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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소장 윤광원)는 4일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 대상자에 대한 전문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더스병원(원장 김경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 보건 관련 상담에 대한 전문의들과 보호관찰관들의 연계지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울산보호관찰소 윤광원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중 알코올 중독 및 응급구호 대상자 등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문의료서비스의 밀착 제공으로 이들의 재범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r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