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구인과 모든 전자기기에 치명적인 우주 태양풍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주던 지구 보호막이 심각한 수준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한다. 유럽우주기구는 2010년에 지구 자기장 지도를 작성하기 위해 인공위성 '스웜(swarm)'을 발사했다. 총 3개의 우주선에서 전달받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구를 감싸고 있던 보호막 같은 자기장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세력이 약해
지난달 28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 축제는 하루 전날인 미국 연방 대법원의 동성 결혼 합헌 결정으로 그 열기가 더 뜨거웠다.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3만여 명(경찰 추산 5000명)이 모인 가운데 퀴어 축제에 참여했다. 이들은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레볼루션(
최근 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면 나홀로족, 싱글족으로 지칭되는 1인가구가 늘었다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부쩍 주목을 받고 있는 새로운 소비 집단인 '나홀로 族'에 맞춰, 유통업계의 발빠른 마케팅 전략상품들을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홀로 족을 위해 출시되는 제품들은 식품은 물론,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들도 1인용 미니 사이즈가 출시되고 있다. 심
이 자료는 우리나라 사교육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주고 있다. 이 통계치는 사교육을 받지 않는 학생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소비자 물가지수(전년 대비 1.3%)'가 아닌, '사교육 관련 물가지수(2.6%)'라는 이례적인 기준을 적용한 결과다. 또 영유아 사교육비, 방과후학교 수강비, EBS교육비, 어학연수비 등은 이번 사교육비계산에서 제외된 값이다. 이번
요즘 교내에서 독서관련 행사를 시행하는 학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우리 매곡고등학교도 마찬가지로 시낭송 대회, 독서토론대회, 독서퀴즈쇼와 같은 독서행사 등을 하는데 이와 같은 행사는 독서중점교육을 시행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는 책을 많이 안 읽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책을 읽게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서중점교육은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에게 사고력과
메르스가 발생한지 벌써 한달하고 보름이 다되어가는 지금 현재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사회적 불안은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 현재 메르스는 대한민국을 덮쳐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메르스가 진정이 되면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지난달 11일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금방 사그러 들것 같았지만 무서운 후폭풍은 40일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아
요즘 많은 사람들이 흔히들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곤 한다. 이를테면 음식을 시킬 때도 자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를 두고 고민하는가 하면, 옷을 살 때도 이 색깔이 좋은지 저 색깔이 좋은지 고민하는 등 사소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선택과 고민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간단한 선택에 있어서도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
▲ 류병재 청소년기자(학성고1)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곧 현실로 다가온다. 일반적인 장기 이식 수술도 아닌 머리 자체를 이식하는 수술이 2017년부터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 수술을 집도할 의사는 이탈리아의 신경외과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 박사다. 대상자는 러시아에서 컴퓨터과학자로 일하는 발레리 스피리도노프다. 올해 서른 살인 그는 선천적 신경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인 방송을 모토로 만들어졌으며, 백종원 외에도 김구라, 신수지, Key, 홍석천 등이 출연해 각기 다른 소재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온라인 생방송을 진행한다. 그 중 매 회가 끝날 때마다 백종원의 요리 레시피가 화제
요즘 한국의 수학은 죽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운 과목'으로 분류하고 있고 이에 따라 '수포자'라는 은어가 생겨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고 있다. 실제로 2014학년도 수능에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최하위권 30점 미만인 학생 비율이 수학이 34.1%로 국어(4.6%), 영어(7.1%)에 비해 높
한국 시각으로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 영국과 독일의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가 맨유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다. 이 경기는 각 팀에서 전설급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뽑혀서 치르는 경기로, 자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MU 파운데이션'의 주최로 개최되며 수입금 전액을 MU 파운데이션과 유니세프로 기부한
울산 매곡 고등학교에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행해지고 있다. 그 중 독서를 바탕으로 토론을 펼치는 동아리도 있다. 이른바 독서 토론 동아리라고 불리는 이 동아리는 평소 학생들의 독서량 증진과 토론을 통한 사고력 확장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시작됐다. 또한 독서 토론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동아리로 2주에 한번, 매주 토요일마다 모임을 가진다. 이렇게
지난 4월 25일부터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대학별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EBS한국 방송 공사가 주최한 강의부터 시작해 서울 주요 대학, 지방 국립, 사립 대학 외의 4년제 대학을 중점으로 학생들의 내신 성적으로 대학을 가는 수시, 수능성적으로 대학을 가는 정시 제도에 대한 세분화된 설명과 방법을 알려주는 강연이 한창이다. 2016학년도 수능을 앞둔 현
지난 5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매곡고등학교의 'RCY'와 '청소년연맹' 학생 31명, 선생님 7명(교감선생님 외 6명)이 '사제 간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동대산을 등산했다. 이날 무룡산 정상까지 등산할 예정이었으나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그치지 않아 동대산 정산인 '큰재정상'까지 오르는 데 그쳐야 했다. 또 '큰재정상'에서는 안개로 인
140년 전통의 메이저리그에서도 현역선수로는 5명, 80년 역사의 일본프로야구에서는 단 한명도 없는 기록, 통산400홈런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이 나왔다. 바로 34년 밖에 안 된 한국 프로야구 이승엽 선수의 방망이에서 지난 4일 나왔다. 그는 많은 매스컴에서 400홈런 치기 전부터 '살아있는 기록 제조기'라고 부를 만큼 대단한 타자였다. 이승엽 선수는
울산이 10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지난 7일 오후 4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K리그 15라운드 경기 울산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펼쳐쳤다. 이날 울산은 울산의 투톱인 양동현의 선제골과 김신욱의 추가골로 2대 승리를 이끌어냈다. 울산은 평소에 사용하던 4-2-3-1 포메이션과 다르게 이날 경기에서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은
지난 1일 울산대교가 개통했다. 울산대교는 남구 매암동과 동구 일산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다리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현수교로 만들어졌다. 또 주탑 사이 길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1,150m이고 세계에서도 세번째로 긴 다리다. 울산대교를 건너면 좌측으로는 석유화학단지가 한눈에 보이고 우측으로는 자동차를 선적하는 모습, 현대중공업에서 배를 만드는 모습을 볼
올해 현충일이 60주년을 맞았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달아 그들의 노고를 기리곤 한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국경일 날 태극기 달린 집을 흔히 볼수 있었지만, 요즘은 태극기가 휘날리는 집을 찾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 매곡고등학교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