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식)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햅쌀(10㎏)'을 관내 소외계층 120가구에 전달해달라고 서생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자녀나 친지가 없는 가구에 햅쌀(10㎏)을 지원해 왔다. 정두은기자 jde03@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직원들은 28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울본부 하재곤 대외협력처장과 직원 40여명은 제수용품(쌀, 청과류, 건어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추석 덕담을 나눴다. 이들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의 저소득 장애가정 70세대에 전달해 달라고 울주푸드뱅
마른 장마가 지속된 지난 6월 울주군 내 농경지는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지는 등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갔다. 불을 끄는 데 사용해야 할 소방차의 소방용수는 농업용수로 긴급 동원되고, 멀리 낙동강 물을 끌어다 물대기에 나서는 등 농작물을 지키기 위한 힘겨운 사투가 연일 가뭄 피해 현장에서 벌어졌다.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
울산의 대표적 명소인 작괘천이 명품하천으로 탄생했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초입부에 추진한 작괘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을 30일 준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작괘천 친수하천 사업은 등억교~온천교 2.1㎞ 구간이다. 이곳은 해마다 피서철이면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 사업은 군 측이 홍수예방을 위한 치수사업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친수사업을 병행해 지난 해
전국 유일의 불고기 특구인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일대에서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세계로 향한 봉계한우불고기축제'란 슬로건으로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봉계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는 축제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가을 꽃 향기가 가득한 7만여 평의 경관단지 내에서 관광객 참여 중심의 감동의 축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먹거리 축
울주군은 제21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27일 온양읍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12개 읍·면과 남부·서부노인복지관에서 청년회와 여성단체 주관으로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열린 경로잔치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셨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경로당 회장단과
지난 2014년 4~9월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인근 축양장 4곳에서 양식하던 넙치, 강도다리 등 물고기 29곘(어민 추정 피해액 2억6,800만 원)이 집단 폐사했다. 어민들은 회야강 하구 준설 및 진하해수욕장 양빈(해안에 모래를 인위적으로 보급해 해변을 조성하는 일) 공사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1차 피해조사(2015년 7월~2016년 5
울주군은 26일 오전 울주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각 읍면별 12개팀, 14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경기는 2개 코트에서 각 6개 팀의 링크전으로 진행해, 3회 경기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우승은 청량면,
울주군은 26일 오후 언양읍청사 공사현장에서 신장열 군수,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상량문 봉안제의 및 상량보 올리기, 음복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량식은 건물의 골조가 완성되는 단계에서 마지막 마룻대를 올리는 건축 의례로서, 사실상 건물의
명품 울주배가 브라질로 첫 수출 길에 올라 농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브라질 수출은 국내 배 주산지가 있는 자치단체로서는 울주군이 처음이다. 울주군은 26일 오전 11시께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신장열 군수와 김철준 원예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브라질의 최대 도시 상파울루로 수출한 울주배는 중·만생종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산악영화제인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5일 오후 성황리에 폐막했다. 산악영화제 기간(21~25일) 행사장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찾은 방문객 수는 6만1,800여 명을 기록했다. 상영작은 연일 매진이라는 고공행렬을 이어갔으며,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볼 수 있는 야외상영작을 제외한 총 52회차 중 34회차 영화가 매진됐다. 특히 개
울주군 범서읍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 오는 2019년 말 개통돼 고속도로를 통한 울산지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후 범서읍사무소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되는 범서하이패스 나들목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신설 나들목은 범서읍 천상리 범서승강장 주변이다. 시비 77억 원과 도로공사 63억 원 등 총 140억 원이 투
울주군은 25일 에너지융합산단 8개 금융기관과 입주업체에 대출금 확대 등 지원을 골자로 한 '산업시설용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해 BNK경남은행 최홍영 울산영업본부장, KB국민은행 김종광 울산지역본부장, IBK기업은행 김영상 울산중앙지점장, NH농협은행 김상국 울산영업본부장, KDB
양산시의회-순지리 주민 200명 동참도시계획시설 결정 반대 공문 발송운반·가동중 사고시 큰 피해 우려郡, 자문 회의서 검토 후 반려 여부 결정【속보】=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인 V사가 울주군 삼동공단 내 대형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위해 울주군에 입안을 제안(본보 2017년 9월 25일자 6
울주군은 추석을 맞아 25일 울주군청 광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울산원예농협, 울산축산농협 고나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우수한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 배즙, 배빵, 배쨈, 사과, 알로에, 햅쌀, 상황버섯, 표고버섯, 로컬푸드 채소, 한우고기 등 우리군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 ~ 25% 할
【속보】= 언양 시외버스터미널 운영을 두고 울산시와 터미널 운영사 간 대치 국면이 장기화하고 있다. 시는 터미널 폐쇄 시 터미널 사업자를 고발하는 등 행정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지만, 터미널 측은 누적된 적자로 폐쇄 방침은 변화가 없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대로라면 터미널이 강제폐쇄되는 극단적인 사태도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울산 시민 식수원 상류에 의료기관의 감염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대형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이 재추진 중이어서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업체는 3년여 전 주민들 몰래 소각시설을 증설하다 행정기관으로부터 원상복구와 고발 등을 당한 데 이어 현재 소각시설 가동을 중단한 상태인데, 이번에는 대표이사와 업체 상호를 바꿔 기존 사업장으로부터 200여 곒 떨어진
울주군이 2017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 간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조사하고 분석해 발표하는 것으로 올해가 22회째다. 2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주군수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 인공 암벽장에서 열렸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산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짧은 루트를 장비 없이 등반하는 볼더링 종목과 주어진 루트를 최대한 빨리 올라가는 속도 종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