 첫 구매 지원 할인 쿠폰(5,000원, 선착순 5,000명), 쇼핑지원 할인쿠폰(7만 원 이상 구매 30% 할인, 5만 원 한도, 1,200매, 5만원 이상 구매 30% 할인, 7만원 한도, 1,000매)을 제공한다. 또 5월 8일
울산시와 지역 유관기관들이 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와 시교육청, 울산지검, 울산경찰청, 울산해경, 마더스병원, 울산시 약사회 등 유관기관 단체들은 지난달 28일 오전 시장실에서 마약 청정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홍보, 중독자 치료보호 등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청과 약사회는 예방 교육을 한다. 검찰과 경찰은 불법유통 차단, 마약사범 수사·검거 및 마약사범에 대한 중독치료 보호 명령을 맡게 되며, 마더스병원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을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3만 2,63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8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울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66%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6.88%로 가장 많이 하락했으며, 이어 동구 6.84%, 북구 6.74%, 중구 6.57%, 남구 6.38% 순을 기록했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삼산로 277 태진빌딩)로 ㎡당 1,328만원이다. 울산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산시가 기존 주력산업인 석유화학ㆍ자동차ㆍ조선산업에 이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울산시는 기존 '주력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미래 신산업으로의 연계 및 전환'으로 주력산업은 더욱 고도화하고 신산업은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에 적극적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이차전지 원소재, 소재와 연관이 있는 비철과 화학산업 등 '전방산업'부터 이차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 친환경 스마트선박 등의 '후방산업'까지 울산시 주력산업과 높은 연
울산의 주요 관광거점에 관광 정보와 교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이 갖춰져 울산 관광정보 및 교통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지역 주요 관광교통거점 5개소에 43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울산 스마트 관광교통 안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주요 관광교통 거점인 태화강역 관광안내소,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 대왕암공원 관광안내서 등 5곳에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27일 오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SK이노베이션이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안마의자 20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안마의자는 5,600만원 상당으로 현장 출동업무를 하는 일선 소방기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현장 활동을 하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을 30% 이상 확대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울산시는 지난 3월 3일 울산에 대형민간 건설공사장을 둔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 ㈜유탑건설, ㈜신일 등 3개 기업과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7일에도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한신공영㈜, 삼환기업㈜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도 함께했다.이들 기업과 잇따른 업무협약은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지역건설
태화강 생태관광지역이 환경부로부터 4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환경부의 제7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태화강 생태관광지역이 92점을 받아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태화강 생태관광지역은 삼호교에서 명촌교까지 5.04㎢ 구간을 말하며, 지난 2013년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 지정 이후 2016년, 2019년 재지정에 이어 4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맞춤 태화강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전기버스인 철새여행버스 운영 △기후변화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대우조선 기업결합 건 심사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한 데 대해 울산시가 환영의 입장문을 냈다. 울산시는 입장문에서 "공정위의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결실로 이번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환영하며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지부의 불공정 위험요인에 대해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요구에 공정위의 결정을 한화가 대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그동안 현대중공업 국방산업분야 일자리 불안요소가 일정부분 해소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양 기업 노동단체, 의회,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 많은 시민사회가 우려와 걱정한 부품독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10억원을 투입해 지역 게임콘텐츠 산업 육성에 나선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3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신규 게임콘텐츠 제작을 통한 지역 내 게임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스타트업 게임콘텐츠 △산업연계형 게임콘텐츠 △자유 게임콘텐츠 총 10개의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연계형 게임콘텐츠 제작은 울산의 3대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화학)과 게임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해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게임기업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비즈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27일부터 8월 8일까지 태화강 생태관광상설체험장(중구 태화동 343)에서 '태화강 백로 새끼 기르기 해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전국(장애학생) 소년체전 손님맞이를 위해 집중 운영기간으로 운영한다.집중 운영기간 동안은 태화강 백로 7종을 찾아 기록하기 프로그램과 백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별도 설치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다만, 비가 오는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해설장을 방문하면 지난 2020년 4월부
부산·울산·경남의 초광역경제동맹 결성을 위한 추진단이 지난 3월 29일 공시 발족한 가운데 부산시민단체가 '초광역 경제동맹'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의 결론이 28일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부산경실련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합의결정 등 무효확인의 소'의 선고공판이 28일 오전 9시 50분 부산지법 306호 법정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해 12월 부산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그해 10월 부·울·경 단체장들은 기존에 일명 '메가시티'로 알려진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는 부·울·경
울산지역 개별주택가격이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해보다 4.2% 하락했다.울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841호에 대해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 부동산원 검증, 의견제출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울산 소재 주택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4.20% 하락했다.
울산시가 올 한 해 지역물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 전략 42개 사업에 6,565억원을 투입한다.울산시는 26일 오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물류정책위원회(위원장 울산시장)를 개최하고 '2023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제6기 물류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심의·의결된 '2023년도 울산시 지역물류시행계획(안)'은 법정계획에 따라 지난해 7월 울산시가 수립한 10년 단위 중·장기 지역 물류전략인 '제4차 울산시 물류기본계획(2023~2032)'을 시행하기 위한 연
울산시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는 하도급 업체의 법정관리로 올해 1월부터 중단됐다가 지난 3월에 직영업체 체제로 전환되면서 공사가 재개된 상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26일 오후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에 대해 국내 최고 기술자격인 기술자 자격을 보유한 '기술지원 건설사업관리기술인'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공사 구간 중 고속도로 하부 지하구조물 비개
울산시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관광상품개발 상담회'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관광공사·관광재단, 호텔 등 83개 관광사업체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해 상담과 교류시간을 가졌다.여행사 대상 신규 관광상품 개발·운영 상담도울산시는 이날 상담회에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와 최신 관광 콘텐츠를
S-OIL(주)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이사가 울산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시장실에서 S-OIL(주)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대표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했다.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는 2019년 6월 13일 S-OIL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국내 최대 석유화학 복합시설 투자(총 14조 원)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산업용 원료 생산능력 증대, 수출경쟁력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 울산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울산지역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마련, 참가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시민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울산지역의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울산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환경부 지정 프로그램을 보유한 지역내 5개 내외의 기관·단체를 선정해 총 2,000만원의
기획재정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울산지역 주요 기관의 등급이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등 들쑥날쑥 결과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회를 개최해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이를 공개했다. 상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100개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관리등급 평가 결과 1등급(우수)은 전년에 이어 없었고 2등급(양호) 30개, 3등급(보통) 60개, 4등급(미흡) 9개, 5등급(매우 미흡)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보통 이상(2·3등급) 기관
울산시가 26일 오후 고의나 테러에 이용된 병원체가 원인이 돼 발생하는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장비 일제 정비 및 사용자 교육활동을 가졌다.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센터(울산시 북구 효자로 157-9)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울산시와 보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응 장비 교육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울산시의 요청으로 공기호흡기 전문제조업체인 A업체가 맡아 보호복 구성품인 공기호흡기 용기 내 공기 제거 방법, 공기호흡기 구성품 분리 및 합체 교육으로 진행됐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장비점검과 교육을 통해 생물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