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우수기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는 점검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경상남도 산업단지정책과, 양산시, 경남개발공사, 외부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중대재해 의무 이행사항 준수 여부 △제반 안전관리규정 및 품질관리 준수 여부 △절·성토, 옹벽, 석축, 구조물 설치 등 시공상태 확인 △지구 외 배수시설(BOX,관로) 대비 여부 △화재예방 △보건관리 등이었다. 또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밀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상생과 시민행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밀양경제 신활력 프로젝트는 6대 분야(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지원, 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정·재정 지원)등 모두 66개 사업, 747억원(직접지원 525억원, 간접지원 222억원) 지원을 목표로 추진했다.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약 301억원(직접지원 245억원, 간접지원 56억원)이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들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됐다. 시는 올해
밀양시는 시정발전 및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온라인 시민평가 후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공무원 실무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으로는 교통행정과 윤형돈 주무관, 건설과 박현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포상금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
양산시는 지난 26일부터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사업 대상지를 변경·확대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사업 대상관광지인 통도사, 내원사의 입장료가 없어짐에 따라 기존 한국궁중꽃박물관,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에서 숲애서, 대운산자연휴양림, 황산캠핑장 총 3곳이 대상지로 추가됐다. 대상지 변경·확대에 따라 한국궁중꽃박물관 입장료 전액과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 체험비 및 숲애서, 대운산자연휴양림, 황산캠핑장의 이용료로 지출한 금액의 20%를 월 1회 10만원까지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으
양산시보건소는 '양산시모자건강증진센터' 공간 대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산부의 몸·마음 건강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임산부 간 소통과 힐링을 위해 마련된 양산시모자건강증진센터는 배움터·모자휴게실·쉼터 및 수유실·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스트레스 측정기·종아리 마사지기와 같은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여 신청은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고자 하는 기관· 단체·개인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 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대여료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폼 신청서를 작성, 이용
양산시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이어가며 자체 장류 브랜드'엄마의 손맛'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산시 도시재생 1호 마을기업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이사장 정숙자)은 지난 22일 북정동 소재 해초 양산본점(대표 정지은), 한우마을(대표 정훈주)과'엄마의 손맛'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엄마의 손맛 전통장류 전시를 통한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활동 상호 지원 △엄마의 손맛 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은 올해 4월말 북부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팀(이상수, 문진호, 윤병준 교수)은 최근 6월 초 복부대동맥류 수술과 시술을 합해 모두 500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최고 수준의 전문의료기관으로서 혈관외과 수술 영역에서도 귀중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배 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복부대동맥류는 복부의 대동맥이 비정상적으로 팽창되는 혈관 질환이다.수 년에 걸쳐 서서히 커지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 없이 내버려 두면 점점 커지다가 대동맥 파열 및 심각한 출혈을 초래할 수 있어 적시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고용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며, 경남 무역수지는 우상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경남의 5월 고용률은 63.2%로 2004년 4월 이후 최고 수치이다. 이는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른 대면활동 증가와 비대면 수요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경남의 5월 실업률(2.3%)은 2015년 이후 5월 기준 최저 수치다. 점진적으로 개선돼 전국 평균 수치(2.7%)보다 4%p 낮다. 실업자 수는 4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8%(2만4,000명) 감소됐다.도소매, 음식,
밀양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7월 30일까지 밀양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27일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시와 임시정부기념관의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교류사업으로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인 '기억상자'를 만나볼 수 있다.'기억상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활동과 대한민국 정부로의 계승, 해방된 조국으로 환국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상자마다 축소된 복제유물, 다양한 영상과 미디어를 이
밀양시는 27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일해 온 공직자들의 퇴임식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을 개최했다.2023년 상반기 퇴임식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직원 가족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퇴임자 및 이임자들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시청 LAM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퇴임 및 이임자의 소회를 담은 메시지 영상,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 영상과 송사, 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퇴임·이임자들은 영상에서 "가족과 동
양산시는 노후 공원 시설 개선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4개년 '도시공원 시설개선 정비계획'을 수립해 공원 재정비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총 153개소에 이른다.2023년부터 2026년까지 도시공원 총 13개소에 사업비 약 56억원을 투입, 균형있는 도시 개발을 위해 지역별 적절한 분배와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공원은 범어근린공원(물금읍)과 서일동공원(중앙동), 북정메타공원(삼성동), 교동어린이공원(강서
양산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6일 이정곤 부시장이 직접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우려지역 현장을 점검했다.이정곤 부시장은 태풍 '차바'내습 시 지하주차장 등이 침수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대우마리나 아파트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차수벽을 설치해 입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아파트 관계자에게 당부했다.또 상북면 석계리 새진흥아파트를 방문해 배수펌프 시설과 인근 반회소하천 홍수방어벽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이정곤 부
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나동연)는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350명의 선수단이 총 16개 종목(개인6, 단체9, 체험)에 출전해 종합 4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통영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1~22일 이틀간 통영시 일대에서 개최해 도내 18개 시·군 대표 4,000여명이 29개 종목(개인12, 단체9, 체험8)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지난 19일 사전경기로 치러진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개회식과 단체종목이 이뤄졌으며 22일에는 개인종목이 진행됐다.박우현 사무국장은 "김영수 수석 부회장을
양산시는 매년 하절기 낙동강에서 발생하는 조류로부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조류부산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과 맛·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 2-MIB 검사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27일 양산시는 지난 15일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조류부산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 검사항목을 1종(LR)에서 6종(LR, YR, RR, LA, LY, LF)으로 확대하고 검사주기도 평상시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또 수돗물에서 곰팡이, 흙냄새를 유발하
양산시는 양산하수처리장 운영에 주요 장비인 생물반응조의 송풍기를 고효율 기자재로 교체해 하수처리장 에너지사용량을 절약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지역에너지절약 사업을 5월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27일 양산시는 2019년 양산하수처리장 에너지진단 결과, 생물반응조 포기조 내 산소를 공급하는 송풍기의 노후(설치 1998년)로 인한 저효율 운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에너지절약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송풍기 교체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선정, 2억5,000만원(국비 1억원, 시비 1억
지난 22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인(국민의힘, 양산5) 의원은 "차별 없는 영유아 돌봄과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나라의 미래이자 우리의 희망인 영유아들에게 도교육청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인 의원의 이같은 주장의 근거는 지난 5월 15일 교육부가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 선도교육청 선정 결과 9개 시·도교육청이 총 13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사역량강화 부문을 신청, 선정됐다.그런데 해당 추진과제는 교육과정 운영 격차 해소를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용식 의원(국민의힘, 양산1)이 제안한 '경상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 지난 22일 열린 제40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향후성과가 주목된다.이용식 의원은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수는 19만1,514기 이고, 이중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시설의 비중이 75.1%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날 신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의 주차공간이 지하에 있어 지하주차장내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경남도 차원
밀양시는 민선8기 시정모니터위원 32명과 도래재자연휴양림, CCTV관제센터 현장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위원들은 시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직접 체험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문을 연 도래재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산림휴양관과 숲 산책로 등을 견학했다. 향후 밀양의 성장동력이 될 영남알프스의 산림휴양벨트 구축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이어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CCTV를 통합 운영하는 시의 안전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방문한 시정모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김철순, 이하 경남 농관원)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8만여 농가(신청면적 약 11만 ha)를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로서 공익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올해 경남 농관원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4가지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경남관광재단은 경남관광의 추세와 현황을 담은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를 6월부터 매월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는 경남관광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테이터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업계·학계·지차체가 경남 관광 테이터와 동향을 손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매월 웹 형태로 발간되는 경남관광 동향과 이슈 리포트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관광 빅데이터 및 융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남관광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다.이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