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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유동성 자금을 마련해 놓았지만 그 이상의 큰 자금이 빠져 나갈 상황이 생겼을 때 금융상품을 해지하거나 돈을 빌리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팁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돈이 매달 빠지는 목록을 체크를 해보아야 합니다. 간략히 몇 가지를 알아보면 생활비, 보험료, 투자자금(적금 및 펀드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동성 자금으로 모으는 돈 등이 있을 것입니다.

돈이 매달 빠지는 목록 체크부터

 그러면 돈을 내지 않아서 손해를 보지 않는 상품, 즉 돈을 내지 않아도 해약이 되지 않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보아야 하며 평소에 이런 목록 리스트를 준비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모든 금융상품은 납입 중지가 됩니다. 펀드의 경우도 납입 중지가 가능하며 적금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단 보험의 경우는 2달간 납입을 하지 않으시면 실효상태가 됩니다. 즉 보장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한 달씩 미루어서 내도 됩니다. 이때의 장점은 돈을 내지 않아도 보장은 그대로 받는 것입니다. 펀드 역시 운용은 되죠.

즉 투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이럴 경우 월 100만원 이상의 투자를 하는 가정의 경우 2달이면 200만원의 유동성 자금이 생깁니다. 돈이 급할 경우 100~200의 돈도 당장 구하기가 힘듭니다. 그만큼 돈 거래가 요즘 개인들끼리는 없습니다. 아무리 친한 경우에도 100만원 단위의 돈을 선 듯 빌리기는 힘듭니다.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젊은 세대의 경우는 돈이 없을 뿐더러 결혼을 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사이는 자금 자체를 혼자 관리하고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고 자녀라도 키우는 경우 이런 돈을 사용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누구나가 다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손해 없는 상품부터 활용

 사실 여유가 있어도 돈을 빌려주는 거래는 잘 안하고 말이죠. 일단 이런 방법을 찾으시면 약 100 이상의 목돈을 가게의 리스크 없이 준비 하실 수 있고(대부분 보험은 연체 하면 안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으신대 두 달 연체만 아니시면 피해를 보시는 사항이 없으시니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한 가계의 보험료 저축보험 포함 평균 30~40만원 이상 나가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보험 약관 대출 같은 경우나 펀드로 돈을 대출 받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이자가 나가기 때문에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마이너스 통장을 바로 만들 수 있도록 은행과 거래 실적을 잘 쌓아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거래 실적의 방법에 대하여서는 앞의 칼럼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1금융권 담보대출 추천

금융상품을 활용해서 긴급 자금을 만들 수 있는 간략한 팁이 있고 대출을 생각하면 무조건 1금융권에서 담보 대출을 추천드립니다. 대출의 경우 좋은 대출과 나쁜 대출이 있습니다. 왠만하시면 안 받으시는 것이 좋은 것이 대출이구요, 허나 급히 돈이 필요할 때 누구에게도 손을 내밀 상황이 안 되시면 급히 대출을 하시려고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대부분 좋은 조건으로 대출 받기가 힘듭니다. 평소에 주거래 은행에 본인의 대출 한도나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주거래 은행의 직원에게 문의를 하시면 파악이 가능 하십니다.
 
2달에 1번 이상 조회는 안하여 보시는 것이 좋으며 그 이유는 자주 조회를 하시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시니 한해에 1~2회 정도가 적당하십니다. 이렇게 최선책과 최악의 상황에도 유동 자금을 준비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두 가지 정도 알고 있으면 가게의 재정적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빛과 무리한 대출 이자는 본인의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늪과 같습니다.
 이러한 늪에 빠져서 계속 마이너스가 되는 재정상태가 아닌 슬기롭게 잘 이겨 내시는 방법을 강구하시고 찾으셔서 가게를 잘 지켜나가시는 울산신문의 독자 분들이 되셨으면 하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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