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가 맞벌이 가족 부모 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워킹쿠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족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건강한 집밥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온양읍에 위치한 요리학원에서 진행돼 남부권(온산, 온양) 대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온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퇴근 후에 바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 요리에 어려움이 있었는
울산 남구가 8개 초등학교 53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체험 활동인 미래채움 과학교실을 이달부터 6월까지 총 22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중 올 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미래채움 과학교실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센터의 우수 강사가 교재·교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AI·코딩분야 수업을 진행한다. 남구는 학교별 신청을 받아 이동 버스를 지원하고 SW미래채움 울산센터는 체험장과 교구, 강사를 지원하며, 월평초등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해 첫 시작을 알렸다. 미래채움 과학교
울산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회에서 '2024년 유공 납세자 및 성실 납세자' 23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유공 납세자는 성실한 납세의무준수로 건전세정환경에 기여한 자로 2023년 한 해 동안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개인 1명, 5,000만 원 이상 납부 한 법인 중 2개 업체가 선정됐다. 봉운옥 씨, 주식회사 아이바 이원무 대표, 주식회사 케이씨엠티 김준영 대표등이다. 성실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3회 이상, 연 100만 원 이상 납부한 자 중 개인 5명, 법인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울주청년회의소(회장 안중호)가 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군의장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5주년 기념 언양 4·2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5년 전 울산에서 일어난 첫 번째 만세운동인 언양 4·2만세운동을 기념해 일본의 식민 통치에 맞선 순국선열들의 독립 및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추진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기념식, 만세운동 재현연극, 언양 시가지를 관통하는 시가행진 등이다. 태극기 배지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학생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2일 울주군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 지원금 총 4,0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새울원자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서생지역아동센터 등 울주 남부권 8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문화·예술·취미·교육 활동 지원에 사용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울산 남구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문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하 복지팀)과 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민)는 2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해 희망을 굽는 제빵봉사인 희망빵빵 나눔더더 사업을 추진했다. 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상·하반기 2회 희망을 굽는 제빵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손수 만든 빵을 정성껏 포장해 선암동 사회복지시설, 아동 돌봄센터, 경로당 등 간식이 필요로 하는 기관과 행복나눔세대 등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이 있는지 없는지 살피며 사랑의 간식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선암동 찾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4월 한 달동안 경로당 10곳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봄꽃사진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봄꽃사진관'은 경로당 노인들이 종이로 꽃 정원을 만드는 그룹활동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두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무거적십자봉사회(회장 신선주)는 2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봄맞이 사랑의 선물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속 봉사원들은 백미와 음료, 휴지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직접 결연세대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신선주 회장은 "앞으로도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무거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ulsanpress.net
울산렌터카조합(이사장 백승재)이 2일 남구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 50포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백미는 지난달 28일 제 3대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경로식당 3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승재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은 "취임 축하의미로 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청장은 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울산 남구지회(회장 석주은)가 2일 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옥헌)를 방문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영양간식을 전달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울산 남구지회는 지난 2월 27일 발대식을 가진 신생단체로 현재까지 남구 어르신 나눔한마당 효잔치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석주은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이 운영하는 새미골문화마당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교양교육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강좌인 똑똑! 스마트폰 활용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10회 운영됐던 수업을 오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20회 차로 증설해 모집 정원 10명으로 운영한다. 스마트폰은 남녀노소 대부분이 사용 중인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기능으로 활용법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100%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새미골에서는 단순히 전화와 문자 기능을 벗어나 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일 서지웅 후원자의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중고액후원자 네트워크로,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대표 중고액후원자 모임이다. 서지웅 후원자는 2024년 울산지역본부 그린리더 4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서지웅 후원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사단법인 천수복지회(회장 이상일)과 이사진6명은 2024년 4월2일 주전초등학교를 찾아 생계위험 어린이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주전초 김안나 교장에게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천수복지회 후원금으로 조성된으로 (사)천수복지회는 년간 5000여만원을 불우청소년 장학금 및 청소년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주전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생활 안정과 지속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사업의 일한으로 시행됐다. 이날 (사)천수복지회 이상일 회장은 "울산지역의 뜻깊은 후원자들의 후원금을 위기가정
S-OIL이 1일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KBS 119상 시상 분야 중 하나인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공헌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 및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이 1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성민 이사장, 김여현 행정 부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1984년 3월 개원한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은 현재 울주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년 동안 총 3억1,787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민
울산 남구가 1일부터 태화강 둔치 스케이트장에서 2024년 울산 남구 자전거 안전교육 및 대여소 무료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기초적인 자전거 통행원칙, 통행방법, 운전자의 준수사항과 자전거의 점검 및 관리방법 등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한다. 자전거 안전교육과 함께 운영될 자전거 대여소는 어른용 자전거 15대와 어린이용 5대를 비치해 자전거 이용을 위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자전거 안전교육이 다시 시작돼 주민들이 자전거를 좀 더 쉽게 안전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이 4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중구에 위치한 삼일사를 선정했다. 울산보훈지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 홍보하고 있다. 삼일사는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다가 순국한 네 분 열사와 옥고를 치른 스물두 분 애국지사의 위패를 모셔놓은 사당이다.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지방에도 파급돼 울산의 병영에서도 4월 5일과 6일의 양일에 걸쳐 일어났다. 일본군경은 시위군중에게 무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도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BBP) 도전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사항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도전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홍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담은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남구는 지난해 8월에도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달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
남구보건소가 오는 2일부터 효성화학㈜ 용연공장 등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연클리닉 신청자는 주 1회, 8회 차 금연상담사와 1대1 상담이 진행되며, 금연지원서비스로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와 행동강화물품(물병, 지압기, 캔디, 비타민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후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